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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전용 런플랫 올 터레인 타이어 개발

  • 기사입력 2023.02.14 09:30
  • 최종수정 2023.02.14 09:3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Huracán Sterrato)'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V10 엔진과 4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올 터레인(All-Terrain) 슈퍼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올 터레인 겨울용 타이어가 공급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만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Dueler All-Terrain AT002)'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올 터레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운전자가 온로드와 오프로드 구별없이 슈퍼 스포츠카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폴리머와 패턴 및 각종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맞춤형으로 개발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전용 타이어다. 올 터레인 슈퍼카처럼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HRD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는 몇 가지 독보적인 특징이 있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로서는 세계 최초로 런플랫 기술(RFT)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타이어 펑크가 발생해서 타이어에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운전자가 안심하고 올 터레인 슈퍼카 운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맞춤형으로 개발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가 도로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혁신적인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DNA에 새겨진 본연의 특성에 맞춰 어떠한 조건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한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유럽에서 개발, 생산됐으며,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타이어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또한 깊은 자갈과 진흙 상태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한 숄더 설계가 적용됐다. 한편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의 트레드 패턴은 오프로드에서의 접지력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고속에서 최상의 핸들링과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EMIA) 법인의 신차용 및 교체용 타이어 사업 부문 스티븐 드 보크(Steven De Bock) 수석부사장은 “브리지스톤의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고속 올 터레인 주행 성능 컨셉에 완벽히 부합하는 맞춤형 타이어”라며, “오프로드에서 주행할 때와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주행할 때 고속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를 새롭게 개발했다. 진흙, 자갈, 기타 까다로운 노면 조건과 같이 전혀 다른 주행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줄 타이어다”라고 말했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전륜 235/40 RF19 96W XL RFT와 후륜 285/40 RF19 107W XL RFT 두 가지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겨울용 타이어 옵션으로 브리지스톤 블리작 LM005이 장착 가능하다. 블리작 LM005는 235/40 R19 96W XL과 285/40 R19 107W XL 두 사이즈가 있다.

브리지스톤과 람보르기니의 협력체제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브리지스톤 기업 비전의 일환이다. 그 중심에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가 자리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수행해야 할 기업 커미트먼트로 8가지 핵심 영역에서 기업이 고객과 사회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마땅히 수행해야 할 가치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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