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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5: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국내 4만9,224대, 해외 28만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5% 감소, 해외 판매는 14.7% 증가한 수치다.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총 4만9,224대를 판매했다.이중 세단 라인업은 그랜저가 4,606대, 쏘나타 4,332대, 아반떼 2,406대 등 총 1만1,356대가 판매됐다.RV 라인업은 팰리세이드 3,269대, 싼타페 2,534대, 투싼 1,962대,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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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9: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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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1: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서서히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7월 신규 등록대수는 60대를 기록했다. 이는 6월의 37대보다 약 두 배가 늘어난 것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140대가 등록됐다.현대차는 지난 2월 일본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 2개 차종을 투입했으나 넥쏘는 아직 공식적으로 출고를 하지 않고 있다.현대차 아이오닉 5의 7월 등록대수는 쉐보레(64대), 캐딜락(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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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7: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7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4% 증가한 32만5,999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5만6,305대로 5.9%가 줄었으나 해외 판매가 26만9,694대로 6.3%가 증가했다.이에 따라 2022년 1-7월 글로벌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6.0% 감소한 220만5040대를 기록했다.내수 판매는 그랜저가 6,777대, 쏘나타 4,412대, 아반떼 4,697대 등 세단이 총 1만 5,903대를 기록했고 RV는 팰리세이드 3,113대, 싼타페 1,361대, 투싼 1,548대, 아이오닉5 3,10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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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07: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전기차 판매에서 미국 테슬라를 제친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한국과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요미우리 등 일본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BYD는 21일 일본 자회사인 'BYD Auto Japan'을 통해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 2월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앞세워 일본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BYD는 내년 1월부터 소형 전기 SUV ATTO 3의 판매를 시작한 뒤 내년 중반 콤팩트 EV 돌핀, 하반기에 프리미엄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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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09: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재일교포계 MK택시와 또 다시 손을 잡았다.현대차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 5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키로 했다고 밝혔다.MK 택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1년 일본시장 공략 당시 협력관계를 체결, 일본 내 MK브랜드와 공동 마케팅, 판매 및 AS, 고객관리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하는 등 현대차의 일본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했던 업체다.현대차는 당시 MK택시 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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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17: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32년간 혼자서 신차 7천대를 판매한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이는 매년 218대씩을 판매한 수치다.현대차는 안중지점(경기도 평택 소재) 이양균 영업이사(만 59세)가 2022년 6월 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 ‘7천 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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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6:33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반도체 칩 및 부품 공급난으로 상반기 판매가 7.6% 감소했다. 하지만 전기차는 전년 동기대비 2배, 수소차는 10.6%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다.현대차가 1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실적은 내수와 해외를 합쳐 총 187만719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7.6%가 감소한 것이다.현대차는 “신차 출고적체 속에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출고에 차질이 빚어진 결과”라고 밝혔다.내수시장은 33만4,396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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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9: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체코 수소협회 및 양국 수소관련 민간기업과 함께 체코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 ‘HYTEP (HYDROGEN TECHNOLOGY PLATFORM)’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현대글로비스, 체코 ‘지브라그룹(ZEBRA GROUP)’, ‘오를렌 유니페트롤(ORLEN Unipetrol)’ 등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체코 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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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3: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6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생산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아산공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 등 신모델 4종을 생산, 일부 생산라인을 전기차용으로 전환하는 설비공사를 마쳤다.현재 아산공장에서는 현대차 대표 세단 쏘나타와 그랜저가 생산되고 있는데, 현재 세타엔진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 공급부족 및 충남지역본부 조합원의 운송거부 등으로 인해 출고가 약 2~3개월 밀려있는 상태다.하지만, 현대차 아산공장은 올 하반기부터 다시 풀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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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22:0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 현지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이 6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전기차. 수소전기차 체험공간인 ‘현대모빌리티 라운지 마루노우치’를 도쿄 중심가인 마루노우치에 오픈한다.마루노우치는 재벌기업 사무실과 금융기관 등이 들어서 있는 도쿄 빌딩가로, 일본 경제의 심장부로 인식되는 곳이다.