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중국 시장에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시장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베이징법인 담당 이춘남 상무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중흥을 위해서는 중국시장 진출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결연한 의지를 펼쳤다. 현대모비스가 현지에 세운 모듈공장의 성공적인 운영은 바로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성패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장쑤지역, 그리고 다음해인 2003년에 베이징지역에 각각 모듈공장을 건설하는 등 가속페달을 밟았다. 이상무는 “올해에는 장쑤공장에 30만대 신공장을 추가해 43
“세계 자동차산업의 각축장인 미국에 모듈공장을 설립하면서 현대모비스는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현대모비스 앨라배마 모듈공장 법인장인 유희만 이사(48)는 현대모비스의 미국 모듈공장 설립 의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현대모비스가 앨라배마에 현지 모듈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3월. 중국에 대규모 모듈공장을 설립한 바로 다음해였다.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에 잇따라 진출한후 델파이,보쉬,덴소 등 굴지의 자동차부품업체들도 중국으로 몰리면서 현대모비스의 중국공장 건립은 시작됐다. 그 후 현대차가
팀 체제 드라이버 : No. 11 J. 비르누브 No. 12 F. 맛사 새시(차체) : 더 유모- C24 엔진 : PETRONAS 05A V10 팀 대표 : 페터·더 유모- 테크니컬·디렉터 : 윌리·램프 엔진·디렉터 : 고토 오사무 본거지 : Wildbachstrasse 9 CH 8340 Hinwil SWITZERLAND 오피셜 사이트 : http://www.sauber.ch/ 팀 전력데뷔 : 93년 남아프리카 GP 출주 : 201회 유리한 입장 : 0회 파스테스트랍 : 0회 총득점수 : 180 우승 : 0회 주된 성적 : 01년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단정한 정장차림을 한 정 선 현대모비스 러시아 물류법인장.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국회의사당을 거쳐 시외로 1시간정도 자동차로 달리면 ‘비드노예’ 라는 공업지역이 나온다.지난 3월 이 곳에서 만난 정 선 법인장은 한마디로 ‘신사’였다. 초대형 물류창고에서 부지런히 일하는 러시아직원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젠틀’했다. 그러면서도 업무 중의 그의 모습은 절도가 있어 ‘외유 내강’의 이미지를 풍겼다.정 법인장은 지난 연말부터 러시아 법인의 문을 열기 위해 아파트에서 일을 하면서 별도의 휴식시간도 갖지 못했다.
[이코노믹리뷰 2005-03-14 07:00] “뉴비틀·페이톤으로 쌩쌩 달려수입차 5만대 시대 앞당기겠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아시아 시장공략의 전선을 넓히고 있는 폭스바겐 한국법인의 박동훈(52) 초대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등과 더불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연륜이 깊은 1세대 전문가이자 국제 감각이 뛰어난 경영자로 꼽히는 그는,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외조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87년 국내 수입차 시장 개방과 동시에 업계에 뛰어든 그는, 이 분야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늘 입증해 온 전략가이다. 지난 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