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15 11: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앱을 ‘카앤(Car&)’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카앤은 최신 앱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주유, 쿠폰 등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간결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및 적립 환경을 구축했다.카앤 앱을 이용하면 인근 주유소를 찾아 모바일로 할인 결제하고 주유소에서는 차량번호만으로 빠르게 주유와 적립을 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주유 패턴,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터치 한번으로 결제와 적립이 마무리되는 시스템이다.월 단위 구독 서비
-
2022.12.15 08: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산업 및 기업금융 전문 기업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건설기계 구입자금에 필요한 할부 금융을 지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자금경색으로 침체되고 있는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사옥에서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영업본부장과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 고객 전용 저금리 금융상품을 개발 및 출시
-
2022.12.09 09: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정부는 “현대차그룹과 SK온이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공장 부지로 ‘바토 카운티’를 선정했다”며, “새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생산공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에 따르면, 양사는 애틀랜타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져 있는 바토우 카운티 411번 고속도로 인근 부지에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립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
2022.12.07 09: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혜택이 한층 강화된 ‘BMW 엑설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을 선보인다.BMW 엑설런스 클럽은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에게 기본적인 차량 관리는 물론 BMW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이다.BMW 코리아는 이번에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강화하며 총 12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딜리버리 라운지에서
-
2022.12.01 09: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와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지난 30일(현지시각) Electrive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르노그룹과 에어버스는 차세대 자동차 및 비행기 배터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 제휴를 체결했다.양사는 엔지니어링 팀이 공동으로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연구,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하고 배터리 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항공기에 탑재될 배터리와 연계된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
2022.11.30 10:12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30일 i-ONE Bank(개인) 내 급여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IBK급여라운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IBK급여라운지’는 매월 IBK계좌로 50만 원 이상 급여를 받는 고객에게 스탬프를 제공하고, 고객은 적립된 스탬프를 사용해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비대면 혜택관이다. 또한, 급여실적 현황과 제휴 할인쿠폰, 재테크 정보, 맞춤 상품 추천 등 급여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IBK기업은행은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IBK급여라운지’ 첫 입장고객에게 GS2
-
2022.11.30 09: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협력에 나선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CNBC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공략을 위해 중국 IT업체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는 자율주행과 고선명 지도 등 새로운 첨단 분야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니오는 텐센트의 막대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 저장과 자율주행 훈련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텐센트는 게임, 소셜 미디어, 클라우드 컴퓨팅
-
2022.11.23 17: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과 고려아연이 미래 전지소재 시장 주도를 위해 전방위적 사업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23일 고려아연과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방지법) 충족을 위한 원재료 발굴 등 포괄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고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 하기로 했다. IRA 충족 전지 원재료 발굴 등 미래 성장 분야서 사업협력 추진양사는 특히 전지소재 분야에서 IRA에 공동 대응키로 하고, 법안을 충족하는
-
2022.11.23 07:4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일본 소니와 혼다자동차가 공동 개발 중인 전기차에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 콘솔을 장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니혼다모빌리티(SHM)의 이즈미 가와니시 (Izumi Kawanishi) 사장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중인 전기차는 운전에 대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가와니시사장은 SHM이 만드는 전기차는 콘텐츠 및 리소스 가용성이 테슬라 차량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며 이것이 테슬라에 비해 우리 차량이 갖는 장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
2022.11.17 09: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17일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홈앤서비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은 충전기 설치가 까다로운 공동주택 거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로 충전기 설치 상담부터 현장실사, 개통,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충전솔루션을 제공, 현재 전국 단위 6,000여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이번에 마련된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은 기아 전기
-
2022.11.09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그룹이 8일(현지시간) 글로벌 IT기업 구글과 자동차용 소프트 등을 공동 개발키로 하는 제휴관계 체결을 발표했다.분리작업이 진행중인 전기차(EV) 부문 별도회사는 미국 반도체업체인 퀄컴에 출자한다. 여기에는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도 함께 출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르노는 구글의 기본 소프트(OS)인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 자동차용 소프트를 공동 개발하며, 2026년에 이 소프트를 탑재한 신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르노는 자동차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 향
