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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다 VS 번잡하다...신형 카니발 후면부 예상도에 엇갈린 반응

  • 기사입력 2023.08.03 18:4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신형 카니발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신형 카니발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쏘렌토와 K5 등 후반기 기아의 신차 출시 계획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카니발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다.

신형 카니발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극 반영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의 전면부와 더 뉴 셀토스의 후면부를 동시에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니발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2.2리터 디젤과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쏟아지고 있다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이러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주지는 않았으나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은 더욱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후면부의 턴시그널 램프를 리플렉터 위치에서 테일램프 박스로 올리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후면부 디자인 변화에 대해 소비자들은 “역시 깜빡이는 눈에 잘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후면부 디자인 미쳤다”, “역시 기아 디자인은 믿고 본다” 등 긍정걱인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조금 번잡해 보인다” 등의 아쉽다는 반응도 종종 보였다.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한편, 새롭게 변화하는 카니발에는 HUD,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장치 2(HDA2), 12인치 곡면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등 다양한 사양 추가가 예정돼 있다. 

신형 카니발은 11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북미 수출형 모델을 생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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