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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되는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이런 모습!

  • 기사입력 2023.11.24 12: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신형 파나메라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공개되는 가운데, 외관 전면부의 이미지가 노출됐다.

스타일링은 파나메라의 구매층이 점점 더 젊어지면서 여전히 4도어 스포츠쿠페형 세단을 지향하고 있으며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 느낌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워진 헤드램프로 네개의 데이 라이트는 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또한 헤드램프의 가장자리 부분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에서 날카롭게 변해 더욱 스포티하게 변신했다.

또 하나의 변경점은 전면 범퍼로, 현행 모델보다 훨씬 커진 흡입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이미 공개된 실내의 경우 12.6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완전한 디지털로 제공되고 계기판 옵션을 선택하는 토글 스위치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모드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배치되며 기어 셀렉터 레버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는 포르쉐의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있으며, 조수석 측에 또 다른 디스플레이가 센터 터치스크린과 결합한다.

조수석 탑승자는 옵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동 중에도 유튜브 콘텐츠 등을 스트리밍하고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

뒷좌석에는 탑승자가 미디어, 내비게이션 및 앰비언트 조명을 포함한 다양한 설정에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터치스크린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초로 전체 패널을 따라 연속적으로 엠비언트 라이트를 탑재해 차량 내부의폭을 강조하며 시트 폼 소재를 개선해 이전보다 향상된 탄력성과 함께 편안함을 증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윤곽의 리어 시트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해 장거리 여행에도 뒷좌석 승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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