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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주말을 이용해 짧은 여행을 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가까운 안면도가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할 뿐 아니라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도 개최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9월말부터 10월 13일까지 안면도 백사장항에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로 이곳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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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4: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9월은 가을의 초입으로 등산, 자전거 등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본격적으로 스포츠를 하기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얘기를 나누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가까운 태안 안면도가 제격이다. 서해 바다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안면도는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안면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14곳에 달하는 해수욕장이 늘어서 있다.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해 바람아래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등 제각각의 매력을 자랑하는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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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6월 10일 보령해저터널이 7년만에 관통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보령-태안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태안 안면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안면도는 국내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리아스식 해안을 품고 있으며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당일치기나 1박2일 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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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11: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재 태안 안면도에는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한창이다. 200여 품종의 튤립과 중세 유럽을 상상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테마의 정원으로 입소문을 모으면서 지난 5월 6일 현재 누적 입장객수 48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태안 세계튤립축제는 5월 12일부로 아쉽게 막을 내리지만 서운해할 필요가 없다.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태안 알리움 축제가 시작되며, 지난 4월 20일 개막한 홍가시나무 천국 페스티벌도 5월 30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또한 코리아플라워파크 빛 축제와 태안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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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전국이 봄 꽃내음으로 향긋하다. 경남 진해 벚꽃부터 거제 지심도 동백꽃, 제주 유채꽃, 전남 구례 산수유꽃, 남원 바래봉 철쭉 등 색색의 꽃이 물결을 일으켜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좀 더 다양한 꽃 축제를 즐기려면 올 봄 나들이는 태안으로 떠나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태안에서는 수선화 축제(4월 5일~5월 1일), 태안 세계튤립축제(4월 13일~5월 12일), 홍가시나무 천국 페스티벌(4월 20일~5월 31일), 태안 알리움 축제(5월 13일~6월 2일)등 다양한 꽃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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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쌀쌀한 날씨 뒤로 은은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어느 덧 봄기운이 완연해졌다.포근한 날씨로 가벼워진 옷차림에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지만 나른하고 잠이 쏟아지거나 입맛이 없어지기도 해 컨디션 관리가 특히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그럴 때는 여행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낭만적인 봄 바다의 정취와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태안 안면도는 봄마다 전국에서 모여든 식도락가와 애주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태안에서 오는 4월과 5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