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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0:11
르노삼성자동차가 2013년부터 의무 반영하게 된 신연비 인증에서 뉴 SM5 플래티넘과 뉴 SM3가 동급 국산차 중 최고의 연비효율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뉴 SM5 플래티넘은 국내 2000cc급 가솔린 중형차 중 최고 연비효율인 리터당 12.6Km(CVT/자동변속기 기준)를 인증받았다. 이는 ISG 기술을 장착한 경쟁사의 제품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은 내수 경기 침체와 고유가 여파에 따른 고객 요구에 맞춰 연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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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08:35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준중형 아반떼도 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블루링크를 탑재한다. 현대차는 지난 2일부터 블루링크가 적용된 최신형 멀티미디어를 장착한 아반떼 개선모델의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아반떼 개선모델에는 전 트림에 옵션사양으로 블루링크가 지원되는 내비게이션을 옵션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선호 사양만을 적용한 에비뉴 신규 트림이 추가됐다. 준중형급 세단의 경우,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출시된 신형 K3에 유보(UVO) 시스템을, 르노삼성차가 뉴 SM3에 스마트커넥트를, 한국지엠에 쉐보레 2013년형 더 퍼펙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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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8: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반떼가 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완성차 5사가 2일 발표한 실적 집계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 한 해 11만1290대를 판매하며 2012년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아반떼는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으나,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5%나 감소했다. 이는 기아차 K3와 르노삼성 뉴 SM3 등 경쟁 신차 출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쟁 모델이 출시된 3개월간 월별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쏘나타에게 뺏긴 바 있다. 이에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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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6: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완성차 5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수 부진을 해외 시장 판매로 만회한 반면,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해외 판매 부진으로 내수 시장 공략에 집중한 모습이다. 완성차 5사가 2일 발표한 실적 집계에 따르면, 2012년 완성차 판매량은 내수 140만3165대, 해외 679만3736대 등 전년대비 5.6% 증가한 819만6901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 2011년(146만5150대)보다 4.2%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수입차의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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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3:59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2년 한 해 내수 5만9926대, 수출 9만4383대 등 전년동기대비 37.5% 감소한 총 15만4309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외환(外患)와 자체적인 문제로 인해 내우(內憂)가 겹치며 국내외 시장 전 라인업의 판매가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4분기 뉴 SM5 플래티넘(Platinum)과 뉴 SM3의 투입으로 판매가 점차 호조세를 보이며 내수 판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판매실적은 총 6405대를 기록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또한 QM5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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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17: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2012년 가장 아쉬운 국산차는 어떤 차일까? 올 한해 동안 국내 신차시장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와 i40 살룬, 기아 K9, K3, 쏘렌토 페이스 리프트모델, 르노삼성 SM5와 SM3 페이스리프트모델, 쌍용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W등 다양한 신모델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싼타페와 K3, 코란도 스포츠가 비교적 성공을 거둔 반면, 기아 K9, 르노삼성 SM3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출시된 신차는 아니지만 2011년 말에 나와 2012년 활약이 기대됐던 차종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올해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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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 12:00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2년 최악의 한 해를 경험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은 위축됐으며, 내수 판매는 불과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부품수급이 어려웠던 지난해보다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UPH)는 과거 64대에서 40대 이하로 떨어졌고, 사업철수설까지 불거졌다. 이 같은 위기에 르노와 닛산을 이끌고 있는 카를로스 곤 회장을 비롯해 본사 최고임원들이 잇달아 방한했다. 그들은 닛산의 차세대 로그 위탁생산을 포함한 다양한 본사 지원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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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09:03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3상 AC (3-phase AC) 충전기를 적용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성공했다. 세계 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국내에서 르노삼성이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전기차 ‘SM3 Z.E.’ 출시를 앞두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그 간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충전에 7KW 충전기를 이용했으며, 배터리의 80%를 충전하는데 약 4시간 가량이 소요됐다. 반면 르노삼성이 슈나이더 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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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7:18
르노삼성자동차와 같은 얼라이언스인 닛산자동차가 미국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장을 완공했다. 닛산차는 13일, 전기자동차(EV)의 현지 생산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에 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장을 완공, 12일(현지시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내년 초부터 인접한 기존 조립공장에서 전기차 리프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다. 리프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생산, 미국으로 수출해 왔으나 현지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미국 현지생산으로 전환된다. 닛산차는 내년에는 영국에서도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기차 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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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4: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준중형급 세단 블루버드 실피를 풀체인지모델을 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블루버드 실피는 르노삼성자동차 구형 SM3의 원조모델로, 현재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 닛산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블루버드 실피의 부산공장 생산은 올 연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신형 실피는 일본과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부터 중국, 태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전 세계 120개국에서 판매를 계획하고있는 글로벌 신형 세단으로 노트와 함께 닛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신형 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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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17: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반떼가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 7월 1만177대를 판매한 이후 4개월만이다. 