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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08:02
현대자동차와 대우버스가 2006 부산모터쇼를 통해 차세대형 고급 대형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VIP를 위한 유럽스타일의 미래형 고속버스 컨셉카를 이번 모터쇼에 전시했다. 이 차는 길이 12000mm, 폭 2495mm로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28인이 탑승가능한 우등고속버스용이다. 이 차에 탑재된 엔진은 기존 인젝션 펌프타입의 디젤엔진 개념을 완전히 탈피한 풀 전자제어시스템인 파워텍 엔진을 탑재했고 각종 센서의 신호로 운전조건에 따라 연료량 및 분사시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매연발생량을 최소화시킨 친 환경적 고속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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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07:29
BMW가 Z4 쿠페와 Z4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개발, 세계 주요시장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Z4 쿠페는 지난 2005년 동경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Z4 쿠페 컨셉카를 그의 원형대로 양산한 차량으로 당시는 오픈형이었지만 양산형은 지붕을 덮었다. BMW는 특히, 이번 신형 Z4를 내 놓으면서 뒷부분의 설계를 완전히 변경했으며 양산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마그네슘 합금을 크랭크 케이스에 사용한 3.0Si엔진을 탑재했다. 또, 343마력급 직렬 6기통엔진과 이번에 새로 개발된 경량 서스펜션을 적용한 M 쿠페도 동시에 시판한다. 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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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22:36
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부산모터쇼에 실내를 특급호텔 수준으로 꾸민 초호화 리무진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VIP용 유럽형 최고급 리무진버스 컨셉카와 국산 1호 굴절버스, 메가트럭 윙바디, 트랙터 덤프 등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을 차종 중의 하나인 리무진버스 컨셉카는 에어로타운 버스를 베이스로 개발된 초호화버스로 실내에는 대여섯명이 편한하게 앉을 수 있는 응접실과 대형 멀티미디어, 그리고 분위기 있는 무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첨단 안전시스템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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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0:26
GM 코리아(대표 김근탁 www.gmautoworld.co.kr)는 최근 주문이 늘어난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캐딜락(Cadillac) STS’의 2006년형 모델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올해 4월 경에 출시된 All New STS는연말이 되면서 주문이 폭주, 10대를 비행기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특급 공수하고, 30여대는 연말까지 프리미엄 컨테이너 선박을 통해 들여오는 특급 운송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컨테이너’ 수송은 각각의 차량이 개별 컨테이너에 실어지며 운송시간을 2배 이상 단축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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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12:31
GM코리아(대표 김근탁)는 골퍼 최경주 프로에게 캐딜락 올 뉴 STS(All-New STS)를 후원하기로 했다. GM코리아는 최경주 프로가 국내 활동을 위해 방문할 때면 캐딜락을 탈 수 있도록 후원하고 20일 강남에 위치한 캐딜락/사브 논현 전시장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캐딜락 All-New STS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을 지향하는 캐딜락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퍼포먼스가 한층 강화된 것은 물론, 첨단 테크놀로지가 도입되었다. 후륜구동인 All-New STS는 차세대 노스스타(Northstar) 4.6L V-8 엔진(32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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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10:48
미국 자동차 업계에 연료비용 절감을 위한 초경차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고 오토모티브 뉴스를 비롯한 각종 외신들이 보도했다. 초경차란 2인승 자동차를 일컫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사는 유럽형 초미니 경차인 스마트(Smart)를 2007년까지 미국 시장에 'ForTwo'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라 밝히며 자체 시장 조사결과 스마트의 미국 시장 연 판매 규모가 대략 2만대 가량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대형 자동차 위주의 제품 라인업 및 판매 전략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다임러크라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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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1:08
혼다 신형 시빅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들어냈다. 아메리칸 혼다는 최근 신형 시빅을 발표했다. 2도어 쿠페와 4도어 세단등 두종류의 시빅을 발표해 미국소비자들은 물론, 전세계소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06년형으로 개발된 혼다의 시빅은 유럽형 모델과는 디테일한 면에서 상당한 부분차이가 있다. 아시아와 북미대륙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혼다의 06년형 시빅은 실용성이 강조된 유럽형 모델과는 달리 편리성면이 대폭 강화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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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18:19
제 61회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유럽형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국형 자동차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 미국의 크라이슬러는 300C 디젤모델, PT크루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품한다. 다임러 크라이슬러 300C는 벤츠와 기술 공유를 통해 만들었고 전통적인 미국 차량에서 탈피해 유럽형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300C의 차체 길이는 5015㎜, 폭 1880㎜, 높이 1500㎜로 앞차축과 뒷차축 거리가 3050㎜로 유럽 최고급 리무진보다 길다. PT크루저의 디자인 부분변경 모델인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노즈와 프론트 범퍼,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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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1:58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의 쌍둥이 모델인 로체로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기아차는 구형 쏘나타와 쌍둥이 모델인 옵티마로 참담한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 로체 출시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로체는 오는 10월 중순경 시판이 예정돼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런칭 장소는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로체는 이달 초 유럽에서 전격 공개되면서 국내에도 스타일이 공개된 상태다. 하지만 현재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는 로체는 국내에서 시판될 모델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로체는 국내와 북미 수출 겸용모델과 유럽시장 전용 모델 등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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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14:53
차량용 주파수 분배방안을 둘러싸고 순수국산차업체와 외국자본이 투입된 국산차 및 수입차업체들 간에 치열한 전파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차량용 주파수는 TPMS, 즉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에 사용되는 무선주파수로 빠르면 내년부터 국내에 도입될 예정어서 국산차 및 수입차업체들이 해당 주파수 배분문제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장치는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를 센서가 자동으로 체크, 무선을 통해 계기판에 전달해 주는 시스템으로 미국에서는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의무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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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1:33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모닝이 세계적 베스트셀러카 토요타 야리스보다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유럽형 소형차 모닝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가장 경제적인 자동차’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독일 운전자클럽(ADAC)이 매년 실시하는 자동차 경제성 평가에서 5천400여개의 4인승이상 차량부문에서 모닝(수출명:피칸토)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DAC는 4년 동안 차량을 보유하고 연간 1만5천km를 주행할 경우 구입비, 유류비, 수리비, 세금, 보험료 등 차량 유지비를 km당 유지비용으로 산출해 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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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5:51
쌍용자동차의 카이런이 공식 데뷔했다. SAV(Sports Activity Vehicle)를 표방하고 등장한 카이런은 중형 SUV로 쌍용자동차 라인업에서는 무쏘의 후속 모델에 해당한다. 기존 무쏘에 비해 도심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한 카이런은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GST등과 같은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세단의 안락함과 정숙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는 카이런 하이퍼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박기돈 (메가오토 사진 실장) 파격. 쌍용 카이런을 보고 떠 오른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