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3.24 16:13
현대자동차가 내달 개막되는 서울모터쇼에 신형 쏘나타(개발코드명 YF)와 투싼(LM) 출품을 포기하고 대신 첫 전용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HND-4를 전면에 내세운다.(사진은 혹한테스트 중인 쏘나타 후속모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오는 7월과 8월 경에 출시할 예정인 투싼 후속모델인 LM과 쏘나타 후속모델인 YF 출품을 포기하고, 비슷한 시기에 내놓을 첫 국산 하아브리드카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와 첫 전용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HND-4를 세계 최초로 공개키로 했다. 현대차는 LM과 YF의 출시가 임박한 점을 감안, 서울모터쇼 출
-
2009.03.24 15:12
르노삼성자동차가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도우미걸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꾼다. 르노삼성차는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포우미는 고객을 위한 단순 응대 및 포즈만 취하는 일반적인 도우미 개념이 아닌 각종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도우미의 화려한 의상이나 모델 그 자체로 주목 받는 것이 아닌, 실제로 르노삼성차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정보를 모터쇼 방문객에게 제공하
-
2009.03.23 16:01
서울모터쇼, 경품 대박을 잡아라. 오는 2일 경기도 고양 KINTEX에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예년보다 많은 신차 경품이 내걸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기대를 부풀게 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에 기증된 경품 신차는 현대차, 기아차, 지엠대우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5개 국산차업체와 포드, 폭스바겐, 혼다 등 3개 수입차업체를 합쳐 총 8개업체가 대표 차량 12대를 경품으로 내놨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의 10대보다 2대가 더 많은 것으로, 특히 4월5일(日)과 11일(土)에는 하루에 2대의 경품차량
-
2009.03.12 10:00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SM3를 쇼카 형태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르노삼성차는 12일, SM3 후속 모델인 NEW SM3 쇼 카를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SM3는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중형 세단으로,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기획, 디자인 및 연구 개발했으며 닛산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을 접목시켰다. 르노삼성차측은 신형 SM3는 기존 SM3가 보유하고 있
-
2009.03.02 17:05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고 15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등 사상 최대의 할인판매를 실시한다.르노삼성차는 2일, 지난 달 대비 현금할인을 최대 20만원까지 확대하고 이자율을 더욱 낮춰 실질적인 가격 할인혜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SM7의 경우, 현금 및 정상할부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유류비 100만원 할인 또는 유류비 70만원 할인과 6.9% (3~36개월). 8.5% (37~72개월) 할부 등을 적용해 준다. 또, SM5와 SM3는 현금 및 정상할부 시 유류비 80만원 할인 또는 유류비 50만원 할인
-
2009.03.02 14:08
2009 서울모터쇼가 BMW, 닛산차 등 주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 속에 국산차업체들이 올해 출시될 신모델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원원회는 오는 4월 열릴 2009 서울국제모터쇼에 세계 9개국에서 158개업체(국내 125개 업체, 해외 33개 업체)가 참가키로 최종 결정됐으며 특히, 신차 18대와 컨셉카 16대가 출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측은 2009서울모터쇼에는 국내 125개 업체를 비롯, 해외 33개 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
-
2009.02.25 14:22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인 신형 SM3와 함께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존모델을 병행 판매한다. 새로 출시되는 신모델과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구형모델을 동시에 판매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롤라가 유일하다. 르노삼성차측에 따르면 오는 7월초부터 판매될 SM3 후속 L38(개발코드명)과 함께 현재 판매되고 있는 SM3를 CE모델과 C플러스, C 프리미엄이란 트림명으로 계속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의 SM3 신.구형 모델 병행판매는 신모델 출시이후 기
-
2009.02.25 11:05
국내 신차수요 부진으로 GM대우차와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업체들의 깎아팔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GM대우자동차는 올들어 자사 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북도와 군산시, 창원시, 인천시, 보령시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차값의 10%에서 많게는 15%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GM대우차측은 공장이 위치해 있는 지역 지방자체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GM대우차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들 공무원들에게 차값을 할인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마티즈.젠트라.젠트라X는 30만원, 라세티는
-
2009.02.19 13:59
르노삼성자동차가 SM3와 함께 행복지수를 높여라 라는 온라인이벤트를 19일부터 3월2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M3의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쟁차 대비 SM3의 뛰어난 특장점 및 차별화된 성능을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팝업창과 포털 사이트(네이버, 야후, 다음)의 배너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Sony VAIO 포켓 노트북, 삼성 캠코더, 르노삼성자동차 가죽 키홀더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30일에 르노삼성
-
2009.02.10 17:23
오는 4월 개막될 서울모터쇼가 금융위기와 경기부진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수입차업체들이 참여를 대거 포기한 가운데 국산차업체들이 올해 출시될 신모델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서울모터쇼 참가업체들은 국내 완성차업체의 경우, 법정관리중인 쌍용차의 참여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4개 업체로 줄어들 전망이며 상용차업체들도 타타대우상용차와 대우버스가 포기, 현대. 기아차 등 2개 업체로 축소됐다. 수입차업체도 지난달 말 프랑스 푸조가 최종적으로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서울
-
2009.02.05 15:27
극심한 판매침체 속에 자동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기본 판매조건으로 신차 제네시스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그랜저TG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대해서도 지난달 보다 30만원이 많은 100만원과 8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아반떼와 i30는 지난달보다 10만원 많은 30만원을,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이 많은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SUV의 경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에 대해 최고 150만원을,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차는
