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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10월 총 37만7,98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34만4,910대보다 9.6% 증가한 수준이다.국내에서는 총 6만4,328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5.9% 늘어났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 판매됐다.포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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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인 N이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것 같은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신형 쏘나타가 출시됐을 당시 쏘나타 N 퍼포먼스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국 2.5 터보 엔진을 적용한 N라인만 출시가 된 바 있다.현대차그룹 알베르트 비어만 당시 N 사장에 따르면 쏘나타나 투싼의 경우 N 모델로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모델이었다고 밝혔다.그런데 최근 현대차가 결정을 재고했는지 결국 고성능 쏘나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서가 있는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일단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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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9: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산차업체가 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신차의 출시를 예고하면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신형 투싼의 외관은 그릴의 크기를 줄이고, 디자인 패턴을 개선해 전면부를 조금 더 날렵하게 다듬는 등 미미한 변화만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핵심은 실내로, 12.3인치로 크기를 키운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컬럼 타입 변속기 등 기존 차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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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0: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알프스에서 주행테스트 중이며,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일부 디테일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면부는 틈새로 보이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끈다. 북미 전용 모델로 출시한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이를 통해 한층 강인하고 와일드한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또 그릴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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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0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를 할인,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코나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코나EV 12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20만원 할인(제조사 할인)이 주어지며,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하면 코나EV 2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40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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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6: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제품경쟁력이 좋아졌다.북미와 유럽, 국내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3대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현대차의 지난 3분기(1-9월) 북미시장 누적 판매량은 59만5,147대로 전년 동기대비 13%가 증가했다.지난 8월까지 현대차의 유럽시장 판매도 35만7,628대로 전년 동기대비 2.6%가 늘었다.국내시장에서는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56만3,519대를 기록했다.이들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현대차의 2023년 3Q(1-9월)까지 글로벌 판매는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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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23: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가 공개한 스파이샷은 전면부의 두꺼운 위장막을 일부 벗어던져 전면 범퍼와 그릴, 헤드라이트 등의 디테일을 드러내고 있다.신형 투싼은 현행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싼타크루즈와 같이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 등 약간의 변화가 이뤄진다.후면부는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확인이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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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0:3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엔진 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총 337만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현대기아는 차량 수리가 끝날 때까지 건물 바깥에 주차하고,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져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브레이크 오일이 누출되면 쇼트 발생으로 엔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현대차는 리콜과 관련해 2017년 이후 21건의 화재와 기타 21건의 열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기아는 최소 10건의 화재와 용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형 옵티마, 보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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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1: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투싼’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럽에서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를 가리고 있던 두꺼운 위장막이 사라져 디테일을 보다 자세히 드러내고 있다.신형 투싼의 전면부는 산타크루즈와 같이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 끝에 수직으로 통합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눈에 띈다.후면부는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는데, 일각에서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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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14: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은 두꺼운 위장막을 일부 벗어던지고 래핑으로 대체해 디테일을 한층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전면부는 한층 작아진 라디에이터 그릴의 내부 패턴을 3열 격자형으로 변경하고 헤드램프 라인을 수평으로 적용하는 등의 개선을 통해 날렵한 인상을 만들었다.측면부는 신규 휠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후면부는 여전히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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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0: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8월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가솔린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계약이 몰리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전체 계약자의 75%에서 80% 정도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지만 이미 8개월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상태다.신형 싼타페는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자연흡기 2.5모델이나 1.6 가솔린 터보보다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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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2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중형 SUV 모델 투싼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확 바뀐 실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이미 알려진 대로 외관의 경우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주간주행등이나 그릴 등의 미세한 변경 정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파워트레인의 경우에는 엔진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작은 미세 조정과 PHEV 모델의 전기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또, 기존과 동일한 1.6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종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