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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잉크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등장

  • 기사입력 2024.01.21 20:34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SUV GV70이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예상도는 최근 국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위장막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자동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것으로,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보다 디테일한 변화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G-매트릭스’를 엇갈리게 겹친 형태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프론트범퍼는 현행 모델 대비 큼직한 공기흡입구와 프론트 립 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갖춘 모습이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NYMammoth)

측면부는 기존의 쿠페 라이크한 실루엣에 신규 디자인의 휠 정도만 변화될 것으로 보이며, 후면부는 슬림한 두 줄 테일램프 형태는 동일하나, 보다 미래지향적인 그래픽이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어범퍼 변화도 도드라지는데, 가솔린의 경우 기존 원형 머플러가 각진 형태로 변경된다. 디젤은 머플러가 여전히 삭제되며, 디퓨저도 하단 디테일 가드가 달라진다.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NYMammoth)
사진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NYMammoth)

실내는 GV80처럼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엠비언트 라이트,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제공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은 2.2 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등 내연기관 3가지와 전동화 모델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5월 내연기관 양산 및 8월 전동화 모델 양산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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