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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10:07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테슬라가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모델 S 및 모델 X 차량의 신규 주문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친환경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은 최근 입수한 이메일을 인용, 테슬라가 유럽의 모델 S 및 모델 X 주문자들에게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는 차량 배송이 2022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모델 S와 모델 X의 한국에서의 주문은 11일 현재 중단되지 않고 있다.테슬라는 차량 업데이트를 위해 지난해 1월 해당 모델의 생산을 중단, 유럽 및 기타 시장에서는 1년 동안 신형 모델 S와 모델 X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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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9:36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절벽에서 추락한 테슬라 모델 S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졌지만 탑승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을 뿐 멀쩡했다. 특히, 사고현장에서는 화재 발생되지 않았고 배터리도 온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전기차 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지난 26일 테슬라 모델 S P90D가 남미 푸레르토리코에서 주행 중 절벽에서 떨어져 차량이 완전히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팔에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트위터에는 산산 조각난 모델 S 차량 사진이 올라왔으며, 게시자는 테슬라 차량의 혁신적인 보안 기능에 대해 일론 머스크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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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3: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2주 만에 또 가격을 인상했다.15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의 가격은 6,059만원으로 5,859만원이었던 지난 1일보다 200만원 인상됐다. 퍼포먼스도 지난 1일보다 200만원 인상돼 7,93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롱레인지는 변동없이 5,999만원이나 내년부터 주문이 가능한 만큼 주문이 시작되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모델3뿐만 아니라 모델Y의 가격도 올랐다. 롱레인지는 7,699만원이었던 지난 1일보다 200만원 인상된 7,899만원, 퍼포먼스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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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5: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이 본사가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 인근에 연간 2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운다.랄프 브랜드스테터(Ralf Brandstaett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지난 9일(현지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연간 2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공장을 세울 것이며 기존 공장을 재정비하는 것보다 덜 복잡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공장은 폭스바겐의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 인근에 세워지며 테슬라의 모델S 등과 경쟁할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트리니티(Trinity, 개발명)을 생산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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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5: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2022년형을 출시하며 모델3와 모델Y의 라인업을 정비했다.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3의 엔트리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가 최근 모델3 RWD로 변경됐다. 또 주행거리는 기존 262마일(421km)에서 272마일(437km)로 늘었다. 다만 19인치 휠을 적용하면 모델3 RWD의 주행거리는 267마일(429km)이다.모델3 RWD에는 리튬인산철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LFP 배터리는 양극재로 니켈·코발트·망간(NCM) 또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을 쓰는 삼원계 배터리와 달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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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5: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SDI가 하이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배터리와 코발트 프리 양극재가 적용된 배터리로 이분화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2일 삼성SDI는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시장도 프리미엄 중심에서 불륨 시장 등으로 세분화될 전망”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프리미엄 시장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높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고에너지밀도, 급속 충전 등에 성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이며 볼륨 시장에서는 원가 경쟁력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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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5: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지난주 차량의 가격을 인상했다.1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의 가격은 5,859만원, 롱레인지는 5,999만원, 퍼포먼스는 7,739만원이며 모델Y는 롱레인지가 7,699만원, 퍼포먼스는 8,399만원이다. 모델S 롱레인지와 모델X 롱레인지는 각각 1억2,999만원과 1억3,999만원이다.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는 이전보다 380만원, 퍼포먼스는 260만원 인상됐으며 모델Y 롱레인지는 이전보다 600만원, 퍼포먼스는 400만원 인상됐다. 모델S 롱레인지와 모델X 롱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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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4: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SDI가 올해 연간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최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의 삼성SDI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3조5,495억원, 영업이익 3,4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2%,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것이다.중대형전지 부문의 매출 증가폭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일부 전기차 생산 차질로 예상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소형전지 부문이 전기차,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에 탑재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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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4: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 모터스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는 30일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27일(현지시각) 루시드 모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초판 예약자를 위한 행사를 열고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첫 생산 버전을 공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루시드 모터스의 첫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는 지난해 9월에 처음 공개됐다. 루시드 에어에는 루시드가 포뮬러 E 머신용 배터리팩을 개발하면서 쌓아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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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7: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LFP 배터리는 양극재로 니켈·코발트·망간(NCM)을 쓰는 삼원계 배터리와 달리 산화철을 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낮고 무게가 무겁다. 대신 안정성이 높고 충전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비싼 코발트를 쓰지 않아 리튬이온배터리보다 가격이 낮아 저렴한 전기차를 판매하려는 업체들이 LFP 배터리를 주로 채택하고 있다.테슬라는 현재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에 LFP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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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1:32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용 DC콤보 충전기 어댑터를 출시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내 액세서리 샵에서 CCS 콤보 1어댑터 판매를 개시했다.