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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잘 살렸네. 70주년 맞은 쉐보레 '콜벳', 레고로 재탄생

  • 기사입력 2023.07.14 09:49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의 대표 스포츠카 ‘콜벳’이 탄생 70주년을 맞이해 레고로 재탄생 했다.

1961년형 콜벳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키트는 총 1,210피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장 318mm, 전폭 140mm, 전고 102mm의 1:14 스케일로 제공돼 장식용으로도 적합하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의 디테일을 잘 살렸는데, 루프를 탈착해 하드톱 또는 컨버터블을 표현하거나 보닛과 트렁크, 도를 열 수도 있다.

또한, 내부에는 3개의 페달과 기어 시프트도 장착돼 있으며,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 조향도 가능하다.

이 밖에 콜벳의 고향인 미시간과 캘리포니아 등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 번호판과 덕테일 디자인, 4개의 상징적인 미등도 눈에 띈다.

쉐보레 콜벳 레고 세트는 오는 8월 1일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150달러(약 19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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