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런 귀여운 전기차 하나쯤 있으면, 중국 창안 루민 EV 출시, 주행거리도 301km

  • 기사입력 2023.10.19 16:40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창안 오토에서 신형 루민 EV를 출시했다. 중국 기준 301km를 달릴 수 있는 이 미니 EV의 가격은 61,900위안(약 1,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루민 EV에는 편의성을 높이는 패키지가 추가되는데, 고속 충전 모델을 구매할 경우 3.5kW 충전기를 2,558위안(약 50만 원)에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형 루민 EV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에서 제작되며 이전 세대와 거의 동일하지만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3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는데 35분이면 충분하며 예약 충전 기능도 더해졌다.

전장 3,270mm, 전폭 1,700mm, 전고 1,545mm에 휠베이스는 1,980mm로 2도어 2인승 소형 전기차로서는 충분한 크기다.

컬러는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실내에는 10.25인치 터치스크린과 중앙 플로팅 LCD 스크린이 통합되어 있으며 각종 편의 사양도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35kW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 27.99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갖추고 있으며,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럭, 리어 코일 스프링 일체형 액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