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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8: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불참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주력 신모델들을 대거 공개, 볼거리를 제공한다.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브랜드,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6개 자동차브랜드와 SK텔레콤, 넥센타이어가 참가한다.국산차업체 중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한국지엠, 쌍용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 불참하며, 수입차도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등 단골 참여업체들도 모두 참가를 포기했다.이런 가운데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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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2: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이 스마트키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쌍용자동차는 신차를 출고할 때 고객들에게 스마트키를 2개가 아닌 1개만 제공하고 있다.이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요인으로, 현재 쌍용차는 스마트키를 1개만 제공하는 대신 차량 가격을 10만원 할인 해주고 있다.일반적으로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 구매 시 스마트키를 기본 2개씩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별도의 법적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스마트키가 1개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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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20:26
[충남 태안=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을 실현하는 대표 장소가 될 것"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열린 한국테크노링 준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한국테크노링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패스트랙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준공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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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09:18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과 함께 화물차 기사를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TMAP을 사용하는 화물차 기사 1만 1,01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화물차 기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TMAP에서 ‘유록스’를 검색한 뒤 주변 유록스 판매 주유소로 목적지를 설정하여 주행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선착순 1만 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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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11: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렌터카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정비해주는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SK렌터카의 스마트 홈정비 서비스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배터리 교체 등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방문 정비 서비스다.SK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지분 투자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 국내 1위 자동차 방문 정비 플랫폼 기업 ‘카랑’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2015년 설립된 카랑은 ‘카수리’란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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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09: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유록스(EUROX)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2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처음 조사한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1위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요소수 부문에서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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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14: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입가격이 2-3억 원을 웃도는 고가 수퍼카들의 80% 가량이 법인 구매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의 외제 차량을 법인용으로 구입한 뒤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분석이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말 기준 외제차의 소유 유형별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입가격이 3억 원 이상 고가 수입차는 77% 가량이 법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퍼카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전체 등록대수의 80.2%, 맥라렌은 81.8%, 페라리는 70.1%가 법인 소유로 분석됐다.차종별로는 마이바흐 GL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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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6: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의 중고차사업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발표하면서 중고차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매매업종이 생계형 부적합 업종으로 결론 나게 되면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현대차와 기아 외에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이미 중고차사업 참여를 위한 내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미 중고차사업을 로드맵을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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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6: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요즘 신차를 구입하려면 끈질긴 인내심과 많은 발품이 필요하다.현대자동차와 기아 같은 국산차는 한두 개 차종을 제외하고는 평균 6-10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수입차도 브랜드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5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순서가 온다.이마저도 원하는 사양을 붙이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깡통차를 구매해야 한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작 원하는 브랜드나 차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 경우도 허다하다. 좀 더 빠른 출고를 위해 서너 차종을 동시에 계약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신차 출고 적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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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18:16
