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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소닉RS’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2.01.04 14:45
  • 기자명 신승영


 
GM은 오는 9일(미국 시각)부터 22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 ‘쉐보레 소닉RS’를 포함한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오토쇼에서 선보일 신차로는 쉐보레 소닉 RS을 비롯해 캐딜락 ATS, 뷰익 앙코르(Encore), 콘셉트카 쉐보레 유스(Youth) 등이 있다.
 
소닉RS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소닉(국내명 아베오)의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로 지난해 동 모터쇼에서 콘켑트카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오토쇼에 선보일 양산형 모델은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공개된 사양으로는 138마력 1.4리터 에코텍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 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내부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및 조작은 물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다.
 
함께 공개되는 캐딜락 ATS는 올 여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된다.
 
새로운 후륜 및 AWD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딜락 ATS는 2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비롯해 2.5리터 4기통 엔진, 3.6리터 6기통 엔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5인승 크로스오버 차량인 뷰익 앙코르는 현대적인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뷰익 브랜드만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콘셉트카 쉐보레 유스(Youth)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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