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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중국 신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대에 도달할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0일,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기존 예측을 넘어 3,00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중국의 역대 최대 신차 판매는 지난 2017년의 2,888만대였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808만600대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전국승용차시장신식연석회(CPCA)도 중국의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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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중국에서 현지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e:NS2'와 'e:NP2'의 독특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두 차량은 혼다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2024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특히 e:N 시리즈 공통 콘셉트인 '움직임·지혜·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접목해 e:NS2는 보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감성적인 미래감을, e:NP2는 심리스 디자인의 세련되고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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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7: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UAW(전미자동차노조)가 제너럴모터스(GM) 등 디트로이트 쓰리(Detroit Three) 자동차업체들과 새로운 근로계약에 합의 한 지 몇 주 만에 2028년까지 앨라배마 공장의 비노조 생산직 근로자 임금을 25%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전미자동차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지만 스스로 GM 등의 수준에 맞춰 임금을 인상키로 한 것이다.앞서 UAW는 GM, 포드, 스텔란티스와 장기간 협상 끝에 2028년까지 임금 25% 인상에 합의했다. 예상 생활비 조정을 고려하면 디트로이트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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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3: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더 뉴 카니발은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실내는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센터 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등의 첨단 사양을 탑재했다.또한, 쇽업소버(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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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0:18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3년 11월의 차에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혼다 올 뉴 어코드가 11월의 차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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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0: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티저 이미지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외신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디젤 등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것을 미루어봤을 때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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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8:15
[우츠노미야=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는 ‘기술의 혼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육해공을 아우르는 폭넓은 모빌리티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러한 기술력에 가려져 있지만, 혼다는 ‘꿈의 힘(Power Of Dream)’이라는 기술 개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 기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소재의 혼다 R&D 재팬 프루빙 그라운드를 방문해 혼다의 미래 안전 기술을 만나봤다.지난 1986년 설립된 도치기 R&D 센터는 ‘모두를 위한 안전’에 초점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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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싼타페의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가 지난달 총 8,331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기록하며 대표 중형 SUV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는 이전 모델이 판매되던 2021년과 2022년 각각4만 1,600대, 2만8,705대 판매에 그치며 라이벌 쏘렌토에게 완벽하게 밀렸다.그러나 풀체인지로 확 바뀐 신형 싼타페는 이번 달 8,777대가 판매된 쏘렌토와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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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3: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무려 약 3,600대나 팔렸다.이는 지난 9월 2,900여대, 10월 4,800여대가 팔린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수입차협회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는 내년 1월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파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에만 무려 3,578대가 판매됐다.이는 지난 달 메르세데스 벤츠 전체 판매량 6,612대의 54%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같은 기간 758대가 출고된 라이벌 BMW 신형 5시리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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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0: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콤팩트한 크기의 접이식 전기 스쿠터 ‘모토콤팩토(Motocompacto)’의 판매를 시작했다.앞서 혼다는 지난 1981년, 소형 해치백 시티의 출시와 함께 해당 차량의 트렁크에 맞춤형으로 수납할 수 있는 소형 접이식 스쿠터 모토콤포를 선보인 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이크로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혼다 미국법인이 개발한 것이 모토콤팩토다.모토콤팩토는 접었을 때의 크기가 전장 74cm, 전폭 9cm, 전고 54cm로 매우 작으며, 무게도 18kg 정도에 불과해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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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5: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세단 ‘더 뉴 K5’가 이달 출시를 앞두면서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더 뉴 K5는 지난 2019년 출시된 3세대 K5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다양한 사양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전·후륜 서스펜션의 특성과 소재를 최적화하고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더욱 향상된 주행 감성을 구현,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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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4:06
혼다코리아가 KLPGA ‘S-OIL 챔피언십 2023’에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혼다코리아는 본 대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에게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하며, 대회 기간에 해당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세단으로, 11세대 완전변경을 거쳐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