[현장 취재 =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일명 자동차거리에는 BMW, 재규어랜드로버, 현대자동차 등 10여개 국내외 자동차브랜드 전시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이 곳은 다른 자동차거리와 달리 수입차와 국산차는 물론 인증중고차, 전기차 전용전시장까지 다양한 전시장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우토컴퍼니의 전기차 전용전시장이다. 넓은 공간에 프리미엄 수입차브랜드 못지않게 잘 꾸며진 이 전시장에는 초소형전기차와 트럭, 승합차, 전기자전거와 전기 바이크까지 다양한 전기차 제품으로 꽉 들어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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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09: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오는 2월 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에서 상위를 기록한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쌍용,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브랜드명 가나다순) 등 완성차 및 수입차 8개 브랜드 21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별첨: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 대상 차량 리스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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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가 아직은 충전문제가 번거롭고 귀찮기는 하지만 뛰어난 경제성과 운전재미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웬만하면 시내나 단거리는 물론 중. 장거리 이용시에도 무조건 차를 갖고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연례 자동차 조사(2001년부터 매년 7월 약 10만 명 대상)’에서 전기차를 새로 구입한 729명에게 충전문제와 경제성, 이용 빈도, 운전 재미, 운행 거리, 소음 인식, 주행 속도, 레저 활동 등 7개 항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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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22: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새로운 판매방식에 도전한다. 기존 딜러 판매제 대신 위탁판매제를 도입한다.현재 대부분의 수입차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판매방식은 임포터(수입사)가 차량을 수입해 딜러에게 판매하는 ‘홀세일(wholesale)’ 방식이다.이는 본사가 국내에 진출해 있는 현지법인에 차량을 공급하면 판매 딜러들이 이를 통해 차량을 구매, 소비자에게 일정액의 마진을 남기고 판매한다. 때문에 차량구매 전반에 걸친 책임과 AS까지 모두 판매딜러가 책임을 지게 된다.반면, 위탁판매제는 수입한 차량을 딜러들이 일정 판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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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13:57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후반기 1차 심사를 최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17대가 예선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기자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2개 브랜드 32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후반기 1차 심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중 10개 브랜드 17대를 2차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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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5: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시장 독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반대로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외자계 3사의 점유율은 10% 초반 대까지 떨어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지난해 국산차 5사와 수입차 판매량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 양사 내수 판매량은 126만1,854대로 국산차 5사 판매량 143만3,150대의 88.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4.6%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72만6,838대로 전년대비 7.7%, 기아는 53만5,016대로 3.1%가 각각 줄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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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16: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들어 국산과 수입 전기차 모델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현대.기아차. 쉐보레, 르노삼성 등 국산차의 몇몇 저가형 모델과 테슬라 모델 S, 아우디 e-트론 등 1억 원이 넘는 고가 차종 일부가 판매됐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충전거리도 길어지고 가격도 보조금을 제외한 차량 가격이 가솔린차 수준인 전기차 모델이 대거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올해 역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되지만 보조금에 상관없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향도 크게 늘었다.올해 국내 전기차시장은 테슬라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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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6: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연간 자동차 리콜대수가 5년 연속 200만대를 돌파했다.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올해 리콜대수는 256만4,676대(2,409개 차종)로 244만5,440대(1,187개 차종)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다. 이로써 연간 리콜대수가 5년 연속 200만대를 돌파하게 됐다.지난 2017년 241만3,446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연간 리콜대수 200만대를 돌파하더니 2018년 282만533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연간 리콜대수를 갈아치웠다. 이후 2019년 216만7,53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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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7: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리프레쉬(Refresh) 휴가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매년 연말에 리프레쉬 휴가를 실시해왔다.리프레쉬 휴가 기간과 주말인 12월 25일과 26일, 1월 1일과 2일을 포함하면 한국지엠 임직원들은 총 9일을 쉰다. 여기에 한국지엠은 직원들에게 남은 연차휴가를 사용하라고 공지하고 있어 직원마다 휴가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지엠은 해당 기간에 부평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고 있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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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8: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전방 차량 거리 경고(Distance Warning) 기능이나 차선이탈 경보(Lane Departure Warning)와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가 출시되는 신차의 60% 이상이 장착될 만큼 보편화되고 있으나 사용자 만족도는 60%에 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2~3년 사이 새 차 구매자 2714명에게 ADAS 기능 장착 여부를 묻고 사용 현황을 비교한 결과 탑재된 기능을 사용해 본 경험은 90%를 넘고 특히 전방 추돌 방지 기능은 95% 이상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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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1: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일정 연기를 거듭하다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0일간 열린다.서울모터쇼는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일정으로 개최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7월초로 조정했다가 다시 11월 말로 연기했다.주최 측은 1차로 참가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자동차 관련업체 참여가 저조하자 범위를 넓혀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로봇, 심지어는 선박과 비행 관련업체까지 끌어들였다. 전시회 명칭도 모터쇼가 아닌 모빌리티쇼로 바꿨다.참가업체 수는 6개국의 100여개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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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4: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자국산 배터리 탑재 전기차를 우대해주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은 18일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자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에 유리한 정책을 주면 WTO 규정에 어긋날 수 있고 자칫 자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수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자국산 배터리 탑재 전기차에 유리한 부분이 있다면 WTO 규정을 지키면서 우대해주는 방법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