아반떼는 하반기 르노삼성 뉴 SM3와 기아차 K3 등 경쟁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9월과 10월 각각 1만303대, 9812대를 판매했다. 이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보강한 2013년형 아반떼가 제품 및 가격 경쟁력에서 한 발 앞섰기 때문이다. 아반떼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는 절대강자로 자리했으나, 그간 쏘나타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4분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준대형급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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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13:1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7일 출시된 뉴 SM5 플래티넘이 주문량을 생산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르노삼성자동차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300~400대가 계약되면서 지난 28일 현재 총 계약댓수가 7480대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지난 달 이월된 구형 재고물량 1000여대를 제외하더라도 뉴 SM5 플래티넘의 계약대수는 6500여대로, 전성기 못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현재 공급 가능한 대수인 월 3000대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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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17: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기차 시대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고가의 배터리 비용과 충전 시간, 충전 인프라 등 문제를 해결할 ‘퀵드롭’ 충전소가 실증단계에 돌입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0월 말부터 제주공항 옆 개인택시조합충전소 인근에 배터리 교환 방식(이하 퀵드롭·Quick Drop)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퀵드롭 시스템은 프랑스 르노의 독창적인 전기차 충전 방식으로, 핸드폰 배터리를 교환하듯 전기차 배터리를 다른 배터리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다. 르노는 현재 미국 프로젝트 베터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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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6:5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올 들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의 인기로 판매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은 21일까지 총 계약대수가 3500대에 달하고 있으며 구형모델까지 합친 총 4100대에 달하는 등 중형차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뉴 SM5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은 800여대, 평일은 하루 300여대가 계약되면서 전성기때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자 앞서 출시된 뉴 SM3도 계약대수가 100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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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8:21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랑수아 프로보사장은 최근 SM5 플래티넘 등을 내놓으면서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진을 털어 버리고 재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 라인업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는 게 거의 판단이다. 때문에 그는 지난 9월 취임 이후 조직 재편과 함께 제품력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같은 결실로 지난달부터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프로보사장 취임 이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뉴 SM5 플래티넘과 2013년형 SM7, 스페셜 모델인 QM5 살로몬 에디션 등 3개 모델을 잇따라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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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23:19
[카앤트루 권혁훈 기자] 그 동안 '뻥연비'라는 오명을 들어왔던 구연비 방식이 내년부터 전 차종에 걸쳐 도심과 고속주행시의 연비를 나눠서 표시하는 신연비 방식으로 전면 전환된다. 본지는 신연비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출시된 차량들 중에서 신연비 기준으로 도심과 고속주행으로 나눠 연비가 발표된 차량들 중 총 18대에 대해 실제 연비를 측정했다. 신연비 제도는 과연 실제연비에 어느정도 근접했을까? 도심 주행 연비와 고속주행 연비를 구분해서 측정한 결과, 여전히 공인 연비보다 낮거나 높아 신뢰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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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11:36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세단 최초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을 적용하고 전 트림에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한 2013년형 SM7을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8일 준대형 최초로 최신 프리미엄 신기술인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과 최첨단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스마트 커넥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Hi-Line TPMS)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3년 형 SM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형 SM7은 SE모델이 3010만원, LE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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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22:51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중형세단인 SM5 부분 변경모델(페이스 리프트모델)을 내놨다. '뉴 SM5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지난 2010년 1월 출시된 3세대 SM5의 부분 변경모델이다. 지난 1월 신형 CVT(무단변속기)를 장착, 연비를 리터당 14.1km로 대폭 높인 SM5 임프레션에 이어 외관 디자인과 실내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바로 뉴 SM5 플래티넘 모델이다. 때문에 이번 뉴 SM5 플래티넘은 성능이나 사양 추가 보다는 내.외관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2일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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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22: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중형세단인 SM5 부분 변경모델(페이스 리프트모델)을 내놨다. '뉴 SM5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지난 2010년 1월 출시된 3세대 SM5의 부분 변경모델이다. 지난 1월 신형 CVT(무단변속기)를 장착, 연비를 리터당 14.1km로 대폭 높인 SM5 임프레션에 이어 외관 디자인과 실내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바로 뉴 SM5 플래티넘 모델이다. 때문에 이번 뉴 SM5 플래티넘은 성능이나 사양 추가 보다는 내.외관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2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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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22: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신기술로 무장한 뉴 SM5 플래티넘 모델로 새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탑재한 뉴 SM5 Platinum(플래티넘) 발표회 및 시승회를 갖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뉴 SM5 플래티넘은 SM5가 최고 수준의 품질과내구성으로 지켜 온 명성과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고 역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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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5: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0월 현대차 싼타페가 생산 정상화에 따른 기존 판매량을 회복했다. 싼타페는 여름휴가 및 노조파업 등의 여파로 지난 8월 판매량이 4070대까지 급감했다. 이후 노사 간 임금협상이 전격 타결됨에 따라 물량 공급이 정상화됐으며, 10월에서야 이전 판매량을 회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출시된 기아차 K3가 10월 7632대를 판매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10월 준중형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면 K3의 판매 급증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아반떼의 판매감소량은 5% 미만에 그쳤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크루즈(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