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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6:20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운전자들이 겨울철 안전 운전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4일까지 한국·미국·독일·중국 등 4개국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7.5%가 겨울을 맞아 자가차량을 이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며, 그 중 47.5%가 2~6시간의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다수의 운전자가 안전 운전을 위해 적정 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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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5:27
한국지엠은 쉐보레 아베오(미국명 소닉)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하는 신차 안전도평가(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베오는 정면 및 측면 충돌 시험은 물론, 전복 사고 안전성을 고려한 종합안전도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아베오는 미국 내 판매되는 소형차 중 유일하게 NHTSA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안전도 평가의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를 동시에 달성한 차량이 됐다. 앞서 아베오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경소형차(S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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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4:56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성장세가 거침없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27% 증가한 113만1천183대를 판매했다. 판매 순위는 2010년보다 1계단 상승한 6위다. 지난해 연간 100만대 판매와 함께 미국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판매 증가율이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 미국 내 10만대 이상 판매한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기아차가 크라이슬러의 지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36%의 판매 성장세를 달성했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총 5번에 걸쳐 40%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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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1:47
현대차 쏘나타가 미국 시장 내 2011년 베스트셀링카 11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대비 13% 증가한 총 22만5천961대가 판매됐다. 판매 순위도 2010년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0위는 총 23만1732대가 판매된 GM의 쉐보레 크루즈다. 두 모델 간 차이는 약 5천여대,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할 경우(23만961대) 격차는 더욱 줄어든다. D세그먼트 세단 부문에서는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등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쏘나타와 함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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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9:47
지난해 벤틀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천3대가 판매되며, 매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벤틀리는 중국 시장의 판매 급증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벤틀리는 중국에서 총 1천839대를 판매했다. 이는 미국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 특히 본 고장인 영국보다 더 많이 판매고를 기록했다. 영국의 경우 세번째 시장으로 밀려났으나,유럽 재정위기 등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2011년 1천31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102대를 기록했다. 벤틀리는 올해도 중국을 중심으로 더욱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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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7:57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1년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 돌파와 6위 진입을 달성했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한 해 미국에서 전년대비 27% 증가한 113만1천183대를 판매했다. 브랜드 별로는 현대차가 2010년 대비 20% 증가한 64만5천691대를 팔았으며, 기아차는 48만5천492대가 판매됐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 12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4만3천390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미국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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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5:05
토요타 뉴 캠리가 미국 내 각종 자동차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토요타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 2월호에서 뉴 캠리가 ‘추천 차량(recommended)’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뉴 캠리에 대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선된 핸들링, 향상된 연비 등을 호평했다. 특히 컨슈머 리포트는 캠리 하이브리드의 연비(한국 기준 23.6 km/L)에 대해 ‘놀랍다(Amazing)’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나다가이드(NADAguides)의 ‘이달의 차’와 미국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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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4:45
GM은 오는 9일(미국 시각)부터 22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 ‘쉐보레 소닉RS’를 포함한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오토쇼에서 선보일 신차로는 쉐보레 소닉 RS을 비롯해 캐딜락 ATS, 뷰익 앙코르(Encore), 콘셉트카 쉐보레 유스(Youth) 등이 있다. 소닉RS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소닉(국내명 아베오)의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로 지난해 동 모터쇼에서 콘켑트카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오토쇼에 선보일 양산형 모델은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공개된 사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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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23:10
한국 수입차 판매량이 수입차가 개방된 지 23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11년 수입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총 10만5천37대로 전년도에 비해 16%가 증가하면서 수입차 개방 23년 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 수입차시장은 지난 1988년 첫 개방 이후 2002년 1만6119대로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으며 2004년 2만3천345대, 2005년 3만901대, 2006년 4만530대, 2007년 5만3천390대, 2008년 6만1천648대, 2009년, 6만993대, 2010년 9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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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07:43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양산형 전기자동차시대가 본격 개막된다. 이에맞춰 국내에서도 관공서를 중심으로 전기차가 대량으로 보급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부터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미국에서는 올해부터 전기차의 일반 판매가 본격화 된다. 선발업체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생산 및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는 데 이어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이 때문에 미국은 신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현재의 0.1%에서 올해 말에는 1%까지 늘어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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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5:09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국내 시장에서 2000년대 이후 첫 연간 판매 1위를 탈환했다. 아반떼는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총 13만987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0년 8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지속된 고유가 여파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0년 3위에서 2011년는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1999년부터 국내시장에서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던 쏘나타는 지난해에는 4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총 10만4천80대가 판매된 쏘나타는 상위모델인 그랜저의 돌풍과 기아차 K5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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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4:08
