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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7:10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국내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돌파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9월 판매량 2천13대를 기록, 지난 2002년 9월 법인설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수입차 개별브랜드가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 서기는 BMW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다. 벤츠코리아는 주력모델인 E300이 36개월 무이자 판매 등의 프로모션에 힘입어 716대가 판매됐고 지난 8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신형 CLS350이 257대가 판매된데다 C220 CDI와 E220 CDI등 디젤모델의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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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1:20
토요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플래그쉽 모델인 LS와, RX 등에 대해 최고 2천만원 할인 판매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10월 한달 동안 렉서스 국내 판매 10주년 기념, 10월 구입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의 최고 플래그쉽 모델인 LS600hL(하이브리드)를 포함, 2011년식 LS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천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렉서스 고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으로 SUV의 차체를 가진 세단으로 평가받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RX(RX350, RX450h)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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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08:34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를 잡기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주력모델 E클래스에 대한 36개월 무이자 할인 판매를 9월에도 연장 실시키로 했다. 여기에다 최고급 모델인 S350, S500, S600은 물론, 하이브리드모델인 S400H까지 36개월 무이자 할인판매를 추가로 실시키로 했다. 벤츠코리아는 이같은 내용의 파격할인 광고를 이달 초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36개월 무이자 할인판매는 할인율이 차값의 10%에 가깝기 때문에 S600의 경우, 할인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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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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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0:54
이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일제히 국내 시판가격을 인하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EU FTA가 7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판매 중인 전 모델에 대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A3부터 세단, SUV, 고성능 스포츠카 R8까지 모든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UV Q5 2.0 TDI의 가격은 6천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A4 2.0 TFSI 콰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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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4:55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코리아도 한-EU FTA 발효 이전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한-EU FTA 발효로 인한 가격인하분을 먼저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7%가 인하됐다. 조정된 가격은 320d가 종전의 4천890만원에서 4천820만원으로 70만원이, 520d가 6천240만원에서 6천150만원으로 90만원이, 528i가 6천890만원에서 6천790만원으로 100만원이, 730Ld가 1억3천500만원에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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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19:09
현대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2년째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조사 및 컨셀팅업체인 미국 JD파워사의 2011초기 품질조사(IQS) 결과, 현대자동차는 총 108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1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95건으로 4위에 오르면 초기 품질수준이 세계 정상급에 올랐었으나 2010년에는 102건으로 7위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는 108건으로 11위로 4계단이나 뒤로 밀렸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적은 올해 산업평균치인 107건보다 한 건이 많은 것이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113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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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6:32
평일인 지난 13일, 한국토요타의 판매딜러 직원들이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모였다. 한국토요타가 주최한 1박2일 일정의 딜러 캠핑대회였다. 여기에는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을 비롯, 서울과 부산 등 5개 전 딜러 사장과 직원, 영업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한창 차를 팔아야 할 평일날 이같은 행사가 마련된 이유는 지진으로 인한 차량공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딜러와 영업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국토요타는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 3월부터 주력모델인 프리우스와 캠리 등의 공급이 끊겨 3개월 가량 판매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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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2:39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발효되는 한.EU FTA와 관련,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전 차종의 시판가격을 지난 3일부터 최고 540만원 가량 인하했다. 한.EU FTA관련, 수입차가 차값을 내리기는 볼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차종별로는 S350블루텍이 1억2천700만원에서 1억2천570만원으로 130만원, S40 하이브리드모델이 1억6천970만원에서 1억6천750만원으로 220만원, S600이 2억7천210만원에서 2억6천950만원으로 260만원이 인하됐다. 또, E클래스는 E200 CGI 블루에피션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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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1:24
한국토요타가 도요타브랜드와 렉서스 브랜드 전 차종에 대해 최고 1천3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도요타 브랜드는 5월 한 달간 도요타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특별 지원 프로그램, 중고차 가치 보장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 및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및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 취득세, 공채 매입비(할인기준) 등 차량 등록시 필요한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중형세단 캠리, SUV RAV4를 구입할 경우에는 등록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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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10:42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라인업에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뉴 S클래스 블루 에피션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S클래스 블루에피션시는 뉴S350 블루에피션시 롱, 뉴 S500 블루 에피션시 롱과 뉴 S500 4MATIC 블루 에피션시 롱모델로, 벤츠 S클래스 플래그쉽 모델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 차저로 최적화된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진보된 기술력이 접목되어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루 에피션시 롱은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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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08:24
