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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8: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 '모델3'와 '모델Y'를 캐나다에 판매한다.지난 2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웹사이트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즉시 인도할 수 있는 모델3 후륜 구동 버전과 모델Y 롱레인지 전륜 구동 버전이 모두 나와 있다. 이들 차량의 코드는 모두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제조됐음을 보여준다.두 모델 모두 캐나다에서 5,000캐나다달러(약 488만원)의 연방 인센티브(보조금)를 받을 수 있다.중국산 모델Y의 캐나다 인센티브전 판매가는 61,990캐다나달러(약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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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4: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한 110만여대를 리콜한다.12일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이하 시장감독총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입한 모델S와 모델X, 모델3,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3와 모델Y 차량 110만4,622대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운전자들이 회생 제동(감속·제동 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의 강도를 설정할 수 없고, 가속 페달을 오래 밟았을 때 경고하는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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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right hand drive) 버전 차량을 폐기한다고 밝혔다.RHD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차량을 일컫는 말로, 운전대를 포함하여, 모든 운전 시스템을 차량의 오른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방식이다.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RHD 단종 발표의 가장 큰 이유로 비용 절감을 꼽는다.현재 완성차 업체들은 시장 상황에 맞춰 LHD, RHD 차량을 따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극소수인 우핸들 국가에 공급하는 RHD 모델은 생산과 물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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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11: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구매율이 30대 이하 젊은 층보다 40-50대 중장년층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는 충전상의 어려움에도 불구, 낮은 유지비용과 친환경성 때문에 젊은층 구매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을 중시하는 중. 장년층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령별 신차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3년 1분기(1-3월)에 등록된 전기차 1만1,136대 가운데 40대가 3,388대로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이어 50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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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7: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 1분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49.0%를 기록했다. 전체 배터리 사용량은 약 64.2GWh로 전년 대비 45.3% 성장했다.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1~3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LG에너지솔루션의 사용량은 18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해 1위 자리를 기록했다. SK온은 4.6%늘어난 7GWh(4위), 삼성SDI는 6.5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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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6: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 때 출고를 위해 1년 이상 줄을 서야했던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인기가 갑자기 시들해지고 있다.테슬라는 인기 차종인 모델 Y와 모델 3를 중심으로 한국시장에 2021년 1만7,800여대, 2022년 1만4,500여대를 판매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갑자기 판매가 급락하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 1-4월 테슬라 판매량은 1,417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2703대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두 달에 한 번씩 차량을 반입하는 테슬라는 짝 수 월에는 꾸준히 1천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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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08: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구글(Google)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전기차는 역시 테슬라였다.영국 전기차 충전기업체인 그리드서버(GRIDSERVE)가 지난 2022년 미국에서 300대가 넘는 전기차에 대한 구글(Google) 검색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테슬라 모델3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는 테슬라와 모델3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는 Model 3는 2022년 전 세계 구글 키워드 검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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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지난 17일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209㎡(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S 플레이드 및 모델 X 플레이드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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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시행령에 따라 보조금을 받게 되는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확정됐다.대부분의 미국 브랜드가 생산하는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지만 BMW, 볼보는 물론, 심지어는 자국산 리비안과 미국서 생산되는 닛산, 리프, 제네시스 GV70까지 모두 제외됐다.이번 보조금 지급대상에는 중국산 CATL 배터리를 탑재하는 테슬라 모델 3 역시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주목을 끈다.IRA 규정상 미국 또는 미국과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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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중국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란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오프위크(OFweek)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자동차 정보 플랫폼 '온라인자동차시장'(网上车市)을 중심으로 테슬라 '모델2'가 리튬인산철(LFP)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모델2는 53kWh 용량의 배터리를 쓰며 주행거리는 최대 400km 이상이다.테슬라와 BYD의 협력설은 지난 2021년부터 제기됐다. 테슬라는 2021년 8월 C샘플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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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9: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테슬라가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비야디(BYD)와 폭스바겐 등이 보급형 소형 전기차를 내놓는 등 전기차 가격경쟁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7일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전기차 가격경쟁 시대의 시작'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전기차와 관련된 자동차업계 추세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보, 제품 차별화 등 비(非)가격경쟁력 요소도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국내외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 여부를 결정할 때 가격, 구매보조금 등 경제적 요소를 핵심 고려사항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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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9:47