-
2022.11.03 11:35
[M투데이 최태인기자] 자동차를 구매할 때 제품력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잔존가치다. 차량을 운행하다가 중고차로 매매할 경우, 높은 잔가를 보장받아야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잔존가치는 브랜드나 차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브랜드가 가치가 높고 인기가 있는 차종은 그렇지 못한 차량에 비해 잔존가치가 훨씬 높다.리스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계약기간 만료 후 차량을 인수할 때 잔존가치가 낮으면 그만큼 경제적인 부담이 커진다.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차량을 판매할 때 계약기간 만료 후 차량가격의 50%, 혹은 65%까지 잔가를
-
2022.11.02 11: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일본 현지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이 일본내 정비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현대모빌리티재팬은 지난 2009년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 이래 12년 만에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친환경 차량으로 지난 2월 재진출했다. 현대차는 차량 판매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한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도 일본 전역으로 확대 구축하고 있다.현대모빌리티재팬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일본 주요 지역에서 30곳의 정비공장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A
-
2022.10.31 15: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자동차그룹 스텔란티스가 중국 광저우기차집단과 설립한 ‘지프’브랜드 차량을 생산하는 중국 합작사가 파산 신청한다고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합작투자는 2022년 상반기 결산에서 손실처리됐으며, 중국에서 지프 브랜드 차량을 보유한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은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텔란티스는 지난 7월 광저우기차와의 합작을 일방적으로 종료했으며 광저우기차는 합작종료로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반발하고 있다.합작사는 판매량이 지난 4년간 급격히 감소, 2021년에는 전년 대비 50% 감소한
-
2022.10.27 1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단지(리사이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프랑스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빠른 속도로 구체화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PCT’) 더스틴 올슨(Dustin Olso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 폴리프로필렌 화학적 재활용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계약(JVA)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합작법인에 50대50으로 각각 지분 투자하며, 공장은 오는 2025년 2분기 중
-
2022.10.27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전기차 및 배터리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현대차그룹 차원의 첫 공장인 HMGMA에서는 북미에서 판매될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전기차종 5-6개가 생산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에 공장 건설에 착수, 2024년 말 완공,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메타플랜트 아메리카‘로 명명된 이 공장은 전기차 생산뿐만 아니라 배터리까지 전기차 제조와 판매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의 현지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특히, 전기차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핵
-
2022.10.26 14: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중국 로보택시업체인 위라이드(WeRide)가 중국에서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시범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술 전문매체 테크크런치(Tech Crunch)에 따르면 25일 위라이드와 현대차는 위라이드 본사가 있는 남부 광저우에서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운행 시범지구’를 개설키로 했다.위라이드는 로보택시 운영업체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양 사는 그러나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의 시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언제부터 시작할지 등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발표문에서
-
2022.10.26 0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HMGMA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
-
2022.10.18 14: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데이터 분석 업체인 ‘텐큐브와 제휴, ‘i-ONE 자산관리’에서 금융기관의 거래 알림을 모아 볼 수 있는 ‘금융거래 모두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금융거래 모두알림’은 문자와 금융 앱, 카카오톡으로 받고 있는 금융 알림을 모아 실시간 팝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현재 필요한 서비스나 상품도 안내해 준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를 연결하지 않은 기관의 알림까
-
2022.10.13 16:1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소니그룹과 혼다자동차가 공동 출자한 전기자동차(EV) 신설법인인 ‘소니혼다모빌리티’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기차를 북미 혼다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신설법인은 2025년 상반기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 2026년 초부터 북미시장에서 출고를 개시한다.전기차 판매는 테슬라와 같은 온라인 판매방식을 채택한다.소니혼다모빌리티는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가파르게 전동화로 전환하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와 전자기술력을 내세운 제품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소니와 혼다차는 지난 3월 전기차 분야 제휴를 발표하고 9월
-
2022.10.13 10:26
전자계약 전문기업인 모두싸인이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신한 SOL 내에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모두싸인은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문서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이번 전략적 제휴 대상인 신한 SOL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와 API 연동이 가능해 맞춤형 전자서명 및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삼성전자, SK, 카카오, DHL, 토스, KB손해사정을 비롯한 19만 기업 고객과 350만 누적 이용자를 확보한 전자계약 업계 선두기업이다.이번 업무 제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