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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글로벌 시장서 총 34만 7,324대 판매,...전년 比 12.2% 증가

  • 기사입력 2022.11.01 16:27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년 10월 국내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증가,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세단은 그랜저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아반떼 5,615대 등 총 1만 7,26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147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 5 2,169대, 투싼 1,729대, 캐스퍼 3,908대 등 총 1만 6,971대가 팔렸다.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72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818대, G80 3,082대, GV80 1,945대, GV70 2,413대, GV60 493대 등 총 1만 1,291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10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28만 6,5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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