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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3:48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 장 마리 위르띠제)와 부산광역시가 오는 6일, 부산 BEXCO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겸 EUCCK회장, 허 남 식 부산광역시장, 최 범 영 이원솔루텍회장 겸 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회장, 자비에르 코제 주한유럽 연합대표부 수석상무관 등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협력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제자동차 부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부산광역시의 유럽기업 투자 유치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조 양해각서도 체결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발효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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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8:02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11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무려 47%나 증가한 6만7천여대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은 4만723대로 전년 동기의 2만8천45대보다 45.2%가 증가했다. 기아차도 이 기간 판매량이 2만6천601대로 전년 동기의 1만7천955대보다 48.6%가 증가, 양 사를 합친 판매량이 6만7천324대로 4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판매증가율은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메이커 중 가장 높는 것이다. 이에따라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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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14:30
한국이 BMW,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브랜드의 플래그쉽(기함)모델의 세계 다섯번째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수입차엽계에 따르면 BMW코리아의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은 총 1만3천867대로 BMW그룹 내 판매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평균 판매가격이 1억8천만원대인 최고급 모델인 BMW 7시리즈는 이 기간동안 1천953대가 판매되면서 BMW 7시리즈의 세계 판매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고 특히, 7천만원대인 5시리즈는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까운 6천387대가 판매되면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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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8:04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시장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선전을 거듭하며 라이벌인 일본 도요타를 또 앞 질렀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 이후 8개월 연속으로 도요타를 앞서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6일 발표한 EU 25개국의 10월 신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총 4만6천431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4만8천209대보다 3.9%가 줄었다. 그러나 유럽시장의 전반적인 판매부진으로 시장점유율은 전년도의 3.9%에서 올해는 4.6%로 0.7%포인트나 상승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8.7%가 줄어든 4만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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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5:42
폭스바겐 북미법인이 15일, 오는 17일 개막될 로스앤젤레스국제오토쇼에 서 골프의 전기 프로토타입인 블루 e모션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 언론시승 등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5도어 해치백 차체의 골프를 베이스로 개발한 전기차로, 보닛에 모터나 인버터 등을 탑재하고 있다. 모터는 트랜스미션이나 디퍼렌셜과 연계 설계돼 컴팩트하게 마무리했다. 모터는 최대출력 115마력, 최대 토크 27.5 kg.m이며, 2차전지는 축전용량 26.5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 하부에 탑재됐다. 이 차는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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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4:53
독일 BMW그룹이 지난 11일, 양산형 스포츠 컨셉모델인 비전 에피션트 다이나믹스(Vision EfficientDynamics)에 플러그 인하이브리드(hybrid)시스템을 탑재, 시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BMW는 이 시스템을 탑재한 프로토 타입 모델을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열리고 있는 상품전시회에서 보도진에 공개했다. BMW 비전 에피션트 다이나믹스는 지난 2009년 개최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4인승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이 차는 프런트 엑슬에 3기통 디젤터보 엔진과 모터를, 리어액슬에 하이브리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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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8:44
독일 BMW그룹이 10일, 지난 10월 세계 신차판매량이 BMW와 MINI, 롤스로이스 등 3개 브랜드를 합쳐 총 12만8천59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1.6%가 증가한 것으로 단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이며 14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전년 동월대비 12.4% 증가한 10만7천789대, MINI가 6.1% 증가한 2만525대, 롤스로이스가 298.6% 증가한 279대가 판매됐다. BMW 브랜드는 신형 5시리즈가 전년 동월대비 54.8% 증가한 2만3천810대로 판매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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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22:20
BMW그룹이 독일 라이프찌히(Leipzig) 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최근 가졌다고 발표했다. BMW그룹은 오는 2013년까지 총 4억유로를 투자, 전기차 메가시티비클(MCV)을 생산할 새로운 공장 건물과 설비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 신공장 건설로 약 800명이 신규로 고용될 예정이다. 메가시티비클은 세계 최초의 도시전용 전기자동차로, BMW그룹과 SGL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인 카본 및 섬유제조회사가 생산하는 CFRP제 컴퍼넌트를 갖춘 세계최초의 대량생산 차량이다. @4d4e81d3f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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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10:27
서울모터쇼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이 해외 메이커 CEO 모시기에 나서 눈총을 사고 있다. 서울모터쇼 주최측은 2011년 3월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해외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CEO들을 초청키로 하고 해당 메이커에 서한 발송을 준비중이다. 한국수입차협회 관계자는 서울모터쇼 준비위측에서 내년 서울모터쇼에 해외메이커 CEO를 모시기로 했다며 최근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준비위측은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회장, 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회장, BMW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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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0:03
(특별기획) BMW코리아가 마침내 수입차 선두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E클래스를 등에 업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상공세로 올해 내내 선두 자리를 내줬던 BMW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된 6세대 5시리즈 등 주력모델의 선전과 과감한 현지 밀착형 전략으로 9개월 만에 다시 수입차시장 1위에 복귀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1만2천162대로 1만1천959대에 그친 메르세데스 벤츠를 200여대 차이로 앞서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차 1위 등극을 위해 질주를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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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09:15
