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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0: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모델인 ‘아이오닉’의 연비는 복합기준 22.4km/l로 확정됐다. 5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은 15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복합 22.4km/l, 도심 22.5km/l, 고속도로 22.2km/l의 연비를 인증받았다. 17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는 ‘N’ 트림 이상의 경우는 복합 20.2km/l, 도심 20.4km/l, 고속도로 19.9km/l의 연비로 인증됐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각각 69g/km와 78g/km로 국내의 친환경차 지원금 요건을 충족한다.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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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0:0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의 사양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준으로 ‘I’, ‘I+’, ‘N’, ‘N+’, ‘Q’ 트림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현대의 준중형차와 달리 리어서스펜션에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차체에 알루미늄을 활용했다. 5일 공개된 아이오닉의 사양에 따르면 기본 모델에서 오토라이트, 오토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아이오닉은 1.6리터의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연료효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토요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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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09: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가 오는 11일 디트로이트모터쇼(북미오토쇼)에서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에 사진이 유출됐다. 기존 S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자인과 유사한 E클래스는 7세대 모델이다. 5일 독일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외부 디자인은 기존 모델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실내 디자인을 사전에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것과 달리 외부 디자인은 그간 베일에 싸여 있었다. 차체는 벤츠의 MRA 플랫폼을 사용했고 기존보다 앞뒤 길이를 늘려 실내 공간을 확대했다. 2.0리터의 가솔린과 디젤을 기본으로 6기통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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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7:36
[독일=스케치북다이어리] 지난 해 9월 19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일반 관람객을 맞은 첫 날 박람회장 주변은 자동차로 가득했다. 라디오에서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안내멘트가 계속 흘러 나왔고,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 일부가 극심하게 막히고 있으니 우회하라는 교통정보가 이어졌다. 그리고 그 날 오후 독일인들은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생각지도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디젤게이트의 시작이다. 반디젤 정서에 기름을 부은 디젤게이트 디젤게이트는 폭스바겐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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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9: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친환경차(그린카) 개발에 대한 포괄적 제휴에 나선다. 양측은 최근 그린카 개발 부문에 대한 포괄적 제휴 범위를 넓히기로 하고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혼다와 GM은 연료전지차(FCV)에 한해 공동 개발을 진행왔다. 하지만, 향후 그린카의 주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공동 개발은 물론, 부품도 공동 조달함으로써 친환경차의 판매 가격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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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올해로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내년 1월까지 브랜드 자체적으로 연장 적용한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31일까지 인피니티 차량 등록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에 해당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달 Q50 유로6 등 주력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역대 월 최다 판매량 기록 갱신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Q50s 하이브리드가 입소문을 타며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15배나 폭증했다. 인피니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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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6: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브랜드의 하나가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다.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도 주목되는 사실이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이 독일 디젤 못지 않게 프리미엄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점이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렉서스는 지난 해에 6464대로 약 20%가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 11월에 19.5%가 증가한 6799대로 지난해의 연간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렉서스는 지난 달부터 주력인 ES300h의 계약이 크게 몰리면서 이달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설 전망이어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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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5:2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해도 수 많은 자동차가 새로 등장했다. 디젤 자동차는 유로6 기준에 맞춰 모두 새롭게 변화했고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엔진은 사라졌다. 돌아보면 역시 수입차에서는 디젤의 판매가 두드려졌다. 국산차는 SUV의 강세가 이어졌고 중간 중간 등장한 신형 세단들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어떤 차들이 등장했는지 오토데일리가 정리했다. #1 쌍용자동차 티볼리 올해 주목받은 차 1번타자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다. 1월13일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했다. 르노삼성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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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5: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신모델 출시와 사전 공개 등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 헌터로 불리는 친환경차 전용 ‘아이오닉’의 출시행사를 내달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앞서 현대차는 내달 6일에는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갖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들어간다.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급 해치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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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7:20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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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5: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준중형 차 ‘아이오닉’을 1월6일 공식 공개한다. 현대차 라인업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 중간에 위치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전 세계 최초로 3개의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오닉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할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내달 6일로 잡았다.올해 내놓은 신형 아반떼, EQ900과 마찬가지로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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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2: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아우디코리아가 2016년에 총 5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하고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아우디코리아는 24일, 2015년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와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새로 투입된 A3 스포트백과 소형 세그먼트 첫 고성능 모델인 S3, 베스트 셀링 비즈니스 세단 A6, A7, 아우디 첫 소형모델 A1, 그리고 아우디 스포츠카 TT와 고성능 모델 TTS까지 총 7개 신차를 선보인 결과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