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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신한은행 제휴, 신한 SOL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22.10.13 10:2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모두싸인 김여섭 미래전략그룹장, 이영준 대표(왼쪽)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개인부문장, 김현조 디지털전략부장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싸인 김여섭 미래전략그룹장, 이영준 대표(왼쪽)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개인부문장, 김현조 디지털전략부장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계약 전문기업인 모두싸인이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신한 SOL 내에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두싸인은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문서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이번 전략적 제휴 대상인 신한 SOL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와 API 연동이 가능해 맞춤형 전자서명 및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삼성전자, SK, 카카오, DHL, 토스, KB손해사정을 비롯한 19만 기업 고객과 350만 누적 이용자를 확보한 전자계약 업계 선두기업이다.

이번 업무 제휴로 신한 SOL에서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 SOL 내 계약 대금 정산 등 금융 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이 외에 양사는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타 서비스·사업모델 개발 및 확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협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모두싸인은 전자문서 및 전자서명을 통한 금융-전자계약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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