유럽시장 수요감소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유럽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유럽연합 회원국(EU) 및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회원국 등 25개국의 지난 9월 신차 판매량은 총 126만1천643대로 전년 동기의 138만9천211대보다 9.2%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중 현대자동차는 3만3천571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879대보다 3.8%가 줄었으며 기아차 역시 2만6천323대로 전년동기의 2만7천465대보다 4.2%가 감소했다. 반면, 전체 유럽시장의 감소폭이 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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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17:00
독일 BMW그룹이 오는 2011년까지 미국에서의 현지생산 대수를 50% 가량 늘려 연간 24만대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BMW의 노베르트 라이트호퍼사장은 지난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가진 스파탄버그공장 확장 기념행사에서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카 시장이라며 BMW는 미국사업을 확대, 새로운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3년간 미국에 총 10억달러를 투입, 스파탄버그공장을 확장공사를 진행, 신형 X3의 생산에 대비해 왔다. BMW는 이번 증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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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17:11
독일 BMW그룹이 지난 9월 세계 판매량에서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를 약 4천대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BMW그룹은 지난 9일, BMW, MINI, 롤스로이스등 3개 브랜드를 합친 9월 세계 신차 판매대수가 14만2천950대로 전년 동월대비 16.8%가 증가, 13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BMW브랜드는 11만7천467대로 전년 동월대비 20.4%가, MINI는 2만5천222대로 1.9%가, 롤스로이스는 261대로 422%가 각각 증가했다. BMW 브랜드의 경우, 신형 5시리즈 세단이 1만9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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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7:06
올들어 평균 구입가격이 7-8억원대에 달하는 롤스로이스와 마이바흐등 최고급 세단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최고 판매가격이 8억2천만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의 지난 9월까지 판매량이 무려 16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롤스로이는 BMW그룹 산하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천여대, 국내에서는 지난해 단 두 대밖에 판매되지 않은 세계 최고급 차종중의 하나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국내에 들여온 4억3천만원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무려 14대가 팔렸으며, 7억3천만원짜리 팬텀과 8억2천600만원짜리 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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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5:43
올해 일본의 수입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2010년도 상반기(4~9월) 일본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1만9천53대로 전년 동기대비 34.7%가 증가,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수입차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감세대상 모델 수 증가, 그리고 닛산 마치의수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수입메이커의 판매는 19.0% 증가한 9만5천401대, 일본메이커의 해외 생산차량은 187.0% 증가한 2만3천652대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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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14:08
독일 BMW그룹이 구겐하임 재단과 BMW 구겐하임 연구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전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컨셉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로, 건축, 미술, 과학, 디자인, 기술,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신예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도시적 실험과 공공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방문 도시 별로 행사와 워크샵, 공개 토론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전세계 3개 도시에서 각각 2년 주기로 총 6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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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23:11
현대자동차그룹과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6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1-9월까지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67만8천71대로 67만3천701대의 닛산을 4천370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쏘나타를 앞세워 6위를 굳힌다는 전략인 반면 닛산은 신형 SUV 쥬크와 알티마로 6위 탈환에 나선다. 양 사는 월평균 6-7만대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양사간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전체 미국 판매량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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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11:39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4만6천556대로 전년 동기의 3만1천511대보다 무려 47.7%나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 판매량이 3만71대로 전년동기의 2만1천623대보다 39.1%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판매량은 7만6천627대로 전년동기대비 44%가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시장 전체 신차판매량은 99만5천265대로 전년동기의 76만8천136대보다 29.6%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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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07:36
BMW그룹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가 지난 27일, MINI 시리즈에 신형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차를 오는 30일 개막되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신형 엔진은 새로 개발된 터보 디젤로 쿠퍼 D컨버터블과 One D클럽 맨에 탑재된다. 미니 One D클럽 맨은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11.8초로 뛰어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유럽 복합모드 기준연비가 리터당 25.64km, CO2 배출량이 103g으로 뛰어난 환경성능을 자랑한다. 쿠퍼 D컨버터블은 최대출력 112마력급 디젤엔진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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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3:06
독일 BMW그룹은 지난 9일, BMW, MINI, 롤스로이스등 3개 브랜드의 8월 총 판매대수는 10만3천239대로 전년 동월대비 12.5%가 증가, 1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BMW가16.3% 증가한 8만8천7대, MINI가 6.7% 감소한 1만4천986대, 롤스로이스가 564.9% 증가한 246대가 각각 판매됐다. BMW브랜드의 경우, 7시리즈가 전년 동월대비 52.8% 증가한 6천51대, 5시리즈가 24.9% 증가한 1만 6천175대로 증가세를 이끌었다. 또, X5와 X6도 36.4%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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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10:29
BMW 그룹이 아시아의 주요 메가시티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행사의 막이 올랐다.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는 BMW 그룹의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BMW 그룹이 전기 자동차 등 프리미엄 친환경 자동차 및 미래 이동성에 대해 축적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BMW 그룹 본사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차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