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전문기업인 모두싸인이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신한 SOL 내에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두싸인은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문서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이번 전략적 제휴 대상인 신한 SOL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와 API 연동이 가능해 맞춤형 전자서명 및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삼성전자, SK, 카카오, DHL, 토스, KB손해사정을 비롯한 19만 기업 고객과 350만 누적 이용자를 확보한 전자계약 업계 선두기업이다.
이번 업무 제휴로 신한 SOL에서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 SOL 내 계약 대금 정산 등 금융 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이 외에 양사는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타 서비스·사업모델 개발 및 확대,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협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모두싸인은 전자문서 및 전자서명을 통한 금융-전자계약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