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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24
현대자동차의 인기모델인 벨로스터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파킹 브레이크. 선루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오는 15일부터 벨로스터 2900여대에 대해 주차 브레이크 및 선루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1년 4월13일부터 2012년 2월 25일까지 생산된 벨로스터 2408대와 2011년 11월1일부터 지난해 4월17일까지 생산된 모델 456대 등이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에 따르면 벨로스터 2408대는 브레이크가 제동이 잘 안 되거나 운행 중 소음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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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08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4일 스티어링 컬럼 결함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글로벌시장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 총 6만9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GM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주차 록 케이블의 균열 또는 스티어링 컬럼 록 액튜에이터 기어 결함으로 차량이 주차를 한 후 움직이는 문제가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미국 5만5000대, 캐나다 6310대, 멕시코 610대, 그 외 지역 7084대 등 총 6만9000대이며 차종은 2013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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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6:5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부터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리콜 여부를 핸드폰으로 통보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달부터 핸드폰을 통해 차량의 리콜 여부를 통보해 주는 '리콜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리콜 알리미 서비스란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 리콜이 발생한 경우, 즉각적으로 리콜여부를 확인할수 있도록 안내 문자(SMS)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국토부는 리콜 시정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차량 정기검사시에 리콜 여부를 통보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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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10:39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 리프에 대해 배터리 보증제도를 도입한다. 닛산자동차는 28일, 전기차(EV) 리프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보증 제도를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체와 별도로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자체를 보장해 주는 것은 닛산차가 처음으로 쉐보레 볼트 등 다른 자동차메이커들의 판매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사용을 할수록 성능이 저하된다. 이를 감안, 닛산차는 신차구입 후 5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6만마일 (9만6600㎞) 이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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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16:23
중국 신차 신뢰도 조사에서 독일 BMW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조사 회사인 JD 파워 & 어소시에이트사가 최근 발표한 '2012년 중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BMW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신차 구입 후 2-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엔진 및 변속기, 외관, 시트, 에어컨, 조작계통 등 8개 카테고리 202개 항목에 대해 신뢰성을 조사한 것으로, 100대당 결함 건수를 수치화(PP) 시킨 것으로, 6월부터 9월 사이에 중국 37개 도시에 거주하는 54개 브랜드 147개 차종 소유자 1만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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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08: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싼 300만원대에 출시,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도 타타자동차의 나노가 결국 흥행에 실패했다. 타타모터스는 지난 25일, 2008년 시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나노의 지난 5년 간 누적 판매 대수가 불과 22만대 그쳤다며 침체된 승용차사업 강화를 위해 향후 5년 간 750억루피(1조90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70% 가량을 신차종 개발에 투입하며 특히, 나노(Nano) 디젤모델 투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타타모터스는 연료가격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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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5: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한해 내수 시장에서 리콜 및 무상수리를 가장 많이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총 13회의 리콜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해당 리콜 및 무상수리 대수는 68만8409대에 달한다. 주요 내역으로는 1월 K5·K7의 배출가스 실내 유입에 의한 무상수리 21만여건과 포르테 MDPS 작동 문제 11만여건 등이 대표적이다. 모닝의 경우 리어 서스펜션 부품 이상 및 조립 미흡 16만여건, 시동지연 1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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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0:45
국토해양부는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이스케이프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엔진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엔진 과열현상이 발생해 엔진오일이 누유될 경우 화재발생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2년 3월8일부터 2012년 11월26일 사이에 미국에서 제작·수입된 이스케이프(1600cc) 287대다. 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이달 24일부터 포드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 및 계기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엔진 과열여부 점검 후 필요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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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2:52
한국지엠의 라세티와 르노삼성자동차의 QM5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20일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일부 차종에 대해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라세티 4649대와 캡티바 2606대는 엔진의 출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변속기 내부 터빈 샤프트가 부러지는 문제가 발견됐다. 또 르노삼성의 QM5 1642대에서는 앞바퀴를 고정해주는 로워암의 용접 불량으로 용접 부위 파손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1일부터 각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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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14:10
미 당국이 토요타자동차에 대해 렉서스 리콜 신고 지연을 이유로 186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8일(햔지시간),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보고 지연을 이유로 토요타자동차에 대해 1735만달러(186억원)의 민사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NHTSA가 단일 사안으로 자동차업체에 부과한 과징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NHTSA 발표에 따르면 토요타는 2012년 6월, 운전석 바닥 매트가 가속 페달에 걸려 원치 않는 가속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미국에서 판매한 렉서스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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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6:54
