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운전면허증이 스마트폰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제6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건의 안건을 상정했다.이 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사가 임시허가를 신청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정부로부터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이통사의 모바일 본인 인증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다.지난 23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논의했다.그 결과 강원도가 디지털헬스케어, 대구광역시가 스마트웰니스, 전라남도가 e-모빌리티, 충청북도가 스마트안전, 경상북도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부산광역시가 블록체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상반기 시행된 규제샌드박스 4법 중 마지막으로 출범된 지역특구법에 따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의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차를 연간 10만대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2040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6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17일 발표했다.이 로드맵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됐다.먼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지난해 1,800대에서 2040년까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고 규제샌드박스제도를 시행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늘리고 규제샌드박스제도를 시행해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전기차가 2017년까지 2만5천대가 보급됐지만 지난해에는 한 해동안 3만3천대가 새로 보급됐다”면서 “수소차는 177대에서 889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급된 전기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