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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1:33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신차 VG(프로젝트 명)으로 감성조명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2세대 LED 조명 방식인 면발광 간접조명 시스템과 차량 주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조명을 밝혀주는 웰컴 라이팅 등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차 VG에 적용될 첨단 디자인 신기술을 7일 공개했다. VG 디자인 신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빛을 통해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감성조명'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VG에 전조등(헤드램프)을 'ㄱ'자로 감싼 차폭등과 후미등(리어콤비램프)에 기존의 LED 조명에서 한 단계 진화한 면발광 간접조명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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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1:00
현대자동차의 신형 YF쏘나타가 출시도 되기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YF쏘나타는 계약 첫날 1만400여대가 계약된 데 이어 3일 3천여대, 4일 2천여대 등 계약개시 사흘 만에 1만5천여대를 훌쩍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공식 출시시점인 오는 17일까지는 3만대 이상의 사전 계약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YF쏘나타가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할 경우, 르노삼성의 SM5, 기아 로체, GM대우 토스카 등 경쟁차종의 판매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YF쏘나타는 그러나 생산공장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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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8:10
지난 2004년 전 일본을 떠들석하게 했던 리콜 은폐 조작사건으로 일본 4위 자동차업체인 미쓰비시자동차가 파산 직전까지 몰린 적이 있다. 이로 인해 경영진은 구속됐고 미쓰비시차는 공중분해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그룹 계열사들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회생했다. 최근 터진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자회사 소속 전 고문변호사의 도요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일본인들이 기억하기 조차 싫어하는 미쓰비시차의 리콜 은폐 조작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미국 등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지난 2000년에 발생된 미쓰비시자동차 승용차 부문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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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7:5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푸조씨트로엥그룹(PSA)과 전기자동차(EV) 아이 미브의 공급계약을 체결, 오는 2010년 10월부터 PSA 전용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7일 발표했다. PSA는 내년말부터 유럽에서 아이미브를 시판할 계획이며 미쓰비시자동차는 연간 2만5천대 규모의 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PSA는 전기차를 푸조와 씨트로엥브랜드로 나눠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닛산차도 르노 및 프랑스정부와 제휴, 조만간 전기차 리프를 프랑스시장에 내놓을 예정이어서 르노닛산 동맹과 미쓰비시.PSA 동맹과의 전기차 선점 경쟁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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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7:4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기술유출을 이유로 독일의 자회사인 오펠매각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남독일신문이 GM 이사회의 관계자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GM은 독일 자회사인 오펠의 매각방침을 취소, 계속 운영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8일 열릴 GM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오펠 인수와 관련, 캐나다의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이 러시아 국영은행은 즈베르방크. 러시아 자동차메이커인 가즈(GAZ)와 연대, 지분의 과반수 인수를 제안, 협상이 진행돼 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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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7:29
올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이 1천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업종협조국 진빈국장은 지난 5일, 2009년 1월부터8월까지의 중국 신차판매량이 800만대를 넘어섰으며 연간베이스 판매량은 1천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진빈국장은 이날 열린 2009년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정부가 공포한 '자동차 산업 조정 진흥계획'은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차 구입세금을 반감시킨 것은 Co2 배출이 적은 자동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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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7:21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세단의 하나인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약 절반이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 동방조보가 지난 5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세계적인 금융위기 영향으로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중국은 이같은 영향권에서 벗어나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고급차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벤츠측 발표에 의하면, 올들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의 메르세데스 벤츠브랜드의 플래그쉽모델인 S클래스 세계시장 판매댓수의 44%에 해당하는 7천300대가 중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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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6:55
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CO2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카와 배가기스 제로의 완전 전기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친환경차는 '블루 드라이브 ECO- efforts,로 불리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iX 메트로 하이브리드카와 i10전기자동차 등 2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iX메트로는 1.0리터급 3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그리고 고성능 배터리가 적용된 CUV로 Co2 배출량이 km당 80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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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6:11
독일 BMW그룹이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경북 문경소재 KTX리조트에서 가진 BMW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체험 행사에서 BMW그룹은 현재 몇몇 한국기업들과 많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름과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차세대 기술 등 비중있는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BMW그룹은 이미 상성SDI.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와 함께 리튬 이온 배터리 합작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사장은 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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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5:53
독일 BMW그룹이 오는 15일부터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근 오픈 한 첨단 전시관인 홀 일레븐(Hall 11)에 BMW, MINI, 롤스로이스 세 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최초로 모두 한자리에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가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컨셉카를 비롯,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X1, BMW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액티브하이브리드7과 액티브하이브리드 X6 등이며,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MINI 브랜드는 MINI 쿠페 컨셉과 MINI 탄생 50주년 기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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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5:40
혼다코리아가 5일과 6일 양일 동안 펼쳐지는 NBA 아시아 챌린지에 레전드와 어코드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NBA 아시아 챌린지는 1980년~90년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명성을 떨치던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갖는 친선 경기로, 혼다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NBA 레전드팀 선수들에게 레전드와 어코드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 한판 승부를 위해 한국을 찾은 NBA 스타 군단에는 카림 압둘자바, 도미니크 윌킨스, 팀 하더웨이, 블라디 디박, 로버트 오리 등의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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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5:36
한국토요타자동차가 9월 한 달동안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ES350을 운용 리스로 구입할 경우, 최고 3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ES350을 운용 리스로 구입할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월 리스료 (약 330만원 지원, 수페리어 기준)를 지원해 준다. 또, 오는 9월 25일까지 2009년 형 ES350을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2백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기존 렉서스 보유 고객이 렉서스를 재 구입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3백만원까지 신차 구입비를 지원해 준다. @4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