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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6:05
지난 3월10일 출시됐으나 생산라인의 인원 투입문제로 지금까지 생산이 지연돼 왔던 벨로스터가 마침내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노조와의 인원 투입문제가 합의됨에 따라 21일 벨로스터 양산투입을 결정, 울산 1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오는 25일부터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다. 벨로스터는 당초 노조측과 인원 투입문제가 접근을 보임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따라 울산1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키로 했었으나 같이 맞물려 있는 신형 엑센트 해치백 및 디젤모델과 벨로스터 문제를 분리, 해결하자는 노조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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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3:26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19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아우디 Q3를 최초로 공개했다. Q3는 차체에서 드라이브트레인, 섀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도심형 SUV의 특성이 강조된 뉴 아우디 Q3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쿠페형 스타일링과 매우 낮고 편평하게 자리잡은 리어 윈도우는 뉴 Q3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더욱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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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0:59
세계 최대의 상용차그룹인 다임러벤츠가 유로6를 충족하는 대형 트럭용 디젤 엔진을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루 에피션시 파워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메르세데스 벤츠OM 471 엔진’은 EGR(냉각 배기 재순환 장치), DPF(매연 여과 장치), SCR(선택적 촉매 저감 장치)기술을 통합해 개발된 친환경 엔진으로 유럽연합(EU)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완벽히 충족시킨다. ‘유로6’는 현행 기준인 유로5보다 질소 산화물, 입자상물질 기준이 각각 80%, 67%씩 강화됐으며 2014년부터 유럽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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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08:05
일명 '딱정벌레'로 유명한 폭스바겐(VW)의 '뉴 비틀'이 몰라보게 확 바뀌었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간판급 모델인 뉴 비틀 신형모델을 지난 18일, 상하이모터쇼 전야 이벤트에서 전격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비틀은 차 명이 'The beetle'로 이날,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욕, 독일의 베를린에서, 동시에 발표됐다. 더 비틀은 19일 개막되는 2011 상하이모터쇼와 20일 개막되는 뉴욕국제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신형 더 비틀의 기장 큰 특징은 'beetle'이라는 애칭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왔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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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2:18
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5월1일까지 열리는 2011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소형차 UB와 박스카 쏘울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기아차가 오는 8월부터 국내와 유럽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전략 소형차 UB는 올 하반기부터 세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명차 골프와 도요타 야리스등과 소형차시장 패권을 놓고 본격적인 대결을 벌이게 된다. UB는 길이가 4,045 mm, 폭이 1,720 mm, 높이 1,455 mm, 축거(휠베이스) 2,570 mm로 기존 모델보다 길이는 20mm가 길어졌고 폭은 25mm가 넓어졌으며 축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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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1:52
한국지엠이 자사 공장이 위치한 전북 군산에 대규모 쉐보레 전시장을 15일 오픈했다. 이번에 군산에 오픈한 쉐보레 전시장은 412제곱미터(125평)의 차량 전시공간을 포함, 총 630제곱미터(19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균산 최대 자동차 전시장이다. 이 쉐보레 군산대리점에는 영업직원이 무려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전시장 오픈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연이은 신차출시와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 도입으로 얻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국 영업 네트워크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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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15:11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4월부터 엔진 오일가격을 2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에 포함되는 엔진 오일은 푸조의 유로 4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토탈 쿼츠 9000 제품과 유로 5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에 사용되는 엔진오일 토탈 이네오 제품이다. 주행 성능을 높이고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토탈 쿼츠 9000의 경우 기존 리터당 1만5천원에서 1만2천100원으로 가격을 내렸으며, 토탈사의 최고급 엔진 오일인 토탈 이네오의 경우 기존 리터당 2만2천원에서 1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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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11:02
현대자동차가 연식 변경모델인 2012년형 투싼ix를 내놨다. 현대차는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향상된 연비와 함께 동급 최고수준의 편의사양과 안전성을 갖춘 2012년형 투싼ix를 1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투싼ix는 가솔린 모델의 엔진 최적화를 통해 연비를 기존 리터당 11.7km에서 12.1km로 리터당 0.4km 향상시켰고, 스스로 엔진, 변속기, 에어컨 등의 출력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연비를 구현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하위트림에 적용했던 직물 시트 대신 천연가죽시트와 유사한 고급 인조가죽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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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1:36
한국지엠이 SUV 신형 캡티바를 내놨다. 캡타바는 한국지엠의 유일한 SUV로, 지엠대우자동차 시절 윈스톰과 동일한 차량이다. 캡티바는 유로5로의 업그레이드 문제와 올 3월 쉐보레브랜드로의 전환 등과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부터 판매가 중단돼 왔다. 이번에 등장한 쉐보레 캡티바는 라디에이터그릴 등 외관 및 실내 일부가 바뀌었고 특히 심장인 엔진이 바뀐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윈스톰의 경우, 2.0 디젤 엔진이 장착됐던 데 비해 이번에 나온 신형 캡티바에는 배기량이 200cc가 높은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과 2.4리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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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0:41
한국지엠이 SUV 신형 캡티바를 내놨다. 캡타바는 한국지엠의 유일한 SUV로, 지엠대우자동차 시절 윈스톰과 동일한 차량이다. 캡티바는 유로5로의 업그레이드 문제와 올 3월 쉐보레브랜드로의 전환 등과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부터 판매가 중단돼 왔다. 이번에 등장한 쉐보레 캡티바는 라디에이터그릴 등 외관 및 실내 일부가 바뀌었고 특히 심장인 엔진이 바뀐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윈스톰의 경우, 2.0 디젤 엔진이 장착됐던 데 비해 이번에 나온 신형 캡티바에는 배기량이 200cc가 높은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과 2.4리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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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18:26