현대모빌리티 라운지 마루노우치는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전기차 넥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차량 전시와 시승, 구매 및 출고 등 각종 상담이 이뤄진다.앞서 현대모빌리티재팬은 도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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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08: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일본시장에 재 진출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일본 언론과 소비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최근 현지 시승을 통해 현대 아이오닉5를 직접 체험해 본 현지 언론과 소비자들은 아이오닉5의 높은 완성도와 제품력에 현대차가 이렇게까지 차를 잘 만드냐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아이오닉5를 리뷰한 일본 유튜버는 “이 차가 토요타나 닛산브랜드로 나왔다면 기뻐 날뛰었을 것”이라며 “일본에서 이런 차를 만들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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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7: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매달 내거는 판매 조건에서 신차 할인을 보기가 어려워졌다.거의 전 차종이 수 개월에서 많게는 1년6개월 이상 출고를 대기하는 상황이어서 깎아서 팔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현대차가 내놓은 6월 판매조건에는 아반떼, 쏘나타, 코나, 투싼, 싼타페, 그랜저,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포터까지 전 차종이 일체 할인이 없다.지난해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었던 쏘나타와 싼타페까지 지금은 3-4개월씩 출고가 밀리면서 ‘조건 제로’ 대열에 합류했다.다만 전기차 아이오닉 5 출고적체 해소를 위해 대기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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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6: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차 공급난 속에 지난 달 현대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6만3,373대로 전년 동기대비 2.1%, 전월대비 6.7%가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로 전년 동기대비 16.1%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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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6: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쏘나타 단종을 비롯해 기아 옵티마(K5)와 스팅어 등 세단 3개 차종을 미국시장 판매 라인업에서 삭제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북미시장 판매 라인업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 스팅어 3개 모델의 판매 중단을 추진한다.현대차는 올 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또 쏘나타는 차세대 풀체인지 모델 개발이 중단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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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11: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수소전기차 넥쏘가 수소 가스 감지센스 이상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해당 차량은 2019-2021년형 넥쏘 922대로, 이들 차량은 수소가스 감지센서가 수소가스 전달 시스템에서의 누출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차량이 주차돼 있거나 주행하 도중 수소가스가 누출될 경우, 화재 및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은 해당 차량 소유자는 리콜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 외부나 건물에서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할 것을 권고하고 빠른 시일 내 대리점에서 수소가스 감지센서를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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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7: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미국에서 무려 7대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미 소방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화재를 진압하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움이 많고, 특히, 폭발로 인해 주택이나 인근에 있는 차량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처가 쉽지 않다.전기차 배터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내부에서 열이 나면서 안전장치인 분리막이 파손되는데 이때 순식간에 1천도 넘게 온도가 치솟는 열 폭주가 일어나 불씨가 계속 살아남게 되며 이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는 대부분 전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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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4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가 국제스테인리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6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ISSF-26)에서 기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ISSF는 원료, 신수요 개발, 환경 등 스테인리스 업계가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세계 스테인리스 업계 대표 기구로 25개국 4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가 금상을 받은 기술은 고성능 페라이트 스테인리스강 ‘430RE’(Ridging Endurance) 제조 기술이다.기존 강종보다 성형성을 높이고 리징(Ridging·표면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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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 분야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현대차그룹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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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14: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최근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와 넥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를 5월18에서 25일까지 후쿠오카에 위치한 솔라리아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5일부터 차량 공유서비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5는 한 달 만에 시승 체험자가 500명을 넘어섰을 만큼 이번 시승회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2월 12년만에 일본시장으로 복귀를 선언한 뒤, 다른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제한 채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 등 2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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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09:30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이달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롱비치시(Long Beach)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 및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