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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램프만 트래버스로 바꿨는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이런 모습 어때?

  • 기사입력 2024.01.02 11:09
  • 기자명 온라인2팀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예상도 (출처=오토스파이넷 'Brilliant')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예상도 (출처=오토스파이넷 'Brilliant')

쉐보레의 인기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후면 디자인을 바꾼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다목적성 등을 갖춰 지난 3월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반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후면부의 경우 멀찍이 떨어트려 놓은 테일램프 때문에 미간이 넓어 보여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의 한 누리꾼이 직접 만든 예상도를 살펴보면 테일램프 디자인을 비롯한 일부 디테일을 수정해 후면부 디자인의 아쉬움을 줄였다.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예상도 (출처=오토스파이넷 'Brilliant')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예상도 (출처=오토스파이넷 'Brilliant')

해당 예상도는 3세대 신형 트래버스에 적용된 길고 날렵한 형상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사용해 허전한 부분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변화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더 낫다", "개조해서 달고 싶다"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디자인은 괜찮아졌지만 차체가 너무 커 보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2월 글로벌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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