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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4 10:09
미국 GM과 독일 BMW, 일본 혼다자동차가 제휴, 차세대 자동차인 연료전지차 개발에 나선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GM과 BMW, 혼다 등 미국과 독일, 일본의 유력 자동차 메이커 3사는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차 개발과 관련된 첨단기술의 공동개발에 합의한 것으로 지난 3일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들 3사는 1차로 자동차에 수소를 공급하는 기술의 공동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이는 차세대 주력차량으로 부각되는 연료전지차 보급의 핵심기술로 미국과 유럽, 일본의 유력 메이커 3사가 제휴관계를 맺음으로써 세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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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0 10:24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미국 GM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연료전지회사 설립이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 29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합의를 목표로 토요타와 GM이 추진해 왔던 연료전지차 개발관련 합작회사 설립이 양사의 합의 실패로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 설립이 보류된 것은 양사가 개발을 진행시켜 온 연료전지기술 등 지적재산권을 어디까지 공유할 것인지 등의 문제를 둘러싼 교섭이 장애에 부딪혔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양사는 2006년 3월까지 합의한 연료전지 연구협력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환경에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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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18:58
혼다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가정용 연료전지차를 시판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6/30/42c3c23d1117e.gif|39834|gif|20050630_3325_01.gif#@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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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11:59
토요타자동차가 와타나베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영진을 출범시켰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조 후지오사장에서 6년만에 교체된 와타나베사장등 새 경영진들이 도쿄에서 취임회견을 가졌다.신 경영진은 당면과제로 중국시장 공략과 연료전지 문제를 꼽았으며 이를 위해 중국담당 부사장제를 신설했다. 와타나베사장은 "우리가 주요과제로 여기는 중점 공략지역과 중점 테마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성장기야말로 약점을 명확하게 분석,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토요타는 향후 이들 2개 분야에서의 성공여부가 자신들이 목표로 하는 세계 제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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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11:52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0년까지 가솔린차와 동등한 성능을 지닌 연료전지차를 개발한다.요미우리신문은 GM 아시아퍼시픽재팬에서 연료전지차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죠지 한센씨가 동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항속거리와 내구성 등등에서 가솔린차와 완전히 동등한 성능을 지닌 연료전지차를 오는 2010년까지 실용화하는 기술수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2006년까지로 돼 있는 토요타자동차와의 연료전지차를 포함한 환경분야에서의 기술제휴 협약에 대해서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다음은 한센씨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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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0:3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최첨단 연료전지차 `A클래스 퓨얼셀'(A-Class Fuel-Cell)을 국내에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 세단인 A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압축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440개의 연료전지셀을 갖추고 있다.한번의 연료 충전으로 약 1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 140km/h, 최대토크 68.5kW, 최고출력 92마력, 시속 100km 도달 시간 14초 등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지난 2002년 10월 처음 개발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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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13:18
지난 14일 GM의 릭 왜고너회장이과 조 후지오사장을 비롯한 토요타자동차의 수뇌부들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의 유력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이 주요기사로 비중있게 보도했다.요미우리는 16일자 신문에서 양사의 회담을 계기로 약 20년간 지속돼 온 양사의 제휴관계가 향후 한층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양 회사는 기존의 개별 기술 제휴 등의 테두리를 넘어 연료전지등의 첨단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이나 차세대 차량의 합작생산 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신문은 특히, 판매대수 세계 1위와 2위 메이커의 관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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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0:53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회사 델파이의 배턴버그 회장이 내한했다. 델파이는 1999년 5월 GM으로부터 스핀 오프 된 업체로 2003년 매출액 280억 달러를 기록해 올해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57위를 차지한 거대 규모를 자랑한다. 모듈화와 시스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자동차 부품산업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델파이는 차량 전자부품 및 시스템 기술에 리더이자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다. 현재 일렉트로닉/안전시스템, 에너지/섀시 시스템, 패커드 전기시스템, 공조/인테리어 시스템, 조향장치 시스템 등 다섯 개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