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 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지구 온난화로 기상 이변이 더 잦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주택이나 농작물 관리는 물론, 운행 차량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감안,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출고된 지 8년 이상 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 사비스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1998년부터 2016년까지 출고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대상으로 36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프리미엄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오랫동안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의 AS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번 할인혜택은 해당 기간 출고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중고로 구입한 고객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My르노코리아’ 앱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36가지 항목의 프리미엄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브레이크 오일·디스크·패드 등 브레이크 계통 교환은 15% 할인, 타이어 2본 이상 교체 시 본 당 1만원 할인, 4본 교체 고객은 총 4만원 현장 할인에 더불어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할인 쿠폰 2만 원 권을 행사 종료 후 증정한다.

사람 뿐 아니라 차량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이카 건강검진’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본죽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평일에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영서비스센터는 물론 전국 170개의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 입고 서비스인 ‘24/7 케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