[M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는 2018년-2019년 사이 생산된 모델 3 일부에서 서스펜션이 분리될 수 있다는 우려로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은 이 기간 중 생산된 422대에 해당된다.테슬라는 전륜 서스펜션을 프레임에 연결하는 고정 장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으며, 고정 장치가 헐거워지면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며 불안정해질 수 있고 , 이로 인해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고정 장치가 느슨해질 경우 전륜에서 비정상적인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로 인한 문제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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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0:1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샤오미(Xiaomi)가 내년 초 양산을 시작할 첫 전기차 ‘MS11(코드명)가 최근 중국 SNS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공개된 MS11은 미래형 첨단 컨셉트와는 거리가 있는 해치백에 가까운 전형적인 중국형 디자인이다.테슬라 모델 3를 겨냥한 MS11은 차체크기가 유사하고 글라스 루프에 라디에이터그릴 없이 밋밋한 프론트범퍼와 LED 헤드라이트, 일자형 LED 리어램프가 적용됐다.샤오미 MS11에 대한 배터리사양 등 동력원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다만 샤오미는 수년 전부터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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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9: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렌터카가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전기차 렌털 상품 라이브 커머스 방송 ‘다이렉트 LIVE’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다이렉트 LIVE는 SK렌터카가 지난 2021년 11월 자사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장기렌터카 라이브 커머스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다이렉트 LIVE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기아 EV6, 테슬라 모델3, 모델Y, 폴스타2 등 베스트셀링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전기차 렌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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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80개국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16.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월 대비 48.2%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 셈이다. 전기차엔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가 포함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4.1GWh로 전년 동월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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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0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 X의 가격을 최대 9% 인하했다.테슬라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고급 차종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모델 S의 기본 버전은 약 5% 낮아진 8만9,990달러, 플레이드 버전은 약 4% 하락한 10만9,990달러, 모델 X 기본 롱레인지 버전은 9% 하락한 9만9,990달러이고, 플레이드 버전은 8% 낮아진 10만9,990달러로 조정됐다.이에 따라 모델 S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은 2년 만에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플레이드 버전은 11만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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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22:0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3에 이어 모델Y도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모델3는 2018년, 모델Y는 2020년에 각각 출시됐다.로이터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테슬라가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Y의 변경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코드명 주니퍼(Juniper)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모델Y 부분 변경 모델은 2024년에 생산 시작을 목표로,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가 완전히 모습을 바꾼다.관계자는 테슬라가 2024년에 생산을 시작하는 모델Y의 개량 버전에 대한 견적을 공급업체에 요청했다고 말했다.모델Y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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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7: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트위터를 통해 신규 모델을 연상케 하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Palo Alto)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본사와 관련된 영상에 새 모델로 추정되는 모델이 깜짝 등장한 것이다. 검은색 천막으로 가려져 등장한 해당 차량은 차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3월 1일로 예정된 테슬라 투자자의날에 발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또한 새로운 모델이 맞다면 최근 프로토타입으로 포착된 바 있는 모델Y 아래 2만5000달러 모델일 것으로 예상된다.또 다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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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0: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부터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의 차이가 차종별로 크게 벌어진다. 지난해까지 주행거리가 비슷한 차량은 100-200만 원 가량 차이가 났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는 배터리 효율성 외에 직영 서비스센터나 정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여부에 따라 1-3등급으로 세분화해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1등급 차량은 보조금을 100% 지급 받지만 2등급은 90%, 3등급은 80% 밖에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판매가격 기준으로 보면 1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이 5,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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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5: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년부터 엔트리 라인업을 간소화함과 동시에 고급화시키는 전략을 내세운다.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벤츠는 내년부터 선보이는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 소형 세단을 출시할 예정이다.이 새로운 전기 소형 세단은 메르세데스 제품군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서, 테슬라의 모델3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차량에는 항력을 줄이고 주행거리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모터 기술과 전력 제어 전자 장치 및 기타 기능을,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주행거리에 중점을 둔 순수 전기 컨셉카 ‘비전 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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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11: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3월 31일 개막되는 ‘2023 서울모티빌리티쇼(서울모터쇼)’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처음으로 참가한다.서울모빌리티쇼 주최 측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 모델3 등을 전시한다. 테슬라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모터쇼 등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테슬라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서 열리는 모터쇼나 가전박람회(CES) 등에도 일체 참가하지 않고 있다.이번 모빌리티쇼에는 중국산 승용차도 전시된다. 동풍소콘 마사다 전기트럭을 판매하는 EVKMC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