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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중소·중견 기업과의 기술선도형 R&D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확장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에서 R&D를 총괄하고 있는 디터 슈트로블 박사,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포함해 산업부, 독일대사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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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7: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전기차 위탁생산을 준비 중인 명신산업 군산공장이 중국계 전기차 스타트업인 패러데이퓨처와 차량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다.명신 관계자는 “올해 안에 중국계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퓨처와 전기차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산형 일자리 추진단 관계자도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패러데이퓨처와 오는 11월 께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명신은 연말까지 패러데이퓨처와 전기차 위탁생산 물량과 생산 시기 등에 대한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위탁 생산이 진행될 경우, 명신은 패러데이퓨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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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16: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연료전지 분야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신규 생산 거점 두 곳을 추가로 구축한다.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모비스는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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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6: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연말부터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일 BMW그룹코리아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최상의 전기화 모델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전기화 모델 특화 정비 인프라 확충, 고전압 배터리와 CFRP 차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전기화 모델 소유 고객을 위한 전용 편의 서비스 마련 등 인프라, 인력,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BMW 그룹 코리아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것이다.먼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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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18: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2030년까지 미국 신차 판매량의 50%를 전기화한다는 목표를 추진중인 가운데, 민주당이 노조가 결성된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 추가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이 법안은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빅3 업체에만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로, 이 법안이 발의되면서 토요타, 혼다,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현대차 등 외국계 자동차업체들이 크게 반발해 왔다.법안에 따르면 노조가 결성된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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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4: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을 올해 예산인 1조5,642억원보다 80.8% 늘어난 2조8,279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친환경차 목표보급대수는 올해 11만6,185대보다 2배가량 늘어난 23만5천대로 설정했다.그러나 전기 승용의 대당 국고보조금은 올해 700만원보다 100만원 줄어든 600만원에 책정됐다. 국고보조금이 축소된 만큼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 서울시는 지난해 최대 45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6월까지 400만원을, 7월부터는 200만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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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2: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전기 승용 국고보조금이 올해 7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줄어든다.1일 환경부는 2022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 지출을 11조7,9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인 10조1,665억원보다 6% 늘어난 것이다.이 중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이 올해 예산인 1조5,642억원보다 80.8% 늘어난 2조8,279억원에 책정됐으며 전기차 관련 예산이 올해 1조1,226억원보다 8,126억원 늘어난 1조9,352억원, 수소차는 올해 4,416억원보다 4,511억원 늘어난 8,9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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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3:2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요즘 1톤 트럭 같은 생계형 차량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1톤이나 1톤 미만 트럭은 이삿짐이나 용달, 푸드트럭, 농사용 등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아 ‘서민의 발’로 불린다.소형트럭은 현대자동차의 포터와 기아 봉고, 한국지엠의 다마스, 라보가 판매돼왔으나 최근 다마스. 라보 판매가 완전 종료되면서 지금은 포터와 봉고트럭이 유일하다.다마스와 라보는 한국지엠이 채산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생산을 중단하면서 남은 재고가 판매돼 왔으나 지난 6월 다마스 14대 출고를 끝으로 완전히 판매가 중단됐다.때문에 소형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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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09: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대전∙충청지역 랜드마크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점에 BMW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BMW 대전신세계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충청지역 최대 복합문화 공간 내에 위치한 덕분에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방문해 최신 BMW 모델들을 둘러볼 수 있다.연면적 330.7m2 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4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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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화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2030년까지 대형 픽업트럭과 SUV를 전기차보다 더 많이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M과 포드,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은 바이든 행정부의 2030년 전기화 목표 발표자리에 참석,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며칠도 안 돼 이 방침에 역행하는 입장을 내놨다.미국 자동차업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간 전기차 생산량이 700만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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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0: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첫번째 멤버로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Audi Skysphere Conce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으로 직결되는 모델이며, 탑승자에게 매혹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인테리어가 인터랙티브한 공간이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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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6: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차량의 화재나 결함 문제가 자동차업체들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수 만개의 부품들로 조합된 엔진차와 달리, 전기차나 수소차는 부품 수는 훨씬 적지만 핵심부품인 배터리나 연료전지스택의 값이 워낙 비싸, 한 번 터지면 천문학적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게 자동차업체들의 새로운 고민이다.