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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작년 매출액 152억. 순이익 54억 시현

  • 기사입력 2024.02.27 17:0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52억5천만 원, 영업손실 446억 원, 당기순손실 8억4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따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할 경우, 지난 해 영업이익은 14억7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54억2천만 원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9.6%, 당기순이익률 35.5%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7억3천만 원, 매출총이익은 16억9천만 원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협동로봇 판매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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