이 어댑터는 DC콤보가 적용된 전기차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로 이 제품은 모델3와 모델Y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모델S와 모델X용 CCS 어댑터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됐다.전기차 충전방식은 DC콤보, DC차데모, AC단상, AC3상으로 나눠지는데 DC콤보는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충전방식으로 주로 미국·유럽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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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2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차세대 '5시리즈 풀체인지(G60)'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BMW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신형 5시리즈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독일 뮌헨 도로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신형 5시리즈는 지난 2016년 11월 첫 선보인 7세대 5시리즈(G30) 이후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후륜구동 기반 ‘CLAR’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탄소섬유 등 경량 복합 소재를 적극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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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 중고차 인벤토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증 중고차 판매에 나섰다.인증 중고차는 제조사가 직접 중고차를 매입·검수해서 판매하는 중고차로 제조사 입장에선 자사 중고차의 잔존가치를 방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련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소비자 입장에선 제조사가 직접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전자시스템 작동 테스트, 내외관 품질 검사, 점검 및 클리닝 과정 등을 진행하고 해당 차량의 정비 및 수리 내역을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어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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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0:37
테슬라 모델S는 배터리로 주행하는 100% 전기차다. 이론적으로는 공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물 속에서도 주행이 가능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최근 한 해외 유튜버가 테슬라의 ‘모델 S'로 수중을 주행하는 실험을 진행하는 영상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론상, 전기 자동차는 주행을 할 때 공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솔린 차량보다 수중 운전이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그는 곧바로 7피트(약 2m10cm)의 물 속을 모델 S로 주행할 생각을 떠올리고 실행에 옯겼다.그는 먼저 팀을 꾸린 후 계획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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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5:41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테슬라의 반자율주행기술인 오토파일럿 안전성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16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운전자지원시스템 오토파일럿에 대한 공식적인 안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2014년부터 제작된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모델S, 모델3 등 4개 차종 76만5천대다.NHTSA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오토파일럿 사용 중에 발생한 충돌사고는 총 11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가 17명, 사망자가 1명이 나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7월까지 4건의 사고가 보고되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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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4: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에서 대형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의 판매를 개시했다.유럽 현지시각으로 10일부터 판매가 개시된 벤츠 EQS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EQS 450과 EQS 580 4MATIC 등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EQS 450은 리어액슬에 전기 파워트레인인 eATS가 적용된 후륜 구동 모델로 모터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는 57.9kg·m 0-100km/h 가속가속은 6.2초, 최고속도는 210km/h(속도제한)이다.EQS 580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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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4: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출시일정을 연기했다.최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사전예약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서 “2022년에 생산이 가까워지면 구성을 완료할 수 있다.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테슬라는 지난 2019년 11월 사이버트럭을 공개했을 때 올해 하반기 중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사이버트럭의 양산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먼저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 1월에 열린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이버트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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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14: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가 11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지난 3일 포착됐다.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아키텍처는 모듈형 디자인 기반으로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모델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다.또 휠베이스와 윤거, 배터리 등 차량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설계할 때보다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차량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용량 또한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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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12: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결함조사 및 리콜업무를 담당하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소방청과 협력,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찾기에 나섰다.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는 “테슬라 모델3 등 국내에서 발생한 몇 차례 화재에서 완전히 진압하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애를 먹었다”며 “화재 진압을 포함한 전기차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실례로 지난 4월 미국에서 모델S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관 8명이 달라붙었는데 무려 7시간 동안 진압 작업을 진행했으며 사용된 물이 1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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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기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북미 최대 전기차업체 A사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을 수주했으며 공급 규모는 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A사의 전기차는 지난 2019년 11월에 공개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의 특징은 사이드미러가 없는 것이다. 이를 미뤄볼 때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일 가능성이 높다.테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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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4: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 차량 가격은 고무줄 가격이다. 많게는 한 달 서너 차례씩 가격이 오르내린다.소비자들로서는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을 웃도는 차 값의 잦은 변동성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고급차인 모델 S 및 모델 X의 기본 버전(장거리)에 대해 5천달러(574만 원)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이번 가격 인상은 연식 변경이나 모델 체인지와는 상관없이 결정된 것이다.테슬라는 지난 6월 새로운 고성능 버전인 모델 S 플레이드(Plaid)를 시작으로 신형 모델 S의 인도를 시작했으며, 이 버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