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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0: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는 작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14만10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내수 판매 확대로 2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나, 2013년과 비교해 판매량은 3.2%가 감소했다. 2014년도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7.9% 증가한 6만9036대를 기록했다. 내수 실적은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등이 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체어맨과 렉스턴 등 고급차 판매가 급감했다. 지난해 체어맨 판매량은 2013년보다 16.1%가 감소했다. 렉스턴은 대형 SU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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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01:32
[편집자 주] 2014년 자동차 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상 첫 글로벌 800만대 도전과 역대 최대 판매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내수 시장, 그리고 연 20만대에 육박한 수입차시장까지 역사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환경적으로 원고엔저 등 환률로 인한 수출 부문 타격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이 대폭 줄어드는 위기를 맞았다. 내부적으로는 수 많은 논란 끝에 저탄소세협력금제의 시행 연기와 싼타페·코란도 스포츠 등 일부 차종의 연비 과장 논란, 그리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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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9 15:0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6.2% 늘어난 163만7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내년에는 1월부터 국산 신차가 쏟아져 나온다. 올해 연말까지 숨 가쁘게 신차를 내놓던 수입차 업계는 잠시 숨을 고르는 한편, 준중형차와 소형 SUV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한 국산차는 이미 경쟁에 돌입했다. 내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신차는 르노삼성의 SM5 디자인 변경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1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M5를 통해 한발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이날 영업본부장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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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5 14:2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내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올해보다 3.9% 상승한 총 8710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은 신흥시장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며 일본차의 역습을 가능하게 한 엔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은 완만한 경기회복과 수입차의 증가로 2.0% 증가한 167만대로 내다봤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인 박홍재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24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2015 자동차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자동차 시장의 화두로 ‘엔저’, ‘국제유가 하락’,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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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16: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프로젝트명 'X100' 티볼리의 컨셉트카. 해외 모터쇼에서 양산형과 거의 동일한 컨셉트카를 출시하자 국내에서는 X100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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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 13: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미국 진출을 위한 포석을 이어간다. 쌍용차는 이미 밝혔던 미국 진출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장조사에 나선 한편 신차 ‘티볼리’와 또 다른 신차로 추정되는 이름에 대해 미국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다. 23일 오토데일리가 확인한 미국 상표권 등록 현황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6일 미국에 ‘Tivoli’, ‘LUVi’, ‘LUVENT’ 등 총 3개의 상표를 등록했다. 일반적으로 상표 등록에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쌍용차의 미국 진출은 2016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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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6:3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년 1월13일 출시하는 소형 SUV ‘티볼리’의 가격을 1630만원~2370만원으로 책정하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내년 최대의 경쟁시장으로 꼽히는 준중형차에서 쌍용차가 예상외의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하자 소형 SUV는 물론 비슷한 가격대의 준중형 세단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판단했다. 22일 쌍용차가 티볼리의 사전계약에 돌입하면서 가격대를 발표했다. 확정 가격은 아니지만 1630만원은 SUV 업계에서 파격적인 수준이다. 비슷한 가격대에는 기아차의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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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1:14
쌍용차가 22일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Tivoli)’ 사전 계약 접수를 개시했다. 이번 사전 계약 접수는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가격(잠정)은 수동 변속기 모델 TX 트림 1630~1660만원, 자동 변속기 모델 TX 트림 1790~1820만원, VX 트림 1990~2020만원, LX 트림 2220~2370만원 등이다. 파워트레인은 쌍용차 최초로 1.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으며,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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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22:4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22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소형 SUV ‘티볼리’의 가격표 예상표 공개됐다. 쌍용차가 사전계약을 받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전국 딜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쌍용차의 가격표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수동변속기의 기본 모델 가격은 1630만원에서 1660만원 사이에 결정될 예정이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가며 운전석, 조수석,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 올해부터 의무 사양인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도 들어갔다. 자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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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7: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 부활의 열쇠를 쥐고 있는 티볼리(TIVOLI)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쌍용차는 오는 22일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티볼리 사전 계약 접수를 개시할 예정이다. 티볼리는 지난 11월부터 차명과 실내외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며,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실차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티볼리는 내년 1월 가솔린 모델 출시에 이어 7월경 디젤 모델을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은 쌍용차가 개발한 1.6리터 신형 엔진과 일본 아이신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가솔린 모델의 실연비는 리터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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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5:5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양과 디자인을 조금씩 공개하는 티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실내의 실용성을 강조한 일부 사양을 사전에 공개했다. 16일 쌍용차는 신차 티볼리에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등 일부 사양을 미리 공개했다. 티볼리에는 71.4%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은 40%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핫프레스포밍 공법을 활용해 충돌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급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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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07:4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년 1월 발표하는 신차 ‘티볼리’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9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게시판에 따르면 ‘티볼리’라는 번호판을 붙인 차의 뒷모습 사진이 공개됐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X100’으로 약 4년간 개발한 신차로 르노삼성의 QM3, 한국지엠 트랙스, 닛산의 쥬크와 같은 소형 SUV다. ‘티볼리’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수도 로마 근교의 휴양도시 이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하는 공통 명칭으로 정한 것.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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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6: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내년도 신차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판매 실적을 좌우할 주력 모델이 많은 만큼 가격 및 출시 시기를 두고 치열한 검토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 새해 자동차 시장의 포문은 쌍용차 티볼리(프로젝트명 X100)가 열 전망이다. 쌍용차는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달 차명과 렌더링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티볼리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B세그먼트 SUV로, 르노삼성 QM3·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푸조 2008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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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1:15
쌍용차가 소형 SUV ‘티볼리(Tivoli)’에 적용될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지원되는 6컬러 클러스터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계기판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쌍용차는 새로운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계기판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는 풀 오프(Full-off) 기능을 제공해 야간 주행시 운전자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티볼리는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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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7:1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12월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올들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수출 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왔고 환율하락에 따른 주력 시장의 물량 감소도 악영향을 끼쳤다. 쌍용차는 다음 달 출시할 신차 ‘티볼리’를 기다리며 이달 큰 폭의 할인 공세를 시작했다. 5일 쌍용자동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쌍용차는 1000억원 가량의 적자가 예상된다. 지난해 판매와 매출이 모두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면서 매출액 3조4849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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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7:31
쌍용자동차가 수출 부진으로 지난 11월 글로벌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다.쌍용차는 지난 달 글로벌 판매량이 내수 5천806대, 수출 4천416대(ckd 포함) 등 포함 총 1만222대로 전년 동기대비 27.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내수판매의 경우, 5천806대로 전월대비 6.4%가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1.2%가 줄었다. 또 수출도 4천416대에 그치면서 41.5%나 감소했다.이에따라 내수와 수출을 합친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2만8천67대로 전년동기의 13만2천378대보다 3.3%가 감소했다.쌍용차는 회복세를 보이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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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10: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내년 소형 SUV시장의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X100이 '티볼리(TIVOLI)'라는 이름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쌍용차는 25일 프로젝트명 X100의 차명을 ‘티볼리’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볼리는 내년 1월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이 차는 코란도C 아랫급에 위치한 컴팩트 SUV로, 르노삼성 QM3(르노 캡처), 한국지엠 트랙스, 닛산 쥬크, 푸조 2008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이어 내년 3월 개막되는 '2015 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