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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을 위한 디자인” LG전자, 컴팩트 안마의자 ‘LG 힐링미 파타야’ 출시

  • 기사입력 2023.04.03 10:15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LG전자가 좁은 거실이나 방에서도 사용 가능한 컴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를 3일 출시했다.

힐링미 파타야는 프리미엄 안마의자인 힐링미 타히티 대비 높이는 약 14cm 줄어든 113cm, 폭은 약 6cm 슬림해진 74cm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컴팩트 디자인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크기는 줄었지만 프리미엄 안마의자와 대등한 수준의 안마 성능을 자랑한다.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 마사지와 유사한 7가지 핸드 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또한, 힐링미 안마의자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고객이 편안한 자세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158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무중력 모드를 탑재했다.

특히 안마의자 뒷면과 벽 사이에 5cm의 공간만 있으면 안마의자를 최대로 눕힐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고객 맞춤형 안마코스인 ‘마이 코스’는 리모컨을 통해 안마 부위, 강도, 속도 등을 취향에 따라 설정해 최대 3개까지 맞춤코스를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신제품을 저소음으로 설계했다. 이는 표준 코스 기준 약 35데시벨(dB)로 조용한 도서관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고급스러운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코지 브라운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힐링미 파타야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320만원이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5년 계약 기준 월 7만4,900원, 6년 계약 기준 월 6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4월에 신제품을 렌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이용료 1만원 할인 혜택과 최대 2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전 케어 전문가가 1년마다 방문해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하고 주기에 따라 안마의자의 가죽도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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