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엠, 쉐보레 소닉(아베오) 4천200대 북미서 리콜

  • 기사입력 2012.01.02 11:35
  • 기자명 이상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쉐보레 소닉(아베오) 일부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일(현지시간) GM이 북미시장에서 판매한 소형차 쉐보레 소닉 4천200대에서 소음 및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은 4천296대, 캐나다에서 판매된 577대 등으로 모두 미국 오리온 타운쉽 공장에서 생산, 판매된 차량들이다.
 
이들 차량은 심한 브레이크 패드 문제로 심한 소음과 함께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결함으로 충돌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오는 14일부터 해당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