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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브랜드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가 2023년 11월 30일 부로 퇴임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토스텐의 후임으로 BMW UK의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브라운리지(Chris Brownridge)가 선임됐으며, 2023년 12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최고경영자는 지난 2010년 롤스로이스모터카에 합류해, 1904년 창립자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의 만남을 주선하고 롤스로이스 경영을 담당했던 클라우드 존슨(Cl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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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11:30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은 유럽에 판매할 신모델을 앞으로 전기화해 나갈 것이며,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닛산은 이를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를 발표했으며, 이 콘셉트카는 닛산의 대표적인 소형차 마이크라를 대체할 모델의 힌트도 담고 있다.영국에 있는 닛산 디자인 유럽이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도시를 위한 전기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포뮬러 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덕분에, 낮고 공기역학적인 프런트 엔드,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에어 스커트 등이 특징이다.조금만 더 손을 본다면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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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06:4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현대 모터 파이낸스 사업부를 통해 진행되는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미국에서 신형 전기차를 구매 또는 리스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가정용 충전기와 설치 크레디트를 제공한다.9월과 10월 두 달간 신형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 또는 리스하는 고객에게 549달러(약 75만 원) 상당의 무료 차지 포인트 홈 플렉스 레벨 2 전기 충전기를 설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600달러(약 80만 원)의 설치 크레디트도 포함되어 있어 총 1,100달러(1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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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0:40
[M투데이 온라인팀]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브랜드 볼보는 지난 19일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행사 'Climate Week NYC'에서 2024년 초까지 볼보가 생산하는 모든 모델에서 디젤 엔진을 단종하겠다고 밝혔다.볼보는 2030년까지 전기차만 판매하고,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은 완전한 전기화를 향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이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생산 기한은 몇 달 남지 않았다.이번 볼보의 발표는 지난 2022년 볼보가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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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11: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이 지난 13일, 오는 19일 신형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를 예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폭스바겐은 월드 프리미어 모델이 어떤 차종인 지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소형 SUV '티구안(Tiguan)'의 차기 모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차세대 티구안은 3세대 모델로, 이미 프로토타입 사진이 공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3세대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소형 플랫폼인 MQB evo를 사용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구동 방식 차종과 신기술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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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0: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1월 볼보의 순수 전기차 시대를 여는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Volvo EX30'을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 EX30은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로 다변화 되고 있는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됐다.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겁게 만드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상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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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4:28
폭스바겐그룹이 2007년부터의 이미지를 대체하는 기업 디자인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그룹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고 폭스바겐 브랜드 연관 이미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마크를 "Volkswagen Aktiengesellschaft(폭스바겐주식회사)"에서 "Volkswagen Group(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무엇보다도 워드마크와 글꼴, 색상, 디자인 요소, 시각적 언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반영될 예정이다.텍스트, 스크린샷,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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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신형 랜드 크루저는 2023년까지 현재 모습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토요타의 엔지니어들은 완벽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에 대해 검토 중이다.토요타 랜드 크루저는 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분명히 미래지향적인 부분들이 담겨있다.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토요타의 엔지니어들은 2030년까지 기준을 맞추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토요타는 신형 랜드크루저에 우선 i-Force Max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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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는 유럽 시장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i30의 또 다른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치백과 패스트백 모델에 이어, i30 왜건의 위장된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왜건은 i30 해치백과 함께 촬영되었는데,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차량의 프로필이 이전 모델에서 이어받았기 때문에 위장막을 덮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i30 모델과 마찬가지로 시각적 업데이트는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변경된 그릴이 더해진 프런트 엔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LED 그래픽은 현재 모델의 최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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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2:03
BMW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가 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오픈했다.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507㎡(약 1,363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강원특별자치권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BMW·MINI 원주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뿐만 아니라 사고차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풀샵으로 운영되며, 11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 총 3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전기차 고전압 수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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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포드가 내년 1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전기 모드로 48km를 주행할 수 있는 2025년형 포드 브롱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2024년 중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모터트렌드는 포드 브롱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4도어 한정으로 출시될 것이며, 가격 역시 55,000달러(약 7,000만 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 모터는 자동변속기에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터는 최대 출력 100kW와 24.9kg.m의 토크를 내며,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결합하면 합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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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6: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9,984억 원, 영업이익 7,4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분기 매출액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6,685억 원의 삼성전자를 734억 앞선 것이다.영업이익은 연초 진행한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 선순환 관련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가량 줄었다.다만 이러한 일회성 비용 영향에도 콘텐츠.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사업 성장과 전사 워룸(War Room)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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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0: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가전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한다.이를 위해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추고 2030년 매출 100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LG전자 CEO 조주완(曺周完)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트렌드와 사업환경의 변화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LG전자는 중. 장기적으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를 핵심 추진 전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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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이 향후 몇 년간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공장을 '북미 지역을 위한 전기차 생산 허브'로 재편할 계획을 밝혔다.2003년부터 누적 5백만 대 이상을 생산해 온 이곳은 전기화 전환 흐름에 따라 닛산의 전기차 생산 및 테크 센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닛산 지난 2월 5억 달러(약 6,500억 원)를 투자해 이곳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할 준비 중이다.초기 계획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는 두 가지 신형 닛산 및 인피니티 전기차가 2025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해외 매체 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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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주요 파트너를 활용해 경쟁력 확보를 노리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미래 전기차 인테리어에 필요한 필수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지리 자동차를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지리 자동차가 애스턴마틴의 시트와 공조장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리 자동차는 애스턴마틴 지분의 17%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지리 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30% 더 효율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미래 전기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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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7: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세계적 전기차 기술 기업 루시드 그룹(Lucid Group)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스릴 있고 선호도 높은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첨단 전기차 모델을 위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시스템 설계· 제조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루시드 그룹으로부터 전기차 관련 최첨단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루시드 그룹의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관련 기술은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자체 배터리 전기 자동차(Battery E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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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23: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최근 출시한 비행기용 응축형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CATL은 이 응축형 배터리가 최대 500Wh/kg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비행기의 전기화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CATL은 전기 화학 반응으로 인한 고 에너지 밀도 소재의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응축형 배터리에 전도성이 높은 생채 모방 응축 상태의 전해질을 활용했다.이를 통해 각 체인 간 상호 작용력을 조정할 수 있는 마이크론 수준의 자기 적응형 망구조를 구성, 셀의 전도 성능을 개선하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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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1:0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6일,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Spectre)’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다. 이번 공개 이벤트는 하반기 출시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스펙터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 한국 공개 행사를 위해 특별 맞춤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크레센도(Crescendo)’를 현장에 전시했다. 프랑스 리큐어의 오묘한 빛깔에서 영감을 얻은 샤르트뢰즈(Chartreuse)와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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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21: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6월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키노트 이벤트를 갖고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Volvo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EX30은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전기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됐다.특히,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겁게 만드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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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4: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완공, 본격적인 중국 수소모빌리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HTWO(Hydrogen+Humanity)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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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4:3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문을 연 BMW R&D 센터코리아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BMW 그룹 내에서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이곳에서는 전기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진다.지난 2019년에 방한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한국 R&D센터 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