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 절반을 전기화하는 목표를 추진 중인 가운데, 배터리 화재 리스크 해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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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절반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상태로 만들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번 행정명령은 다른 국가가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동안 미국을 업계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동차와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해 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 계획의 일부다.백악관은 이날 행사에 GM의 메리 바라 CEO, 포드의 짐 팔리 CEO, 스텔란티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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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14: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3위 배터리 제조사인 SVOLT 테크놀로지가 코발트가 들어가지 않는 ‘코발트프리배터리’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코발트프리배터리’는 희귀 금속인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로, 양극재에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사용하는 삼원계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코발트를 제거한 이원계란 점이 특징이다.SVOLT의 ‘코발트프리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kg당 240Wh로 CATL.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업체들이 제조하고 있는 삼원계 배터리의 kg당 250~280Wh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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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3: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1위 2차전지 기업인 CATL이 지난 29일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개했다.CATL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1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셀 에너지 밀도는 160Wh/kg으로, 급속 충전을 통해 실온에서 15분 만에 전력의 80%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현재의 리튬인산염철 배터리보다 약간 낮지만, 빠른 충전속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전기화학적 성능 덕분에 영하 20°C의 저온에서 90% 이상 방전 유지율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CATL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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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6: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가 국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더 많은 아우디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순수전기차와 고성능 모델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아우디는 지난해 국내에서 큰 관심을 끈 아우디e-트론 55 콰트로에 이어 지난 5월 2종의 전기차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이어 연내에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우디 고성능 브랜드인 ‘아우디스포트’가 생산하는 R8 및 다양한 RS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다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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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12: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결함조사 및 리콜업무를 담당하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소방청과 협력,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찾기에 나섰다.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는 “테슬라 모델3 등 국내에서 발생한 몇 차례 화재에서 완전히 진압하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애를 먹었다”며 “화재 진압을 포함한 전기차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실례로 지난 4월 미국에서 모델S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관 8명이 달라붙었는데 무려 7시간 동안 진압 작업을 진행했으며 사용된 물이 1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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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5: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자동차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순수전기차의 이름을 프롤로그(Prologue)로 결정했다.28일(현지시각) 혼다차 미국법인의 데이브 가드너(Dave Gardner) 수석부사장은 성명에서 “우리의 첫 번째 볼륨 전기차는 전기화로의 전환을 시작할 것이며 혼다 프롤로그라는 이름은 우리의 제로 배출 미래로 이끄는 역할을 나타낸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혼다와 GM이 공동개발 중인 프롤로그는 GM의 3세대 신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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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6: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내달 전기자동차 충전용 전력에 부과하는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할인율을 현행 50%에서 25%로, 전력량 요금 할인율을 30%에서 10%로 낮춘다.이번 할인율 축소로 환경부 환경공단의 급속충전 요금이 현 kWh당 255.7원에서 300원대로 민간 업체의 완속충전 요금이 최대 200원대에서 최대 300원대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한전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전기차 특례할인 제도의 할인율을 조정한 데에 따른 것으로 한전은 경영 실적 개선을 위해 2019년을 끝으로 해당 특례를 종료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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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6: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023년 A세그먼트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 이 차종은 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전기차를 내 놓는다는 현대기아 전동화 전략의 일환이다.현대차는 A세그먼트 전기차 개발을 위해 최근 미국 보그워너사와 iDM(통합 드라이브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보그워너 iDM(Integrated Drive Module)은 e-모터와 기어 박스 및 인버터를 모듈식으로 통합하는 기술로, 특히 인버터는 보그워너사가 지난해 인수한 차량용 인버터 제작업체 델파이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이 적용됐다.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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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8: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 (Volvo Cars)가 오는 6월 30일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한다.테크 데이는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나 폭스바겐 파워 데이와 같은 개념으로, 볼보가 그동안 개발한 신기술이나 향후 전동화 로드맵 등을 공개하는 자리다.볼보자동차는 이날 전동화 노력에 대한 내용과 자동차 컴퓨팅, 차세대 보안 기술과 최신 자동 운전기술을 포함한 미래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볼보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했으며, 이번 첫 테크 데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