-
2009.02.02 14:23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1월 내수판매 및 수출물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수출은 전월의 절반수준인 3천대 수준으로 격감했다.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2009년 1월의 내수 및 수출물량은 총 1만1천280대로 전년동기의 1만2천5417대보다 9.2%, 지난 12월의 1만5천581대보다 27.6%가 각각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8천22대로 전년동기의 9천44대보다 11.3%, 전월의 9천201대보다 12.8%가 감소했다. 또 수출도 3천258대로 전년동기의 3천373대보다 3.4%, 전월의 6천380대보다 48.9%가 감소했다
-
2009.01.30 08:46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계열사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컴팩트 소형차로 유럽과 중국, 한국 등 세계 주요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르노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소형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한 소형차 신형 메간을 전격 공개했다. 신형 메간은 르노자동차가 유럽과 남미 아르헨티나와 중국 등 전세계 시장에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할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후속모델인 N38(개발코드명)과 같은 차종이다. 신형 메간은 4도어 세단 외에 그란투어 CUV, 클래식 왜건, 해치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유럽시장에서는 폭스
-
2009.01.02 14:2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창사이래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내수 10만1천981대, 수출 9만5천43대 등 총 19만7천24대를 판매,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래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무려 72.9%가 증가한 9만5천43대를 기록하며, 비중이 전체판매량의 48%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SM3 수출의 경우, 2006년 2월부터, QM5는 2008년 3월부터 수출이 본격화 된 점을 고려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며 내수판매도 지난해 원재료값 및
-
2008.12.18 17:29
르노삼성자동차가 부분적인 공장 가동중단 속에 연말 계약폭주로 물량이 모자라는 재고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금요일 휴무로 주4일 근무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갔으나 최근 연말 수요 폭발로 계약이 밀려들면서 일부 차종의 경우, 벌써 올해 인도분이 동나는 등 재고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준중형 세단인 SM3는 18일 현재 계약대수가 2천대를 넘어섰고 중형 SM5 역시 6천대에 육박, 이달 출고 예상 대수인 1만1천여대에 근접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19일부터 개별소비세가
-
2008.12.02 11:36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전 차종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기본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이달에 SM7을 현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6.9% 저리할부로 구입하면 70만원을 깎아준다. 이와함께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SM5와 SM3, QM5 역시 현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6.9% 저리 할부구입시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이들 차종 모두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30만원을 먼저 할인해 주고, 재구매시에는 S
-
2008.12.01 13:52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11월 신차 판매량이 내수와 수출시장 동반 부진으로 전월대비 30.6%가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내수판매량이 총 6천1대로 전월의 7천431대에 비해 19.2%가 줄었고 수출도 5천301대로 전월의 8천864대보다 40.2%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3천510대보다 16.3%가 줄어든 것이다. 내수판매의 경우, SM5가 3천316대로 전월대비 20.2%, SM7이 724대로 34.2%, QM5가 527대로 40.9%가 줄어든 반면, SM3는 1천434대로 1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
2008.12.01 11:49
자동차 내수시장이 본격적으로 얼어붙고 있다. 금융위기로 신차 출고가 막히면서 우려했던 산업수요 7만5천대 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여기에 경차가 전차종 판매1위에 오르는 등 IMF기간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 자동차업계를 더욱 긴장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11월 내수 판매량은 총 7만4천453대로 전월의 10만4천982대보다 29.1%나 감소했다. 이같은 내수판매량은 IMF때인 지난 98년의 7만2천여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현대자동차의 지난 달 내수판매량은 3
-
2008.11.28 16:12
내년에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신차를 대거 출시, 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올해 신차를 대거 쏟아낸 기아자동차와 GM대우차는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2월 경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의 후속모델인 VI(개발코드명)로 포문을 연다. VI에는 3.8람다엔진과 4.6 및 5.0타우엔진이 장착되며 3.8에는 일본 아이신AW사, 4.6 및 5.0모델에는 독일 ZF사의 6단 후륜변속기가 각각 탑재된다. VI는 내년 1월부터 울산 5공장에서 또다른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혼류생산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3월에는
-
2008.11.11 22:43
세계 자동차업계에 몰아닥친 감산과 구조조정 여파가 국산차업체에까지 번지고 있다. GM대우자동차가 수출부진으로 내달부터 보름가량 전 공장의 생산중단에 들어가는데 이어 르노삼성차와 현대.기아차도 감산 및 생산라인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쌍용차 등 일부 자동차업체는 희망퇴직 등 인원 감축도 계획중이어서 국산차업계에도 미국처럼 심각한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GM대우차는 급격한 수출물량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내년 초까지 한달 가량 부평공장과 군산, 창원 등 전 공장이 일시 가동중단에 들어간다. GM대우차는 신정과 구정 연휴
-
2008.11.06 15:17
올들어 국산 및 수입자동차의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대수가 급증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한 2008년 9월말까지의 국산 및 수입차 제작결함 차량은 총 129건. 10만3천158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9건, 5만1천670대보다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9만7천878대로 전년동기의 4만1751대보다 2.3배가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5천280대로 전년동기의 9천919대보다 40% 가량이 감소, 대조를 보였다. 또, 결함시정률에서는 국산차가 7만1천740대로 73.3%에 그치면서 지난해의 78.5%보다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