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23 13: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연비 끝판왕 ‘프리우스’의 5세대 모델을 다음달 13일 국내에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 시판 가격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프리우스는 2009년 3세대 모델부터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역대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다만, 3,4세대 모델의 경우 다소 난해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렸던 것이 프리우스의 약점이었으나 이번 5세대 모델에는 이러한 흠마저 지워버렸다. 이전 세대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
-
2023.11.21 16: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 부품 화재 위험으로 실시한 여러건의 리콜과 관련해 미국 교통안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산하 결함조사국(ODI)은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브레이크액 누수와 관련해 수년간 실시한 총 16건의 리콜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NHTSA 측은 현대차와 기아의 리콜 결정 시기가 적절했는지, 보고 요건을 준수했는지 등의 여부를 평가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NHTSA는 이를
-
2023.11.17 16: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코나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새롭게 진화한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의 출시를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내년 상반기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거듭나면서 한층 날렵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신형 투싼의 외관은 그릴의 크기를 줄이고, 디자인 패턴을 개선해 전면부를 조금 더 날렵하게 다듬는 등 미미한 변화만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핵심은 실내로, 12.3인치로 크기를 키운
-
2023.11.17 09: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2023 Los Angeles Auto Show)'에서 ‘디 올 뉴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현대차가 지난 8월 처음 공개한 디 올 뉴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다.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
-
2023.11.10 17: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9세대 풀체인지로 변신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 캠리가 오는 14일 2023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최근에는 신형 캠리의 뒷모습 일부가 티저 이미지로 공개되는 등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신형 캠리는 프리우스가 선보였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 언어를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인테리어 역시 신형 크라운과 프리우스의 실내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또한,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다양한 최신 토요타 안전 기술들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11.03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더 뉴 K5를 2일 출시한 가운데, 가격을 다소 과도하게 인상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기아는 ‘더 뉴 K5(K5)’의 가격을 2.0 가솔린 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는 2,868만 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3,326만 원부터, 2.0 LPi 2,853만 원부터로 책정했다.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더 뉴 K5 1.6기솔린 터보는 이전대비 371만 원, 2.0가솔린 366만 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484만 원, 2.0 LPi는 138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이러
-
2023.11.03 13: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무려 약 3,600대나 팔렸다.이는 지난 9월 2,900여대, 10월 4,800여대가 팔린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수입차협회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는 내년 1월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파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에만 무려 3,578대가 판매됐다.이는 지난 달 메르세데스 벤츠 전체 판매량 6,612대의 54%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같은 기간 758대가 출고된 라이벌 BMW 신형 5시리즈보다
-
2023.11.01 17: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특별조건을 실시한다.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코나HEV, 그랜저HEV, 팰리세이드(24년형 제외), G80(EV 제외) 등이며, 11/1(수)~11/30(목) 기간 내 출고 시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
2023.11.01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10월 총 37만7,98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34만4,910대보다 9.6% 증가한 수준이다.국내에서는 총 6만4,328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5.9% 늘어났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 판매됐다.포터는
-
2023.10.31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중형 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라이벌 현대 쏘나타와의 후면 디자인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출시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메기차’라 불리던 디자인을 뒤로 하고 풀체인지급 변화를 주었다. 특히 쏘나타에는 가로로 길게 뻗은 ‘H’ 형상의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차체를 낮고 넓어 보이게끔 하게 디자인했다. 이로 인해 차체의 전체적인 형상은 역동적이고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을 그대로 살리는 결과를 얻어냈다.이전 모델을 베이스로 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
2023.10.31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부분변경 ‘더 뉴 K5'를 공개한 가운데, 높은 가격 인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다양한 사양들이 추가됐다.더 뉴 K5는 기본 2.0 자연흡기 가솔린과 2.0 LPi,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에서 주력 파워트레인인 1.6 가솔린 터보 풀옵션 사
-
2023.10.30 0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더 뉴 K5'가 4년여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기아의 신차와 같이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했으며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확연히 달라진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형 K5에는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2.0 LPG등 4가지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이 중 가장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모델은 다른 라인업 대비 연비가 가장 뛰어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하이브리드
-
2023.10.29 1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세단 ‘더 뉴 K5'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가운데, 가격이 상당한 폭으로 올라 이목을 끈다.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다양한 사양들이 추가됐다.더 뉴 K5는 기본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2.0 LPG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가격대가 저렴하고 무난한 2.
-
2023.10.2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가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가격이 공개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본형 모델이었던 트렌디가 사라지고 프레스티지 트림이 기본형 모델로 바뀌면서 가격 인상폭이 다소 크게 느껴진다.실제로 이전 모델의 기본형 트림과 비교하면 1.6기솔린 터보는 이전대비 371만 원, 2.0가솔린은 366만 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484만 원, 2.0 LPi는 138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더 뉴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기
-
2023.10.24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인 N이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것 같은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신형 쏘나타가 출시됐을 당시 쏘나타 N 퍼포먼스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국 2.5 터보 엔진을 적용한 N라인만 출시가 된 바 있다.현대차그룹 알베르트 비어만 당시 N 사장에 따르면 쏘나타나 투싼의 경우 N 모델로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모델이었다고 밝혔다.그런데 최근 현대차가 결정을 재고했는지 결국 고성능 쏘나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서가 있는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일단 이번에
-
2023.10.15 09:1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렌더링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캠리 차세대 모델은 LA오토쇼에서 공개된 뒤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토요타 신형 캠리는 최근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현대 쏘나타, 기아 K5, 폭스바겐 파사트 등 글로벌 중형 세단들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형 세단의 부활을 다시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토요타 차세대 캠리의 렌더링 외관은 전면에
-
2023.10.14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르면 이달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등을 통해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의 완성도 높았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보다 개선된 디테일을 자랑한다.특히 기존 'Z‘자 형상에 ’ㄱ'자 조명을 추가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허니콤 모양으로 내부 패턴을 변경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적용되면서 인상이 크게 달라졌다.또한,
-
2023.10.13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테스트 차량들이 국내에서 계속 포착되고 있다.현행 K5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스포티 디자인에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2020년에는 총 8만 4,550대가 판매되면서 국내에서 경쟁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의 연간 판매량을 K5 첫 출시 10년만에 앞선 바 있다.현행 모델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는 K5는 기존 디자인에 기아의 최신 차량에 적용되는 디자인 철학
-
2023.10.04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게재된 이번 스파이샷은 출시를 앞두고 품질 테스트 중 포착됐으며, 여전히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다.다만 기존의 완성도 높았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디테일과 상품성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먼저 전면부는 기존 'Z‘자 형상의 주간주행등(DRL)에 ’ㄱ'자 조명을 추가해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패밀리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
2023.10.04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0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를 할인,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코나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코나EV 12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20만원 할인(제조사 할인)이 주어지며,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하면 코나EV 2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40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
-
2023.10.04 16: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제품경쟁력이 좋아졌다.북미와 유럽, 국내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3대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현대차의 지난 3분기(1-9월) 북미시장 누적 판매량은 59만5,147대로 전년 동기대비 13%가 증가했다.지난 8월까지 현대차의 유럽시장 판매도 35만7,628대로 전년 동기대비 2.6%가 늘었다.국내시장에서는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56만3,519대를 기록했다.이들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현대차의 2023년 3Q(1-9월)까지 글로벌 판매는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