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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델 5세대 신형 프리우스, 지금 사면 출고까지 걸리는 기간은?

  • 기사입력 2023.12.15 16: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사진 : 토요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프리우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3일  5세대 신형 프리우스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는 모델이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실루엣으로 탈바꿈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신형 프리우스의 디자인과 실내 고급성은 역대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실내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실내

5세대 프리우스에는 기존의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대신하는 2.0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했다.

2.0리터 하이브리드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20.9km/L를 실현했다.

또한 토요타 최초의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의 퍼포먼스와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19.4km/L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진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또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프리우스는 800여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PHEV모델의 비율은 8대2 정도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다.

신형 프리우스 모델의 초기 물량은 200여대로 알려졌으며 공급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 지금 프리우스를 계약하면 인도까지 최소 4개월 가량이 소요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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