고유가 바람을 타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하이브리드카 전문 정보사이트인 HybridCars.com이 발표한 지난 3월 미국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총 3만4천82대로 전년 동월대비 무려 46.5%가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유가 상승으로 자동차 운행에 대한 유지비 부담이 커지면 연비가 좋은 차량쪽으로 선호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3.785리터)당 3.5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1만8천605대로 전년 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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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0:45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4월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의 125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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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5:47
지난 1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자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 판매가 위축되고 있다. 그랜저는 지난 86년 1세대 그랜저가 선보인 이후 지난 2010년까지 내수 98만여대, 수출 27만여대 등 총 125만여대가 팔린, 한국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이다. 그랜저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모델 진부화로 월 판매량이 1천800여대 수준에 그쳤으나 지난 1월13일 출시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 첫 달인 1월 6천564대가 팔린데 이어 2월에는 무려 1만1천763대(구형포함)가 팔려 나갔다. 신형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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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18:07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보다 21.8% 감소한 6천770대로 집계됐다. 이같은 등록대수는 전년 2월의 6천438대 보다 5.2%가 증가했고 2011년 누적대수인 1만5천429대는 전년 동기의 1만2천815대 보다 20.4%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천287대,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229대, 폭스바겐이 824대, 아우디가 679대, 렉서스가 495대, 토요타가 342대, 혼다가 319대, 포드가 261대, 인피니티가 236대, 푸조가 185대, 미니가 169대, 닛산이 154대, 크라이슬러가 125대, 랜드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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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22:40
지난해 준대형차 판매 1위에 올랐던 기아자동차의 K7이 초강력 심장으로 바꿔달고 이번에는 수입차시장 평정에 나섰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국내에서 인기 럭셔리 세단으로 떠오른 K7은 최근 고성능과 높은 연료효율성을 갖춘 직분사엔진을 탑재, 세계시장 평정에 나섰다. 신형 프레스티지 K7에 탑재된 GDI 엔진은 연료를 인젝터를 통해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엔진으로,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 고성능과 저연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실제로 신형 K7에 탑재된 탑재된 람다2 3.0GDi엔진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베스트셀링카 E3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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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2:3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연료 누출 가능성으로 인해 또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도요타자동차는 26일, 미니밴 노아와 렉서스 브랜드의 IS300등 일본과 해외에서 판매된 150만대에 대해 연료 누유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일본내에서 판매된 노아나, 해외에서 판매된 아벤시스 등 14만대를 포함한 총 16개 차종 120만대에서 연료 파이프의 균열로 연료가 샐 어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렉서스는 미국내에서 지난 2006- 2007년 사이에 판매된 GS300,, GS350」, 2006-2009년초 판매된IS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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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03:36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 S클래스 라인업에 안전성과 청정성을 자랑하는 뉴 S350 BlueTEC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S350 BlueTEC은 한층 진보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기술인 블루텍(BlueTEC)을 새롭게 도입하여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청정 디젤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뉴S 350 BlueTEC은 V6 엔진으로 8기통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배기가스 배출량은 중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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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16:46
올해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리콜 실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차는 판매량 증가와 함께 리콜도 무려 233%나 증가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010년 자동차 리콜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의 국산 및 수입차 리콜 댓수는 총 112개 차종 23만8천984대로 지난 2009년의 72개 차종 15만8천824대보다 무려 50.4%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5개 차종 19만6천711대로, 전년도의 25개 차종 14만6천148대보다 34.6%가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107개 차종 4만2천273대로 전년도의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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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1:13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내년 1월1일부터 주요 차종의 국내 시판가격을 최고 5%(1천400만원) 가량 인상한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일부모델의 사양 업그레이드 등을 이유로 소형차인 B클래스와 E클래스 일부 모델, S클래스, SLS AMG등의 국내 판매가격을 내년 1월부터 최고 5% 가량 인상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판매가격이 인상되는 차종은 B 클래스가 올해 9월 생산된 물량을 기준으로 4.2%, C63 AMG가 3.2%, GLK220이 1.0%, GLK220 PR이 0.9%, E200CGI와 CDI모델이 0.6%, E300 아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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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14:45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안전도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출시,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현대 아반떼와 기아 k5, k7, 스포티지R 등 4개 신차종은 정면, 부분정면, 측면충돌은 물론, 좌석. 기둥 측면 등 전 부문에서 별 다섯을 받아 종합 안전등급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벤츠 E220 CDi가 정면충돌과 좌석에서 별넷, 아우디 A6가 정면충돌 별 넷, 좌석 별 셋에 그친 것보다 훨씬 안전도가 높은 수준이다. 또, 자동차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