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주엔젤렌트카가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CM 인증은 2022년 전국 렌터카 업체 중 유일하며, 제주도 렌터카에서는 최초로 재인증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제주엔젤렌트카는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꾸준한 신차 증대와 키오스크 설치, 여행 지도 배포, 자사 할인존 운영, 월별 이벤트 진행, 완전 면책(자차) 보험 무료 제공, 자체 정비팀 보유 및 차량 준비팀 신설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모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외국인 예약 사이트와 본사 키오스크, 슈퍼 면책(자차) 보험 도입을 추진했다.

강영민 제주엔젤렌트카 대표는 “제주 렌터카 인식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의 핵심 가치인 고객의 편안함, 만족,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고객 중심 서비스,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엔젤렌트카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달 12일, 13일 양일간 모든 인수 반납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