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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4: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중국의 3대 전기차 스타트업 중 한 곳인 샤오펑자동차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6일(현지시각) 중국의 가스구오토모티브 뉴스는 SK이노베이션과 샤오펑이 지난 7월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니켈 함량이 80%에 이르는 NCM811 계열 하이니켈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CATL과 협력해온 샤오펑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공급처 다변화를 위해 여러 업체와 논의했고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015년에 설립된 샤오펑은 웨이라이 오토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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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0: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한국에 진출할까?7일 특허청에 따르면 리비안은 리비안 아이피 홀딩스라는 이름으로 최근 브랜드명인 리비안(RIVIAN)과 브랜드 로고, R1S·R1V·R1T 등 리비안이 출시할 전기차 이름, 리비안이 개발한 플랫폼인 스케이트보드 등 총 20건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리비안은 RJ 스카린지가 지난 2009년에 설립한 전기차업체로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플랫폼으로 전기차를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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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르면 2030년부터 유럽에서는 전기차를 포함해 친환경차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 (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해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현대차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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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08: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한정 차량에 대해 특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이달에도 이어 간다.르노삼성자동차의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르노삼성차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 SM6 41대, QM6 19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 판매조건인 SM6 프리 업그레이드 최대 216만원 혜택 및 QM6 최대 170만원 혜택에 더해 3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이 추가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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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08: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에서 신스틸러로 등장한다.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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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08: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새로운 소재 기술과 축적된 코팅 기술을 활용해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LG화학은 특수 개발한 코팅제를 적용해 평면은 유리처럼 단단하면서도 접힘 부위는 플라스틱처럼 유연한 폴더블 IT 기기용 커버 윈도우인 ‘리얼 폴딩 윈도우(Real Folding Windo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커버 윈도우(Cover Window)는 IT 기기의 가장 외부에 위치해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호하면서도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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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7: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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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6: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전기차 수요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셀 주문을 늘렸다.6일(현지시각) BMW그룹의 올리버 집세 CEO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배터리 공급 계약 규모를 기존 120억유로(16조원)에서 200억유로(27조원)로 확대했다“며 "이 배터리셀은 2024년까지 BMW가 생산하는 i4, iX 등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BMW는 한국의 삼성SDI, 중국의 CATL과 EVE 에너지, 스웨덴의 노스볼트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각 업체가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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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6: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금호타이어가 베트남 타이어 생산공장 증설 완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6일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생산법인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6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금호타이어 모회사인 중국 더블스타가 참여해 지분 42.4%를 취득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베트남 생산공장 증설작업에 투입해 완공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이사회를 열고 약 3,400억원 투자해 베트남 호찌민 인근 빈즈엉성 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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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CATL이 글로벌 전기 승용차 배터리 사용량 1위를 유지했다.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7월 글로벌 전기 승용차 배터리 사용량은 20.7GWh로 지난해 7월보다 2.1배 늘었다.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지난해 3분기부터 13개월째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이가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중국 CATL이 4배가량 늘어난 6.1GWh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를 포함한 CATL의 1~7월 전기 승용차 배터리 사용량은 34.2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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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4: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브랜드를 대표할 럭셔리 전기 SUV인 EQG와 마이바흐 EQS SUV를 공개했다.먼저 벤츠의 대표 SUV인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EQG 컨셉트카는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는 EQE, EQS와 달리 G클래스의 래더 프레임 섀시를 그대로 유지하고 플랫폼 내에 배터리를 패키징한다. 외관도 G클래스의 시그니쳐인 직선으로 이뤄진 박스형 실루엣이 그대로 반영됐다.다만 전면부 그릴이 조명이 들어오는 메르세데스 배지와 가장자리에 가벼운 밴드가 있는 블랙패널로 가려졌다. 또 이 그릴은 메르세데스 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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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1: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형급 전기 세단인 EQE를 공개했다.5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1 IAA 모빌리티(뮌헨모터쇼)를 앞두고 EQE를 선보였다.EQE는 EQS 세단을 통해 선보인 다임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장이 벤추의 중형급 세단인 E클래스의 현행 모델인 213시리즈와 비슷하나 실내공간은 더 크다.EQE의 휠베이스는 3,120mm로 2,940mm인 E클래스보다 180mm 더 길다. 여기에 숄더룸이 27m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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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0: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대규모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현대차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 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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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6일부터 최신 버전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상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인카페이먼트 앱 설치, 한글/영문 자판 변환 간소화,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속도 개선, 통풍/열선 시트 작동 방법 간소화, 차량 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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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0: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오는 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8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될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주최 및 주관기관, 참가기업 대표 등과 함께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올해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주빈국 스웨덴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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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8: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2020 임금 및 단체협상이 드디어 완료됐다.3일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 대상자 총 1,896명 중 과반수 이상인 1,002명이 찬성표를 던짐에 따라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지난해 7월 6일 상견례 이후 1년 넘게 진행돼왔던 르노삼성의 2020 임단협이 2021년 임금협상과 함께 마무리됐다.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2020 임단협 교섭을 시작, 9월 24일 교섭결렬을 선언하기 전까지 총 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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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7: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이르면 2023년에 출시할 2만5천달러의 저가형 전기차에 스티어링휠과 페달을 제외할 수 있다.2일(현지시각) 미국의 전기차 전문 매체인 일렉트렉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밤에 열린 테슬라 전사 회의에 참석한 소식통에 말을 인용해 테슬라가 오는 2023년 2만5천달러의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해 9월에 열린 연례 주총 및 배터리데이에서 2만5천달러를 밑도는 저가형 전기차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머스크 CEO는 “지금부터 3년 후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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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6: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퓨얼셀이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두산퓨얼셀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자동차, LS일렉트릭, SK가스 등과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부하대응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플랫폼과 연계해 계통한계가격(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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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6: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EV를 대상으로 배터리 모듈 교체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볼트EV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매셔블(Mashable)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쉐보레 볼트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사고 차량이 전소됐으며 사고 차량 옆에 있던 마세라티 기블리, 쉐보레 크루즈, 현대차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등이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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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4: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부문 총괄을 임명했다.앤드류 나이트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현재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부문 및 창원공장 오퍼레이션 총괄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설기계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나이트 신임 사장은 유럽, 북미, 일본 등지에서 근무하며 사업전략 및 신사업 개발, 오퍼레이션(생산 부문), 재무 및 원가 관리, 신제품 기획,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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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4: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을 올해 예산인 1조5,642억원보다 80.8% 늘어난 2조8,279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친환경차 목표보급대수는 올해 11만6,185대보다 2배가량 늘어난 23만5천대로 설정했다.그러나 전기 승용의 대당 국고보조금은 올해 700만원보다 100만원 줄어든 600만원에 책정됐다. 국고보조금이 축소된 만큼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 서울시는 지난해 최대 45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6월까지 400만원을, 7월부터는 200만원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