혼다자동차가 오디세이와 파일럿등 87만대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혼다차는 12일(현지시간) 키를 뽑은 후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움직일 우려가 있다며, 미니 밴 오딧세이와 크로스오버 SUV 파일럿 등 총 87만1000대에 대해 미국 등지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혼다차에 따르면, 키 인터락(interlock) 장치가 손상 또는 마모로 변속 레버를 정차 위치에 놓더라도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측은 쉬프트 위치가 정차 위치에 있지 않고 사이드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은 경우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 사고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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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7:29
포드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9만여대 차량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신형 1.6 에코부스터 엔진이 장착된 2013년형 이스케이프 7만3320대와 2013년형 퓨전 1만5833대 등 총 8만9153대다. 포드는 1.6 에코부스터 엔진의 냉각수 시스템이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정상적인 온도 관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과열로 손상된 기타 부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 연관 기사 - 포드 ‘에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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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07: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포드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에코부스터엔진이 연일 치욕을 당하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지난 10일 엔진화재 발생 우려로 운행이 어려워진 1.6 에코부스터 엔진이 장착된 이스케이프와 퓨전 소유주들에게 차량 렌탈비용으로 하루 55달러(5만9200원)씩을 지불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3년형 1.6 이스케이프 구매자 7만3320명과 퓨전 1만5833명 등 총 8만9153명이다. 포드는 아직 1.6 에코부터 엔진 과열 및 화재발생의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어 이같은 차량 렌탈서비스가 언제까지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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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08: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9월부터 국내에 도입, 판매되고 있는 볼보트럭 산하 UD트럭의 큐온(Quon)이 배기가스에 악취가 발생하는 등 차량 결함으로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일본 UD트럭은 지난 7일, 대형 트럭 '큐온(Quon)'의 EGR 차압 센서에 이상이 발생, 일본 국토교통성에 리콜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큐온은 볼보그룹 산하 UD트럭코리아가 지난 9월부터 일본으로부터 국내에 도입, 시판하고 있는 대형 트럭이다. UD트럭의 전신은 일본의 대표 상용차회사인 닛산 디젤로, 지난 2007년 상용차부문 세계 1위 회사인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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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9 09: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포드코리아가 엔진 화재와 헤드램프 결함으로 무려 네번이나 리콜이 이어지고 있는 뉴 퓨전과 이스케이프를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차세대 중형 세단 2013 올-뉴 퓨전을 12월 10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뉴 퓨전은 지난 11월29일부터 전국 포드 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계약 유도를 위해 먼저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주요 상품권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차는 매우 중대한 결함을 안고 있으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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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2:04
국토해양부가 21일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 2차 조사에서 명확한 차량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다. 국토부 합동조사반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BMW 528i 사고에 대해 ‘엔진제어장치(ECU) 외관검사, X-Ray, 초음파 등 비파괴검사와 단면분석, SEM/FIE 분석 등 파괴검사에서 기계적인 오작동을 일으킬만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급가속시험, 제동시험, 전자파 내성시험 등 결과에서도 이상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차량 운전자가 사고 전부터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고 순간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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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18: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사륜구동 라인업을 대거 확장하고 있다. 520d와 320d로 디젤세단 열풍을 주도하며, 명실공히 수입차 시장 1위로 자리매김한 BMW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현재 BMW 그룹 코리아의 96개 제품라인업(BMW 68·MINI 23·롤스로이스 5) 중 33개 모델이 사륜구동 차량이다. 올해도 BMW 525d xDrive 투어링과 뉴 X6, 뉴 740d xDrive 등을 새롭게 국내 선보였다. BMW 그룹 코리아가 사륜구동 모델들을 쏟아내는 것은 최근 급격히 혹독해진 국내 주행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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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4:39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14일, 프리우스와 코롤라 등 총 13개 차종 약 152만 대에 대해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67만대, 유럽 49만6000대 등 전 세계에서 총 277만대에 대해 같은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일본 국내에서 실시된 단일 리콜로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여기에 해외 수출 분을 포함하면 결함 발생 우려가 있는 차량은 총 277만대에 이른다. 일본 국토 교통성에 따르면 이번 결함으로 지금까지 보고된 사고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저속시에 핸들이 이완됐다는 불만이 18건이 접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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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11: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이 짚 그랜드 체로키 등에 장착된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약 100만대 가량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LLC그룹이 최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2002년형-2004년형 짚 그랜드 체로키와 리버티 등 총 91만9545대에 장착된 에어백의 의도하지 않은 전개로 운전자 및 동반 탑승자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이들 차량에 장착된 프런트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컨트롤 모듈 부품 결함으로 의도하지 않게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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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13: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소비자원이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토요타 등 주요 수입차업체들에 장착된 에어백 결함 사에 착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이들 수입차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전 차종에 장착된 에어백의 종류와 갯수 등 실태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업체 관계자는 "소비자원이 최근 에어백과 관련 수십개 항목의 설문지를 보내왔다"며 "조사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에어백 실태 조사를 이들 수입차 상위 4사에 국한했으며 현대·기아차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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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22:49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가 성한 구석이 없을 정도로 결함이 잇따르고 있어 차랭 구매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기아차의 K5 차량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조사한 결과 K5차량의 연료탱크 내 연료센더 기판의 전극부가 마모에 의한 장애로 계기판에 연료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