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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9:17
독일 BMW그룹이 지난 7일, SAM그룹이 발표한 200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bility Indexes, DJSI)에서 5년 연속으로 자동차 부문 톱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BMW그룹은 지난 1999년 DJSI 설립 이래 자동차 부문에서 매년 DJSI에 선정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SAM 그룹은 전 세계 2천500여개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내 근무환경, 경제, 사회 활동 등을 분석, 조사해 각 업종별로 가장 뛰어난 기업을 DJSI로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BMW AG의 노베르토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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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8:44
지난 8월 미국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던 미국 포드모터가 판매확대를 위한 강경드라이브를 계속하고 있다. 포드 모터는 최근, 캐나다 정부와 공동으로 1995년 이전에 구입한 노후차량(메이커 불문)을 신형 포드차량으로 대체할 경우, 최대 3천300달러를 지원해 주는 스크랩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드와 캐나다정부의 이번 스크랩 인센티브제는 캐나다 정부단체인 크린 에어 파운데이션이 지난 2월부터 도입하고 있는 구형모델을 신모델로 바꿀 경우, 3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리타이어 유아라이드'라는 제도에 2천7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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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8:21
일본 닛산자동차가 페어 레이디 Z 로드스터 신형모델을 오는 10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페어 레이디 Z 신형 모델은 지난 2008년 12월 전면 개량한 페어 레이디 Z(370Z)에, 자동개폐식 루프를 적용한 오픈카 모델이다. 이 차는 지난 4월 열린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왼쪽핸들 사양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올해 안에 일본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닛산차는 아직 페어 레이디 Z의 엔진 등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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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8:16
독일 재무부장관이 제너럴모터스(GM)의 오펠매각 철회방침과 관련, 미국 재무부장관에게 오펠 처리방침을 빠른시일 내에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7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슈타인브룽크 재무부장관은 가이트너 미 재무부장관에게 GM 산하 독일 오펠사의 매각여부에 대해 조속히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룽크 재무장관은 독일정부가 캐나다 부품 메이커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오펠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재차 표명했다. 그는 가이트너장관에게 교섭이 헛도는 것을 종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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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0:43
현대자동차가 전기의 힘만으로 주행하는 국내 최초의 상용화된 전기자동차(EV)인 i10 전기자동차를 내년 말부터 국내에서 공급한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지난 7일 전기자동차인 'i10 일렉트릭'을 오는 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소형 해치백 모델인 i10을 베이스로 개발된 전기자동차로 한국에서는 2010년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이 차는 전륜구동형으로, 탑재된 모터는 최대출력 67마력의 파워를 낸다. 또 2차 전지는 LG화학이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로, 축전 용량은16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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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7:33
미국 포드가 오는 15일 개막되는 2009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신형 C-MAX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C-MAX는 유럽의 C세그먼트에 속하는 포커스의 MPV판으로 불리는 모델이다. 이번이 2대째인 신형 C-MAX는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된 컨셉카 이오시스 MAX로부터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독특한 곡선의 루프라인 등으로 개성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엔진은 새로 개발된 1.6리터 직분사 방식의 에코 부스트가 탑재됐으며 그 밖에 병렬주차를 지원해 주는 주차지원장치 및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량의 존재를 경고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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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7:09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4개월 연속으로 일본 판매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가 발표한 8월 신차판매 랭킹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는 2만1천669대로 지난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1만927대의 혼다 피트, 3위는 도요타 위트, 4위는 혼다 인 사이트, 5위는 도요타 팟소, 6위는 닛산 세레나가 각각 차지했다. 또, 7위는 혼다 프리드, 8위는 도요타 복시, 9위는 마쯔다 데미오, 10위는 도요타 코롤라가 차지했다. @4d4e81d3f9219886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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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6:53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일본 수입차판매협회가 발표한 지난 8월 일본의 수입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판매량이 13대로 올들어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는 월평균 판매량이 170여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부터는 5월 16대, 6월 27대, 7월 15대, 8월 13대 등으로 갈수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올해 누적 판매량은 639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10대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지난 8월 일본의 수입차시장 판매량은 1만1천272대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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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6:15
미국 소비자들이 방만한 경영과 낮은 제품경쟁력 등으로 외면했던 빅3에 대해 최근들어 다시 눈길을 주기 시작했다. 미국의 유력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81%가 향후 빅3 차량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올초에 조사한 72%보다 9%포인트 가량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산 차량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47%, 독일 등 유럽산 차량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46%로 각각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들이 자국산 차량 구매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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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5:40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가 장기 출고지연으로 계약고객들의 불만이 누적되면서 줄줄이 계약을 해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뉴 SM3는 지난 7월 출시이후 계약이 크게 늘어나면서 출고대기 기간이 평균 3개월을 넘어서고 있는데도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주요부품의 공급부족과 임금인상에 따른 노조(사원위원회)와의 갈등 등으로 생산량을 제때 늘리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뉴 SM3 동호회 등에는 출고지연에 따른 불만이 쇄도하고 있으며 일부 계약자들은 뉴 SM3의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차량을 계약하는 등 계약해지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따라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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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4:17
BMW코리아가 7일, 강남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BMW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최대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운영하는 BMW 강남 전시장은 1987년 국내 수입차 1호 전시장으로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BMW 대표 전시장이다. 22년 전통을 자랑하는 BMW 강남 전시장은 두 달간의 작업을 통해 BMW 특유의 역동성과 스타일을 살린 연면적1천197평, 지상 5층, 지하 1층의 랜드마크 전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리뉴얼 작업은 외벽 교체 작업을 포함해 인테리어 및 조명 공사 등 전시장 전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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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4:08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친환경 자동차 에어컨의 대체냉매에 관한 표준을 개발,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에 단체표준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교토의정서의 발효로 2011년부터 유럽에서 생산되는 신차에 적용될 자동차 에어컨의 냉매를 지구온난화지수(GWP) 150이하의 냉매로 규제키로 함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은 대체냉매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표준협회에 등록된 단체표준은 현재 자동차 에어컨 냉매로 사용되는 R-134a 및 대체냉매로 주목받고 있는 R-744, R-1234yf를 자동차에 적용할 때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