현대자동차가 2011년 연간 국내 68만3천570대, 해외 336만8천3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보다 12.3% 증가한 405만1천90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011년 국내에서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68만3천57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3만987대를 판매해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올랐다. 이어 그랜저(10만7천584대)와 쏘나타(10만4천80대)가 각각 연간 10만대 판매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비롯해, 엑센트 2만3천902대, 제네시스 2만3천88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42만1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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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3:50
기아자동차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국내 49만3천3대, 해외 204만6천400대 등 전년대비 19.2% 증가한 253만9천403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각 모델별로는 포르테가 국내 3만4천389대, 해외 33만4천392대 등 총 36만8천781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꼽혔다. 이와 함께 스포티지R이 34만1천여대, 쏘렌토R 27만4천여대, 모닝 23만4천여대, K5 22만9천여대, 쏘울 17만8천여대 등으로 기아차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내시장에서는 모닝을 비롯해 K5,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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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1:35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쉐보레 소닉(아베오) 일부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일(현지시간) GM이 북미시장에서 판매한 소형차 쉐보레 소닉 4천200대에서 소음 및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은 4천296대, 캐나다에서 판매된 577대 등으로 모두 미국 오리온 타운쉽 공장에서 생산, 판매된 차량들이다. 이들 차량은 심한 브레이크 패드 문제로 심한 소음과 함께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결함으로 충돌 우려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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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1:13
크라이슬러코리아 가 오는16일 최고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2012 뉴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전국 22개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300C는 미국 자동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이탈리안 감성 피아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로,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GQ가 선정한 ‘2011 북미 최고의 차’,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오토퍼시픽의 ‘2011 가장 이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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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09:39
현대자동차의 신형 엘란트라(아반떼)와 베르나(액센트)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 돌테스트(NCAP)에서 중간 수준인 별 넷을 얻는데 그쳤다. NHTSA는 지난 29일(현지시간) 2012년형 엘란트라와 액센트가 정면, 측면, 전복 테스트 결과 중간 수준인 별 넷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2012년형 엘란트라는 또다른 신차 안전도 평가기관인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신차 충돌 테스트 결과에서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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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20:07
한국지엠이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석권하며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의 안전성 최고 등급 신기록을 달성했다. 준대형차 알페온과 쉐보레 올란도가 지난 21일,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소형차 아베오도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알페온은 KNCAP 종합등급제 시행 이 후 최초로 만점을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지엠이 올해 출시한 신차 모두가 엄격한 기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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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11:55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브랜드의 뉴 캠리가 美 유력 자동차 전문웹사이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9년간 미국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켜온 캠리가 이번에도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언급하며, 경쾌하고 역동적인 외관,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응답성이 뛰어난 핸들링 및 연비 효율성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뉴 캠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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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08:26
올해 세계 자동차컬러 선호도 조사에서 흰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화학기업인 듀폰은 지난 27일, 2011년 세계 자동차 인기색상 조사에서 흰색(화이트)이 은색(실버)과 동률로 1 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 컬러 선호도 조사에서는 흰색이 지난 해 점유율 16%보다 무려 6%가 상승한 22%로 은색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흰색은 지난해 3위에 그쳤었지만 올해는 북미에서 꾸준한 인기와 유럽, 중국, 한국, 남미, 남아 프리카에서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1위였던 은색을 따라잡았다. 이어 블랙(흑색)과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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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17:14
리터당 35km(일본 JC08모드 기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갖추고 있는 토요타자동차의 신형 하이브리드카 아쿠아가 벌써 6만대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6일 발표한 신형 하이브리드카 아쿠아 (AQUA)의 계약대수가 이미 6만대를 넘어섰다며 지금 계약할 경우, 납기가 4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토요타는 출고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제대로 전달해 주기 위해 출고상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아쿠아의 월 판매목표를 1만2천대로 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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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16:36
혼다자동차의 신형 시빅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권장하고 싶지 않은 차로 혹평했던 미국의 유력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최근 출시된 신형 시빅 스포츠모델에 대해서는 추천차량우로 선정,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부터 배포되고 있는 컨슈머리포트는 신형 시빅 Si에 대한 테스트 결과, 소비자 권장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차량에 장착된 2.4리터급 직렬 4기통 가솔린 i-VTEC 엔진은 최고출력 201마력의 고성능으로, 기존 Si보다 배기량을 확대한 효과가 있고 토크의 대폭적인 향상으로, 일상 주행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