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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40 e-트론 2023년형 모델, 한번 충전 411km 달린다.

  • 기사입력 2023.08.29 09:5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아우디 Q4 40 e-트론 2023년형 모델
아우디 Q4 40 e-트론 2023년형 모델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2023년형 모델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23년형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주행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외·내장 사양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형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411km,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연식 대비 복합 기준 아우디 Q4 40 e-트론은 43km,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52km씩 주행거리가 늘어났다.

아우디 Q4 40 e-트론 시판가격은 6,170만 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 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6,570만 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 원이다.

2023년형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고 보조금의 경우 아우디 ‘Q4 40 e-트론은 238만 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241만 원,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서울시 기준 두 모델 모두 63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경남지역은 SUV 모델은 402만 원, 스포트백 모델은 407만 원이 지원 된다.

따라서 Q4 40 e-트론의 경우 서울시 기준을 적용할 경우 5,869만 원, 경남 거창 기준 적용 시 5,530만 원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경우 서울 기준 적용시 6,266만 원, 경남 거창 기준 적용 시 5,922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SUV 모델의 경우 위 아래 모두 플랫 디자인의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Q4 스포트백 40 e-트론 기본형의 경우 19인치 5-암 디자인 휠에서 19인치 5-W 스포크 에어로 스타일 휠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3.9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두 차종은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을 사용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편의 사양은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각 차량의 프리미엄 트림에는 e-트론 모드가 추가된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증강 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더욱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에 불과해 좁은 주차장이나 골목에서 차량 조향과 주행이 매우 민첩하고 편리하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는 필수 교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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