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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23: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이건훈 FMK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신사동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공식적인 첫 행보를 내딛었다. 동아원그룹 이희상 회장의 장남인 그는 지난 1월 그룹 계열사 이사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1981년생인 이건훈 사장은 동아원그룹 역대 최연소 임원이다. 임원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그룹 계열사 및 공장 등을 다니며 교육을 받았고, 지난 6월 FMK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당초 이건훈 사장은 동아원으로 자리가 정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이자 전체 매출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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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6: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마세라티 브랜드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마세라티를 수입·판매하는 FMK는 17일 서울 신사동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부임한 이건훈 신임 사장은 물론,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 사장이 참석했다. 올 상반기 마세라티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705% 급등한 280여대를 판매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가 세 자릿수 증가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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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10:42
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 고객들은 휠 사이즈 인치 업 혜택 또는 무상 보증기간 연장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단, 국내에서 공식적인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 모델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FMK 관계자는 “항상 마세라티 브랜드에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세라티의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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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07:40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국내 모터쇼 사상 최다 흥행기록을 세웠다.지난 달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 개막한 2014부산국제모터쇼는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막을 내렸다.이번 부산모터쇼는 역대 최대인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했으며 역대 최다인 115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이는 지난해 열린 ‘2013서울국제모터쇼’의 105만명보다 10만명 가량이 많은 것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전 분야가 침체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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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9:58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내달 8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부산국제모터쇼가 30일 화려하게 개막됐다.이날 10시30분부터 신관전시장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차관,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국내외 자동차업계 사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된 차량은 190여 대로 이 가운데 국내 첫선을 보이는 신차만 20여 종에 이른다.특히 지난 29일 프레스데이에서는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연비가 뛰어난 신형 모델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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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0:31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세라티가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블리 디젤(Ghibli Diesel)’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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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0:23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세라티가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부산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인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GranTurismo MC Stradale Centennial Edition)'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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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15:04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세라티가 29일 개막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Quattroporte Diesel)’과 ‘기블리 디젤(Ghibli Diesel)’을 전시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두 디젤 모델은 3000cc급 V6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75마력(202kW)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6.4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 250km/h이다.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전후 50:50의 완벽한 무게 배분 등을 통해 보다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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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5:23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 일뿐만 아니라 신차가 대거 출품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관 추가사용,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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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4 15:48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동차업계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이번 '2014 부산모터쇼'는 각 자동차업체들이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신모델 런칭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많은 신차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특히, 부산 경남지역은 신차 등록댓수의 15%에서 20%에 달하는 서울과 수도권 다음으로 큰 시장이기 때문에 각 자동차업체들은 서울모터쇼 못지 않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이번에 출품될 차량은 190여 대로 이 가운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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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15:4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6일, 완전 경영통합으로 새로 탄생한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FCA)가 본사를 영국 런던에 두기로 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새 회사의 본사를 영국 런던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아트의 본사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크라이슬러의 본사는 미국 디트로이트 오번 힐스에 각각 두고 있다. 마르치오네 CEO는 이날 미국 크라이슬러 본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본사와 이사회, CEO 사무실 등 일부 CEO 업무를 포함하는 그룹의 집행기능을 런던에 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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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13: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크라이슬러그룹이 피아트와의 경영통합을 계기로 사명을 'FCA'로 변경하고 오는 2018년까지 글로벌 판매량 700만대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어번 힐스에서 그룹의 사명을 'FCA'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1월,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이 미국 크라이슬러그룹 주식을 모두 인수, 완전 자회사화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FCA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FCA의 블루컬러는 피아트가 사용해 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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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11: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5월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6개 주최 및 주관기관은 4월 1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4만6380㎡의 실내전시장에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와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가 참가한다. 국내 참가 업체는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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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16: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불참한다. 부산시와 벡스코의 불공정한 부스 배정과 제 2전시장(이하 신관)의 열악한 전시 조건 등 때문이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5월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8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BMW·MINI,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 캐딜락, 포드·링컨,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최근 벤틀리에 이어 국내 완성차 5사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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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17: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스 배치를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개장 이래 처음으로 모터쇼가 열리는 제 2 전시장(이하 신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5월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8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BMW·MINI,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 캐딜락, 포드·링컨, 마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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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3 10:09
이탈리아 마세라티와 세계적인 슈퍼모델 스타 하이디 클룸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 5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마세라티는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올 뉴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기블리 S Q4’, ‘그란투리스모’ 등 새로운 라인업을 하이디 클룸과 함께 선보였다. 이탈리아 포토그래퍼 프란체스코 카로치니가 촬영에 참여했으며, 마세라티 각 모델별 특성에 따라 화려한 여배우, 성공적인 비즈니스 우먼, 스릴을 즐기는 드라이버로 변신한 하이디 클룸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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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6: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입차 시장을 잡기 위해 또 한 곳의 수입차 중심지로 뛰어든다. 현대차는 오는 3월 중순 경 국내영업본부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전한다. 범 현대가(家)의 상징인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 본관을 떠나 수입차 격전지 중 한 곳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난 1983년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건립한 계동 사옥은 범 현대가의 적통성을 상징하는 곳이다. 현대모비스, 현대하이스코 등 계열사들이 계동에서 강남으로 옮겨갔지만,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만은 지난 2004년 계동 사옥으로 이전 후 10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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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14:0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수입차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사거리 리모델링 중인 프리미엄 전시장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전시장은 새서울그룹 소유로 본래 닛산차의 프리미엄브랜드인 인피니티 차량을 판매하던 전시장이었으나 지난 2012년 말 에스에스모터스가 인피니티 판매를 포기하자 현대자동차가 전시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을 통째로 임차했다. 현대차는 당초 기존형태에서 약간의 손질을 가한 다음 지난해 4월 경에 프리미엄 전시장으로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전면 수정, 건물 전체의 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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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09:3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 자동차그룹과 미국 빅3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 그룹을 통합하는 새로운 회사명이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로 결정됐다. 피아트 그룹은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 산하 퇴직건강보험기금(VEBA Trust)이 보유하고 있던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잔여 지분 41.4616%에 대한 인수를 지난달 20일 완료함에 따라 피아트 자동차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이라는 거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를 통합하는 새로운 모기업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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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10:06
마세라티가 자사의 100년 역사를 빛낸 12종의 모델 중 최고의 아이코닉 카(Iconic Car)를 선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세라티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2월17일부터 3월2일까지 2주간 마세라티 공식 페이스북(/maserati.korea)을 통해 진행된다. 마세라티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른 후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고 댓글을 통해 12종의 차 중 최고의 아이코닉 카 투표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 에게 CGV 영화 예매권 2매씩을 증정한다. 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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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4:29
마세라티가 2013년 한 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마세라티 판매량은 2012년(6300대)대비 148% 급증한 1만5400대를 달성했다. 모델별로 2013년 3월 출시될 ‘올 뉴 콰트로포르테’가 7800대, 10월 선보인 ‘기블리’가 2900대씩 판매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국가별로 미국이 전년대비 138% 증가한 6900대, 중국이 338% 폭증한 3800대를 판매했다. 유럽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133%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동 지역도 81%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마세라티는 올해 급격히 늘어나는 판매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