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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경품 대박 잡아라. 국산. 수입차 12대 제공

  • 기사입력 2009.03.23 16:01
  • 기자명 이상원
서울모터쇼, 경품 대박을 잡아라.
 
오는 2일 경기도 고양 KINTEX에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예년보다 많은 신차 경품이 내걸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기대를 부풀게 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에 기증된 경품 신차는 현대차, 기아차, 지엠대우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5개 국산차업체와 포드, 폭스바겐, 혼다 등 3개 수입차업체를 합쳐 총 8개업체가 대표 차량 12대를 경품으로 내놨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의 10대보다 2대가 더 많은 것으로, 특히 4월5일(日)과 11일(土)에는 하루에 2대의 경품차량을 추첨할 계획이어서 관람객들의 기대를 부풀리게 하고 있다. 
 
경품차량은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포르테, 현대차 아반떼, i30CW, 르노삼성차 SM3, 쌍용차 액티언, 폭스바겐 골프 2.0 TDI,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포드 에스케이프 2.5 XLT 등이다. 
 
이번 2009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125개업체와 해외 33개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된다.
 
또,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국내 진출을 앞두고 처음으로 참ㅁ가, 관심을 끌고 있다.
 
토요타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자동차인 프리우스와 하반기 국내에서 판매 예정인 캠리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7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프리우스’의 컷바디(차체를 절단한 차량)를 전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구동원리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는 낮 시간에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동반 가족들을 위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행사로서는 처음으로 평일 폐장시간을 종전 18:00에서 20:00(토·일요일은 19:00)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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