"신차다운 신차가 없습니다. 올해 일곱 여덟 차종이 나온다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신차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지엠 차를 팔고 있는 일선 영업직원들의 볼멘 목소리다. 지난 3월부터 쉐보레브랜드로 바뀌면서 신차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잔뜩 기대를 했던 직원들은 막상 신차가 나오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시장에 내놓은 쉐보레브랜드의 신모델은 소형급 아베오와 미니밴 올란도, SUV 캡티바, 그리고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 그리고 지난해 내놓은 준대형급 알페온 등 6개 차종이다. 이 가운데 판매댓수가 월 천대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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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2:13
BMW코리아가 한달 동안 무려 3천대 가량을 판매하면서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독주체제에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산하 브랜드인 미니를 합쳐 3월 한달간 무려 3천447대를 판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 연간 9만대 정도인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월 3천대 판매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지금까지 단 한개 브랜드도 넘어서지 못했던 마의 벽으로 여겨져 왔다. 이 기간 BMW는 2천982대, MINI는 463대, 롤스로이스 2대 등 총 3천447대를 판매, 3천대 벽을 가뿐히 넘어섰다. BMW는 3월까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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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22:18
한국지엠이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신형 SUV 쉐보레 캡티바 보도발표회와 언론 시승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쉐보레 캡티바는 강화된 유로5기준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친환경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과 2.4리터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가 적용됐다.캡티바는 3열 시트 기반으로 성인 7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2열과 3열 시트에 이지테크 기능을 적용해 공간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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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0:5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9일부터 24일까지 봄철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는 ‘새봄맞이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시승행사 일정은 9일 대구.부산을 시작으로, 광주·대전(10일), 원주(16일), 서울 대치(23일), 서울 서초 및 경기도 분당(24일) 순으로,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재규어 ‘올 뉴 XJ’ 및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인기 모델들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시승행사 당일 해당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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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7:50
기아자동차가 오는 8월부터 국내와 유럽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전략 소형차 UB(프로젝트명. 수출명 리오)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북미법인은 오는 22일부터 5월1일까지 열리는 2011 뉴욕국제오토쇼에 신형 UB를 출품할 예정이다.프라ㅇ이드 후속모델인 UB는 올 하반기부터 세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명차 골프와 도요타 야리스등과 소형차시장 패권을 놓고 본격적인 대결을 벌이게 된다. UB는 길이가 4,045 mm, 폭이 1,720 mm, 높이 1,455 mm, 축거(휠베이스) 2,570 mm로 기존 모델보다 길이는 20mm가 길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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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16:02
프랑스 자동차브랜드인 시트로엥(CITROËN)이 오는 10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시판된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개막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모터쇼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이다. 이는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표현한 대표 모델들로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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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11:10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4월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의 혁신의 125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들과 함께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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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8:36
미국 제너럴모터스, 프랑스 푸조에 이어 독일의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 벤츠까지 일본 대지진 후유증의 영향권에 들고 있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폭스바겐과 프랑스 PSA 푸조씨트엥을 시작으로, 유럽자동차 메이커들도 생산중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향후 6주 이내에 일본에서의 부품공급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30% 가량 줄어들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자동차부품공업협회(CLEPA)에 의하면, 최근 수 주간 반도체 등 일본제 자동차 부품이 바닥나면서 일부 유럽 자동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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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3:56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최근 출시한 신차들이 주문량은 폭주하는데도 공급이 이를 따르지 못해 출고 적체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는 올해부터 해외수출이 본격화되면서 내수 공급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신형 아반떼는 현재 하루 600-700대 가량이 꾸준히 계약되고 있으나 공급 가능 대수는 500-600대 정도로 100-200대 가량이 모자라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아반떼는 현재 한달 치에 해당하는 8천대 가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는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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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10:20
쌍용자동차가 오는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SUT1을 비롯한 다양한 컨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란 주제로 총 면적 1천5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체어맨 존, SUV 존, 신기술 존은 물론 관람객들의 위한 휴식공간과 인터랙티브 게임 체험 존 등을 마련,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H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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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0:45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4월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의 125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