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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14:4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 데 모은 'SK그린 캠퍼스'를 출범시켰다. 관계사 간 경계를 허물고 상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는 30일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이날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SK그룹의 경영 방법론인 ‘공유 인프라’의 하나로, 참여 관계사들이 물리적 공간(건물)과 지식, 정보 등 유무형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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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13:28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모비스가 MZ세대와의 소통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를 통해 27일 공개했다.‘Dead Or Arrive’ 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 라는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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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7: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미국에서 무려 7대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미 소방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화재를 진압하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움이 많고, 특히, 폭발로 인해 주택이나 인근에 있는 차량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처가 쉽지 않다.전기차 배터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내부에서 열이 나면서 안전장치인 분리막이 파손되는데 이때 순식간에 1천도 넘게 온도가 치솟는 열 폭주가 일어나 불씨가 계속 살아남게 되며 이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는 대부분 전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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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0: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직업 교육 체계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도입한 제도로,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고려대는 26일 오전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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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6:09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사업장을 방문, 코로나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첫 행선지로 SK에너지의 주유소 기반 혁신 사업모델 현장을 찾아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25일 금천구 소재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하고 이어 영등포에 위치한 SK양평사옥에서 2022년 제6차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SK이노베이션 김종훈 이사회 의장, 김준 부회장,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김정관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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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5: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그룹이 SMR(소형모듈원자로), 가스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원전을 비롯한 국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두산은 향후 5년 간 SMR, 가스터빈,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5조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한미 경제안보동맹의 한 축으로 부상한 SMR 개발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과 지난 달 25일 SMR 주기기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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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28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차그룹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관련 학회 관계자 및 전공 교수와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해 'AAM 테크데이 2022'행사를 갖고 현대차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비전을 소개했다.AAM(Advanced Air Mobility)은 기존 현대차그룹이 밝힌 사업영역인 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RAM(Regional Air Mobility,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UAM이 도심 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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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6:24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이후 열린 데모데이인 만큼 IBK창공의 4개 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가 함께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혁신 창업기업, VC, AC, 스타트업 관계자 등 많은 인파가 참여했다.1일차에는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들을 일컫는 ‘딥테크’ 관련 업종 기업들이 데모데이의 문을 열었다.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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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 분야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현대차그룹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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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09:17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두산이 오는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구성되는 전시장에는 1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가스 관련 신기술 및 장비를 소개한다.올해는 한국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세 번 째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두산은 전시회에서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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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2: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 장려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현대차·기아는 19일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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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3: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건설이 미래 첨단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신사업으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민간 사업자로 LG CNS 컨 소시엄인 'The 인(人)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법인(SPC)의 민간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The 인(人) 컨소시엄은 LG CNS, 현대건설, 신한은행, 한양, SK에코플랜트, 엘지헬로비전, 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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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3: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SK에코플랜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기업이 스타트업과 매칭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이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상생을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공모전 모집 분야는 크게 친환경자재, 탄소저감시스템, 신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등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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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16: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유럽 법인이 2일 다임러 AG의 전기 버스 ‘e시타로 레인지 익스텐더’(eCitaro Range Extender)에 연료 전지모듈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이 버스에 탑재되는 TFCM2-F-60은 FC모듈은 토요타의 2세대 플랫형 모듈로, 60kW 전력을 생산하고 배터리 및 수소 탱크와 함께 버스 지붕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벤츠 e시타로는 2018년 9월에 공개된 전기 저상버스로, 2020년부터는 충전 용량이 대폭 증가된 2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옵션이 추가됐으며, 최고 250㎾급 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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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3: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별설이 루머라고 밝혔다.지난 5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AUTO INFOS에 따르면, 리막 오토모빌리 CEO는 본인 SNS를 통해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의 결별설을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메이트 리막(Mate Rimac) CEO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그동안 양사 모두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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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4:46
[M투데이 차진재 기자] 코오롱그룹은 오는 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2’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첨단복합소재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코오롱은 ‘소재에서 모듈까지(Material to Modul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복합소재 사업과 수소경제 비전과, 육상, 항공, 우주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될 다양한 복합소재 솔루션을 소개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강도 첨단산업 소재인 아라미드가 적용된 복합소재를 비롯, 다양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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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1:2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가 경기도 기아 AutoLand(오토랜드) 광명에 오픈했다.기아는 4일 경기도 광명시 AutoLand 광명에서 유철희 광명 공장장,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는 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1기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 전기충전기 6기를 갖췄다.수소충전기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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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22: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와 결별한다.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2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 크로아티아의 리막이 독일 포르쉐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현대차가 리막과의 프로젝트를 종료키로 했다고 전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19년 리막에 8,400만 달러(1,064억 원)를 투자, 지분 12%를 보유해 왔다.현대차는 그동안 리막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능 N브랜드를 위한 전기 스포츠카와 스포티 연료 전지차량 등 두 가지 프로젝트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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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09: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캐나다법인(HAC)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선정한 '2022년 캐나다 최고의 직장'에서 19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TOP50위 안에 진입했다.HAC는 지난 4년 동안 캐나다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인정받았고 2020년에는 정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2019년과 2021년에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GPTW는 급격한 변화와 직원들의 문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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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8: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연료전지 솔루션 개발업체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Advent Technologies)‘와 손잡고 '고온용 수소 연료전지(High-temperature fuel cell)' 개발에 나섰다.27일(현지시각) Business Wire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9일 어드벤트와 수소기술 평가와 솔루션 판매·개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앞서 양사는 지난 6일 수소기술 평가와 솔루션 판매·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 미세 조정을 거쳐 최종 계약서에 서명하기로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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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09:2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두산퓨얼셀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해상 수소모빌리티’에 이어 ‘육상 수소모빌리티’ 분야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두산퓨얼셀은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하이엑시엄(HyAxiom) 본사에서 발라드파워시스템즈(Ballard Power Systems, 발라드), 하이엑시엄과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수소버스 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발라드는 PEMFC(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