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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트레블의 주역, EPL 최다 이적료의 주인공 맨시티 그릴리쉬의 차고에는 어떤 차가?

  • 기사입력 2023.06.15 17: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 FA컵 우승에 이어 별들의 축제라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정복하며 마침내 유럽 트레블을 이뤄냈다.

한편, 트레블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Jack Grealish)’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해외매체에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PL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며 애스턴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여 4억 9000만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고 있는 그릴리쉬의 차고에는 어떤 차량이 있을까? 

첫 번 째 차량은 람브로기니 퍼포만테 우루스 차량으로,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

약 3억 5천만원 가량의 우루스는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과 86.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306km/h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차량도 보유하고 있다. 7천 만원 가량의 C클래스는 그릴리쉬의 데일리카로 사용된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32.6㎏.m, 공식연비는 ℓ당 11.3㎏이며, 그의 연봉에 비해 매우 저렴한 차량이지만 그의 애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도 그의 차고에 있다.

1억 4천만 원의 몸값을 가지고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1㎏·m의 성능을 낸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됐으며, 오프로드 기능도 갖추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

다만 그릴리쉬는 지난 2020년 아스톤 빌라 시절 코로나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집을 나섰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벌금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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