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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9: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1만5,000대에 달하는 2024년형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의 판매를 보류한다고 밝혔다.GM의 글로벌 기술 커뮤니케이션 담담 부사장인 브랜디 베이커(Brandee Baker)는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차량이 간헐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문제를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판매 중지 조치는 지난해 터치스크린 및 충전 문제가 발생한 쉐보레 블레이저 EV 이후 두 번째다.GM의 대변인은 "소프트웨어 팀을 강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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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뽑은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BMW 5시리즈는 79.90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아이오닉 5 N의 뒤를 잇는 등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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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2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 예정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에서 공개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됐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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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코드명 TK)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Drive.com.au)가 공개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의 주요 디테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을 따른다. 여기에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면부 양 끝에 위치해 차체를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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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5: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국내·외 곳곳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경쟁 모델인 포드 레인저와 함께 눈길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는 최근 타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기아의 차세대 픽업트럭 '코드명 TK'가 혹한 지역을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해당 스파이샷은 근육질의 다부진 차체와 높은 지상고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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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인 슈퍼 크루즈의 반자율주행 시스템 작동 가능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슈퍼 크루즈는 지난 2017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범위를 확대해왔다. 최신 업데이트는 주로 '작은 도시와 타운을 연결하는 소규모 고속도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2022년 미국의 주요 주 및 연방 고속도로와 캐나다의 주요 통로를 대상으로 한 확장에 따른 것이다.앞서 슈퍼크루즈는 미국과 캐나다 내 다양한 형태의 도로에서 40만 마일(약 64만3,738km) 이상의 핸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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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15: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의 신규 전기차량, 이쿼녹스 EV가 올해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되는 가운데, 뜨거운 경쟁이 예고됐다.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이쿼녹스 EV는 캐딜락 리릭과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전체적인 외관은 우아한 선과 곡면을 기반으로 한 미니멀리즘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실내는 5인승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췄다.특히, 차량 내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614리터의 적재 용량을 제공한다.파워트레인은 최대 210마력, 최대토크 33.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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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9:45
제너럴 모터스(GM)가 오늘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확정된 가격을 발표했다. GM은 이쿼녹스 EV의 표준 모델인 1LT의 가격이 3만 4,995달러(약 4,649만원)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가격은 3만달러로 내놓겠다던 GM의 초기 약속보다 훨씬 높지만 연방 세금 공제를 통해 이보다 저렴한 가격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다른 트림의 가격을 살펴보면 2LT는 4만 3,295달러(약5,755만원), 2RS트림은 4만 4,795달러(약5,955만원)이며 3LT 트림은 4만 5,295달러(약 6,018만원), 3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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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3: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할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에서 공개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됐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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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가 대거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기아와 현대는 물론, 다양한 수입 전기차들이 국내에 선보이는 가운데 GM의 신규 전기차량들이 국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중형 전기 SUV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3만달러대(약 4,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전기차로 알려져 있다.국내에는 배터리와 사륜구동 옵션을 포함한 1LT, 2LT, 3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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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23: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가 올해 인기 중형 SUV 이쿼녹스의 전기차 버전인 '이쿼녹스 EV'를 국내 투입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차체 크기부터 파워트레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가성비 높은 가격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국내에서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가 처음 출시되는 것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쿼녹스 EV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45mm, 전폭 1,913mm,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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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5: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할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인 만큼,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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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단연 주행거리다.최근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개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특히, 공기역학적인 부분이나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에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주행거리가 뛰어난 차량은 무엇일까?현재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으로 무려 830km를 달릴 수 있다.819마력을 바탕으로 0-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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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테일게이트가 스스로 열리는 문제로 30만대 이상의 픽업트럭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0~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12만8,966대 및 GMC 시에라 19만4,266대 등 2개 차종 총 32만3,232대가 영향을 받는다.GM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특정 상황에서 테일게이트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의 내부에 물이 유입되면서 단락을 일으키는 문제가 확인됐다. 다만,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단락이 발생하는 것인지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주차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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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9: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의 인기 SUV, 이쿼녹스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지만, 현행 3세대 모델의 경우, 2018년에 국내 출시됐기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비해 다소 뒤쳐진다. 이번 4세대 모델로 돌아온 신형 이쿼녹스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처럼 GM의 최신 디지털화를 감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통할 수 있는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외관의 경우 스포티한 느낌을 주려 했던 현행모델과는 달리 트래버스와 유사한 SUV풍의 디자인이 적용됐다.차량의 크기는 전장 4,653mm,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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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5:5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GM 한국사업장의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총 3일간, 쉐보레, GMC, 캐딜락 등 브랜드별로 전국에 위치한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각각 진행된다.쉐보레, GMC, 캐딜락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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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5: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국의 주요 서비스센터를 없애고 부지를 매각하면서 한국사업장에서 AS를 포기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제너럴모터스(GM)가 서울과 원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신차 판매에서부터 AS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대형 복합서비스센터를 건설한다.대우자동차 시절부터 보유해 온 전국 AS 센터를 정리, 주요 거점에 대형 원스톱 복합서비스센터로 재건축하고 있다.GM 한국사업장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 서비스.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오는 7월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페이스 서울서비센터를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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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0: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지난해 연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1위 경쟁과 목표 달성을 위한 무리한 판매 확대로 인한 후유증에다 신차 수요가 냉각되면서 지난 달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입차 판매실적은 1만3,083대로 전년 동기보다 18.4%, 전월대비 54.0%가 감소했다.이는 2013년 9월 1만2,668대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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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11: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한국사업장이 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진행된 2024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차 4종의 출시를 예고했다.이날 한국GM은 국내 시장과 고객을 위한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캐딜락 XT4,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4개 차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이르면 올해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중형 전기 SUV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출시된다.이쿼녹스 EV는 기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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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23: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최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테스트카 스파이샷들이 게재되고 있으며,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타스만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전면부는 마치 북미 전용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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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09: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출시되는 2025년형 쉐보레, 캐딜락, GMC, 뷰익 전 차종에 추가 비용 부담없이 일부 온스타(OnStar) 기능을을 표준으로 제공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기에는 자동 충돌 대응, 원격 차량 시동, 내비게이션 및 음성 지원 등이 포함된다.온스타 기능은 GM 한국사업장도 지난해 1월 신년 간담회에서 2023년 중 쉐보레 차량에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올해로 연기됐다.마리사 웨스트(Marissa West) GM 북미 사장은 "인기 있는 온스타 기능을 표준 장착하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