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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차를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1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카리나는 어버이날 근황을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고,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어떤 차량인지는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차가 너무 오래돼서 바꿔드렸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트로트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송가인도 어버이날 어머니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해 주목을 받았다.송가인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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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04
[AMG 서울 = M 투데이 최태인,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AMG는 국내에서도 많은 고객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다.대개 고성능차하면 ‘굉장히 빠르지만 불편하고 승차감이 좋지 않은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메르세데스-AMG의 모델들은 고성능차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벤츠 특유의 안정감 있고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한국 소비자들의 AMG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데,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5부터 45, 53, 63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AMG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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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08: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구글(Google)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전기차는 역시 테슬라였다.영국 전기차 충전기업체인 그리드서버(GRIDSERVE)가 지난 2022년 미국에서 300대가 넘는 전기차에 대한 구글(Google) 검색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테슬라 모델3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는 테슬라와 모델3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는 Model 3는 2022년 전 세계 구글 키워드 검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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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0: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가 디지털 키 플러스 기술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삼성 또는 구글을 사용하는 BMW 운전자들도 휴대폰을 만지지 않고도 차량을 잠그고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디지털 키 플러스 서비스란 기존 스마트키 대신 항상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차량 키로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BMW는 현재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에 이 디지털 키 플러스 키술을 탑재하고 있다.디지털 키 플러스 서비스는 2021년에 처음 도입돼,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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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테슬라 코리아 등 7개 완성차업체가 제작 및 수입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2만9,875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1만4,316대를 리콜한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 주행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앞 차량으로 인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전기 SUV 아이오닉 5도 2열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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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마스타 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SUV 콘셉트카와 마스타 HIM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18년 설립된 마스터 전기차는 차량의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의 일부와 디자인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특히, 외국에서 부품을 가져와 조립해 판매하는 게 아닌 개발·생산 전 과정을 국내 천안공장에서 담당하고 있다.먼저,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마스터 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EV ‘마스타 HIM’을 기반으로 만든 소형 트럭과 밴, 특수목적차량 등을 전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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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3:5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한국타이어)가 5월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노샘프턴셔주 시웰 에어로드롬에서 열리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2023’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Shelsley Walsh Hill Climb)’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최근 영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이벤트로 각광받고 있다.영국 전역에서 모인 슈퍼카, 클래식카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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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5: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엔진과 충전용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1,029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3%나 줄었다. 반대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1만1,155대로 32%가 증가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으로 엔진에 용량이 비교적 큰 충전용 배터리가 장착되기 때문에 기본 구매가격이 약 1천만 원 가까이 비싸다. 그렇다고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전기차 만큼 길지도 않고 엔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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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6: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GV80 쿠페’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이 SNS에서 공개한 제네시스 GV80 쿠페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상당히 완성도 높은 모습이다.GV80 쿠페는 하반기 같이 선보일 GV80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에 루프라인을 매끄럽게 다듬어 쿠페형 SUV로 출시한다.GV80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범퍼에 변화가 생겼다. 헤드램프는 기존과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내부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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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0: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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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4:41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안전삼각대 결함으로 7만4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8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83개 차종 10만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은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09대(미판매 차량 포함)의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티구안 2.0 TDI 1만5,691대, 아테온 2.0 TDI 9,46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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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23:08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형 SUV GLE(Mercedes-Benz GLE) 개량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신형 GLE 400e 4MATIC은 기존에 비해 출력이 40마력 향상됐으며,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버전이 시판된다.디젤모델인 GLE 350de 4MATIC은 직분사 2.0리터(1993cc)의 직렬 4기통 디젤 터보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파워를 발휘한다.모터는 136마력, 44.9kgm의 파워를 발휘, 시스템 전체적으로는 333마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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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7: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모델 라인업을 기존 33개에서 14개로 대폭 축소한다. 개발비용 절감과 함께 전동화 전략에 올인하기 위한 조치다.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브는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하는 33개 차체 스타일 중 14개 차종만 살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벤츠는 현재 생산 준인 C클래스와 E클래스 쿠페 및 컨버터블을 2024년부터 ‘메르세데스 CLE’로 대체할 예정이다.또 내년부터 판매가 부진하고 완전한 63모델이 없는 메르세데스 CLS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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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22: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AMG는 지난 31일 유럽 시장에서 쿠페와 SUV 버전의 신형 'GLE 63 S 4MATIC+'을 선보였다.신형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는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AMG답게 풀타임 4WD AMG 퍼포먼스 사양인 4MATIC+를 채택했으며, 구동 토크 가변 배분이 가능해 최적의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모두 잡았다.또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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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15: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에서 운행중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고가의 몸값을 자랑하는 3대 슈퍼카 브랜드 차량의 70~80%가 법인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고가 법인차 운행차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운행 중인 슈퍼카 4192대 중 315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이었다.특히, 페라리는 2,099대 중 70.3%인 1,475대가 법인차였으며, 맥라렌은 395대중 79.2%인 313대가, 람브로기니는 1,698대 중 무려 80.7%인 1,371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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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0: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Luxury, Electrification and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임원들이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2023년 새로운 사업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2개 신차, 2개 완전변경 모델 및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12개 새로운 차량 출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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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08: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가 자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의 합작 공장을 유치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지난 16일(현지시각) 블루버지니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11일 주의회 개원 연설에서 “포드와 중국의 협력 관계는 ‘안보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CATL이 버지니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려는 시도를 거절했다”고 밝혔다.북미 각 지역이 저마다 반도체·배터리 공장 등 ‘제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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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세먼지 배출 규제와 경유값 폭등으로 디젤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지난해 차종별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차는 전년대비 3.0%, 하이브리드 차량은 24.1%, 전기차는 63.7%가 증가한 반면, 경유차는 1.7%, LPG차는 2.7%가 줄었다.경유차는 전년대비 총 10만6,268대가 줄었는데 노후 경유차량 폐차는 증가한 반면 신차 구매는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수입차의 경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정체 속에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디젤차는 1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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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9이 1월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 멕시코시티 E-PRIX(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개막한다.포뮬러 E 시즌9은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GEN3) 머신과 한국타이어가 함께하는 첫 시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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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3:4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구글이 자동차용 ‘안드로이드 오토’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지난 6일부터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는 목적지로의 설정기능이 강화된 내비게이션과 가족이나 친구와의 커뮤니케이션, 음악 재생 및 팟캐스트 재생 기능이 강화됐다.구글 내비게이션 맵은 운전자 가까이 표시되도록 해 운전 중인 자동차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또, 새로 적용된 미디어 카드에는 좋아하는 앨범 아트 외에도‘'Material You’가 포함돼 최근 사용한 앱에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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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7: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동차 할부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가운데, 국산차에 이어 수입차도 수개월~1년 이상 소요되던 신차 대기기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 따르면, 고금리와 이자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신차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브랜드에 따라 재고 일부 물량이 쌓이면서 판매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모션 경쟁까지 붙고 있는 상황이다.이중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일부 주력 차종의 출고 대기기간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먼저 세단 라인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